서울의 50 최고의 미술관

경복궁 오른편 돌담길의 맞은편에 위치한 국립미술관의 서울분관. 영어로는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로 표기하고 약어로는 MMCA라고 부른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지나서 도보로 이동하기에 멀지않다. 주차장은 있으나 제한적이고 주차비도 비싸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편이 더 좋아 보인다. 이전의 군건물을 재활용해서 2013년에 개관하였다고 하는데, 지상 3층, 지하 3층의 건물과 몇개의 건물이 개방감 있게 이어져 구성되어 있다. 8개의 전시장과 교육시설, 그리고 도서아카이브를 포함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용중이다. 방문했을 때에는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전', '김창열특별전', '2025 올해의 작가상전' 등 4개의 전시가 진행중이었고, 작품이 많아서 관람하는데 꽤 시간이 소요되었다. 특히 물방울 작품으로 유명한 김창열 화백의 인생과 초기부터 물방을을 그리기 시작한 과정과 작품들을 전시해 놓아서 인상적인 관람이었다. 미술관 뒷편에는 조선시대의 종친부 기관 건물 2개동이 복원되어 세워져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해 준다. 유료입장이기는 하지만 시간을 내서 한번쯤 관람할 가치가 있는 장소라 생각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도심 속에서 예술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삼청동과 경복궁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고, 건물 자체가 현대적인 미감과 여백의 미를 잘 살린 멋진 공간입니다. 전시 구성은 늘 다양하고 수준 높으며, 한국 현대미술뿐 아니라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예술 감각을 한층 넓혀줍니다. 특히 조용하고 넓은 전시실에서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일상 속에서 벗어나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미술관 내부의 카페와 뮤지엄숍도 세련되게 꾸며져 있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나 어린이 체험 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추천드려요. 서울 한복판에서 예술로 휴식과 영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공간입니다.

현대적 모던 감성이 넘치는 미술관으로 일상 속의 열린 미술관을 목표로 다양한 예술 전시 및 연구, 학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의 천장과 벽 상당수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광이 많이 들어와 자연스러운 광원이 비추는 시설로 1층에는 매표소, 1전시실, 카페, 식당, 아트존, 수유실, 의무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제8전시실이 있다. 총 8개의 전시실 중 6개가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주어 갑갑한 느낌을 탈피하였고 여러 개의 마당도 조성되어 있어 전시 및 휴식 공간을 제공. 전시관들의 규모는 중급 정도이나 입장료들이 비싸지 않으며 연간 이용권도 판매 중. 다만 국립임에도 상설 무료 전시관이 없다는건 아쉽다. 전시관 외에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샵과 예술관련 서적들을 판매하는 서점이 있으며 아름다운 분위기의 북카페는 인기가 많아 늘 사람들로 붐빈다. 전시를 보지 않더라도 내부에 휴식 공간들이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니 부담가지지 말고 방문해 보자.

서울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은 처음 가보는 장소였어요. 사실은 과천에 있는것만 알았지 경복궁옆에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두근두근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걸어서 도착했어요. 더운 여름날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가기에는 좀 힘드네요 ㅎㅎ. 암튼 티켓도 저렴했고 들어가자마자 김환기님 작품이 땋.. 물방울 김창열 작가님 그림. 백남준님 설치미술. 몇만원씩하는 전시회에 비하면 너무 가성비있는 관람을 한것 같아요. 자유롭게 아이들이 그림그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가족끼리와도 너무 좋은 공간입니다.

상설전시관만 관람할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앞으로은 기획전에 맞춰서 가야겠습니다. 2025.9.24. 현재 올해의 작가상, 김창열 기획전이 진행중입니다. 올해의 작가상 전은 소리, 영상 등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김창열 전은 물방울, 한자(회귀) 소재의 작품이 주류였습니다. 2차원의 작품을 3차원으로 보이게한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국현은 정말 좋은 공간인것 같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너무 좋은데 조금 달라진 점은 외국분들 특히나 엄청 많아 진게 특이점이긴 하네요. 유명한 김창섭 화가님의 전시를 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깊어가는 가을에 물방울작가 김창렬화백의 그림이 보고싶어 방문 하였다. 역시나 갈증나는 나의마음을 해갈하며, 멋진 현대미술관의 풍광을 볼수있었다. 붉은 레트로감성의 본관동과 뒷쪽의 모던한 모습이 잘 어울어지는 멋진 미술관임을 자인한다.

리움미술관. 이태원에 위치한 리움미술관.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산 보관함이 따로 있다. 특별전시 말고 현대미술과 고미술 전시를 봤다. 현대미술 전시관 생각보다 볼 것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고 그보다 무료인 고미술 전시에 신경을 많이 쓴듯한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고미술이 볼 게 더 많기도 하다. 고미술만 보러 오더라도 나름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2025.04.26 - 방문

너무 알찬 전시 이불작가님 특별전 좋았어요~~ 호랑이도 좋고 전반적으로 아주 Goooood 근처 맛집에서 점심 든든히 먹고 1시부터 6시까지 열심히 봤는데 볼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좋았어요~♥

최고의 미술관을 보고 갑니다. 고려시대.조선시대의 국보와 숨겨진보물을 바로 눈앞에서 볼수있었구,현대전에서는. 마크로스코.로뎅의 칼레의시민등~~~득뗌하고 갑니다. 삼성 리움 넘 감사합니다. 이불 작가님의 거대한 전시회도 꼭 보세요. 작품성 비쥬얼 최고입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리움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명절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찾을 만큼 명성이 자자한 곳인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관람 편의성 & 몰입도 최상 작품 관람 시 이어폰 대여를 추천합니다. 작품 옆에 있는 번호를 누르면 상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마치 도슨트와 함께 걷는 것처럼 편안하고 깊이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알게 되니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명작과의 만남 이번 방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단연 조선시대 회화의 백미, <호랑이와 까치 그림(호작도)>이었습니다. 최근 한 드라마 덕분에 대중적으로도 더욱 유명해진 작품인데, 역동적인 호랑이의 모습과 그 위를 날아다니는 까치의 해학적인 표현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기운과 디테일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K-미술의 위엄!)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완벽한 큐레이션 리움은 고미술(Museum 1)과 현대미술(Museum 2) 컬렉션의 균형이 정말 좋습니다. 전통적인 공예품과 회화의 아름다움부터,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현대 설치 미술까지, 다양한 시대의 명작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거나, 한국 미술사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분들 모두 만족하실 거예요. 잘 갖춰진 설명(이어폰 가이드) 덕분에 어렵지 않게 명작들을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명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호작도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문화적 풍요로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삼성가에서 설립한 미술관으로 상설 전시관은 이들이 소유한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건희 컬렉션의 기증으로 많은 작품이 빠지게 되어 한국 고미술품의 경우 간송미술관보다 살짝 부족해보인다. 그럼에도 퀄리티는 상당한 편. 한국 고미술품 전시관(M1)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예약을 하거나 티케팅을 해야 한다. 나머지 현대미술관(M2)과 특별전시관(M3)은 유료 입장. 스마트 가이드는 신분증을 맡기고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무선 골전도 헤드폰을 사용하며, 작품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작동되어 편하다. 거의 모든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다. 사진 촬영은 자유롭고 백팩 등은 가지고 갈 수 없어 락커에 보관을 해야하는데 락커는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매번 훌륭한 전시로 감동을 주는 리움미술관입니다. 용산구 안에 이런 미술관이 있다는 것이 하나의 축복이라 생각되어지는 미술관입니다. 잘봤습니다.

이불 작가님 전시 다녀왔는데 체험 가능한 작품도 있어서 좋았어요. 뮤지업샵의 퀄리티도 좋고, 작가 작품들도 팔고있어서 항상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Last month, during my trip to Korea, I visited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with my family, which has recently become very popular among foreign tourists. The museum’s grand and beautiful exterior already raised our expectations before entering, and the exhibitions inside were truly impressive and enriching. A wide variety of artifacts and displays were well organized, allowing us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Korean history and culture, and our whole family enjoyed exploring for hours without feeling bored. In particular, the children’s activity areas and comfortable rest spaces made it an excellent place for families to visit. The staff were friendly and helpful, and the pleasant atmosphere allowed us to spend meaningful and relaxed time there. This is a museum I would highly recommend not only to foreign tourists but to everyone. 지난달 한국 방문 중 가족들과 함께 요즘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박물관 외관부터 웅장하고 아름다워 방문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 내부 전시 역시 정말 알차고 흥미로웠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이 잘 정돈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오랜 시간 둘러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어린이 체험 공간과 쾌적한 휴게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추천할 만합니다. 직원분들의 안내도 친절했고, 쾌적한 분위기 덕분에 오랫동안 머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입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제대로 보려면 하루를 다 할애해야합니다. 요즘 방문객이 많아서 평일 방문이 관람하기 좋을듯해요. 전쟁기념관, 가족공원이 함께 있어서 둘러볼 곳이 많아요.

입장료가 무료인데 전시수준이 높고 주변에 산책하기도 좋고 심지어 박물관 기념품도 다양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1층은 석시시대부터 조선까지 한반도 역사의 흐름에 따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모든 전시관에 적혀있는 설명문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의 의견을 듣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회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컨텐츠는 별로였는데 입구 바깥쪽 용산가족공원과 남산이 보이는 전망은 아주 좋음. 무엇보다 굿즈들이 엄청 잘 나와서 기념품샵은 필히 들러야함. 최고임. 주차비 저렴.

추석연휴에 갔다. 사람 많다. 가방없이 가는게 입장 시 빠르다 석기시대부터 대한제국시기 까지가 1층 2층 사유의 방은 사유가 안돼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3층은 다 못봐서 다시 갈듯 하루나 반나절을 잡고 천천히 다시 보고 싶다

"역사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 그 나라의 역사를 알려면 국립박물관으로 가보면 한 눈에 알 수 있죠. 많은 나라를 여행하진 않았지만, 여행한 나라의 박물관을 들러보고자 하지만,막상 내 나라의 역사도 알아야 하니까... 아침 일찍 12시 전에 도착했는데... 종일 둘러보고도 1층도 다 보지 못하다니! 크고 넓고 높네요!!!!! 국내국립 박물관마다 특색이 있지만 그럼에도 제일 대표적입니다. 디지털영상실은 단연 으뜸! 전시실 보다가 다리가 아프면 쉴겸, 감상할겸 잘 정비되어 있어요. 다채롭운 주제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꾸며져서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았어요. 눈호강하며 보낸 시간! 지하철역과 가깝고 상설 전시관은 무료라 가벼운 맘으로 둘러 봤어요 ㅎㅎㅎ PS. 당신이 여행객이라면 꼬박 하루를 투자라기 아깝지 않아요. 꼭 사전 정보를 찾고 알찬 여행 되세요 ^^

입장료 무료. 토요일 2시쯤 입장했는데 대기줄 없이 그냥 들어갈수있었음. 박물관 수준이 돈을 받아도 될정도로 크고 좋았음. 돌아다니다가 다리가 아퍼서 좀 쉬다가 돌아보다가 했는데 1층 반쯤 보고 십층석탑 보고 다리아파서 집에 갈까?? 했음. 유물들이 많고 화려한 장식품도 많고 안가보신분들 꼭 가보시길. 그리고 다보고 나갈무렵쯤에 굿즈 판매소가 있는데 사고싶은 굿즈를 많이 기획해 판매중임. 조잡한 물건이 아니라 정말 사고싶게 만들었음. 다 귀엽고 앙증맞고 내 지갑을 열게 만들어놨음. 추천합니다.

전시는 잘 봤습니다 여긴 갤러리라기 보다는 미술관 분위기인데요 그런데 서있는 직원들 작품에 대한 간단한 질문조차 받지 않네요 전시 안내 종이를 보라던지 영상을 보라고 하는데 그냥 서서 관람객 감시만 하는데 미술 전공하신 분들이신지 궁금하네요 몰라서 그런거면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좀 심각합니다 무슨 도슨트 수준을 원하는건 아닌데요...

삼청동길 입구에 위치한 국제갤러리!! 전시도 훌륭하고 전시관과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 세 개의 전시관을 넘나들며 건축과 미술작품이 주는 행복감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복궁을 끼고 삼청동길을 걷다 보면 만나게되는 국제갤러리입니다. 3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전시관 마다 느껴지는 공간감이 다양해서 좋습니다. 항상 좋은 전시들을 많이 하는 곳이어서 삼청동에 나갈때면 매번 궁금해지는 갤러리입니다. 요번에도 어김없이 좋은 전시 잘봤습니다.

A Faraway Today 전시회보러 국제갤러리에 들림 날씨가 좋아서 인지 인근 경복궁,삼청동 주변에 외국인,내국인 할거없이 인파들이 많았는데 갤러리 실내에는 사람들이 의외로 별로없어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관람할수 있어서 좋았음 전시 작품도 작품이지만 공간과 한옥 갤러리가 주는 느낌도 좋아서 한가할때 힐링하러 방문하면 좋을듯함

추천이 많아서 방문했어요. 수석(水石, 壽石, Viewing Stone) 전시를 보게되었는데 돌의 매력을 알게된거 같아요. 그러나 전시에 불만이 있어요. 공간이 이렇게나 넓은데도 불구하고, 돌을 전시장 가운데에 뭉쳐놨어요. 작품 하나에 집중이 안되요. 첨부된 사진은 AI로 주변을 지운거에요. 실제로 보면 돌이 3개씩 눈에 보여요. 돌이 전시된 높이도 낮아요. 자세히 보려면 무릎을 구부려 앉아서 봐야해요. 좋은 작품들이 이상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아쉬워요.

멋진 작품을 한옥과 일반 주택 그리고 전시관의 균형감각을 통하여 보여주는 곳! 적극 추천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루이즈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전시 무척 감동입니다. 한옥과 K3 두 곳에서 하고 있는데 각 장소에 맞게 설치되어있는 작품들의 어우러짐이 무척 좋습니다! 전시는 10월 26일까지 한다고 해요.

자주 가는 시립미술관. 현재 강령,영혼의기술에 대한 영적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깊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으나 개략적인 라인은 느껴볼 수 있을듯 합니다. 그림및 영상과 설치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요.

대체 뭘 전시를 하고 방문자에게 어떤 공감대를 주려는 건지 의도가 전혀 전달 되지 않는다 미대생들 졸업 전시를 할 것이라면 다른 공간에 하고 이곳은 좀 더 의미있는 내용들로 채우는 것이 나을것 같다. 서울 시민의 세금으로 이런 식의 공감대 조차 형성할 수 없는 곳을 운영 하는것에 화가 난다

연휴기간에 들렸어요 건축물도 예쁘고 연휴기간인데 쉴곳도 많고, 무료로 좋은전시를 볼수있어서 유익했어요~

오랜만에 들러봤어요. 1. 강령 : 영혼의 기술(Seance: Technology of the Spirit)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어요. 주제가 특이한 전시에요. 다른 사람 추천으로 보러갔는데 미디어아트는 제 취향이 아닌거 같아요. 진흙인간이랑 셀카나 같이 찍었어요. 이걸로 처음 전시를 입문한다면 관람이 힘드실거에요. 쉬운 전시부터 보세요. 오랫동안 미술 전시를 본 저에게도 어려운 전시에요. 1~3층에서 전시하는데, 전시 중간에 갑자기 큼직한 굿즈샵이 나와서 당황스러워요. 2. 서시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Prelude: With a Heart Singing Stars) 오히려 이런 쉬운 주제부터 보세요. 꽃들 사이를 자세히 보면 총 들고 있는 사람이 보여요.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모습을 자수로 새긴 작품도 있어요. 베트남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독립 선언을 낭독하는 영상도 있구요. 작품 수가 적지만, 전시 내용이나 깊이는 좋았어요. 3. 천경자 :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향하여(Chun Kyungja : Toward the Soul-Stirring Wind) 천경자 화백의 기증품을 모아서 전시하고 있어요. 기증품이 90여개라는데 일부만 전시되고 있어요. 제 인생으로 처음 본 미술전시가 이 미술관의 이 전시에요. 물론 전시된 작품은 다르지만, 그래도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로워요. 서울시립미술관에 온다면 꼭 보는걸 추천합니다.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전시, 하지만 리플렛에 다 적혀있으니 리플렛을 꼭 챙기세요) 입구 근처에 안내데스크를 가면 전시 리플렛이 있어요. QR 인식하면 PDF로 다운로드 가능해요. 전시실 근처에는 없으니까 미리 챙기세요. 건물 1층에 까페가 있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좋은데, 대신 전시실에는 못 들고가요. 건물은 좀 복잡한 편이고, 화장실이나 엘레베이터가 코너에 숨겨져있어서 찾기 어려워요. 지하에 무료로 짐 보관이 가능해요. 하지만 엘레베이터가 엄청 느려서 그냥 걸어다니는게 나아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강령: 영혼의 기술' 지나던 길에 우연히 가게 되었는데 신선하고 독특한 전시회였다. 영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고 사례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놔서 꼼꼼한 준비가 엿보였다.

작은 규모의 전시가 너무 좋았습니다. (천경자님&광복80주년기념) 친구와 오랜만에 방문한 서울에서 힐링되는 시간 가졌어요!

때마침 시간이 맞아 함께 듣게된 도슨트 넓은 전시공간과 쾌적한시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 대림 미술관 앱을 다운받아 작품 해설을 들으면서 보면 작가의 의도와 작품이 담고있는 의미를 알 수 있어 관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최고 미술관 중 하나! 독특한 컨셉의 전시를 자주 하는데, 이번 Nothing is sacred 전시 역시 기대 이상 👍곧 전시끝나는데 너무 늦게 갔지만 만족도는 최상! 토요일 2시반쯤 가니 잠시 대기없는 시간대라서 좋았어요. 미술관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구경하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었고, 층마다 숨어있는(?) 쉼터가 있어 쉬어가며 천천히 잘 봤습니다. 6학년 아이는 가끔 지루해했지만, 현대미술이라 독특한 컨셉이 취향에 맞을 때도 있어서 함께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전시 입장때 준 무료커피 티켓으로 미술관 옆집 카페에서 맛난 커피도 무료로 잘 즐겼답니다. 자리가 꽉차서 바로 테이크아웃한 건 아쉬웠지만, 카페분위기도 굳굳굳. 날씨 좋을때 야외 자리에서 먹으면 좋을 듯 해요♡

영감을 많이 얻은 전시, 대기시간은 40분으로 근처 카페있다가 들어가면 딱좋아요. 이번 전시는 미스치프 4층으로 구성된 개꿀젬 전시 키치함과 트렌드함 작가의 도전적인 정신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꼭한번 들려보세요

대림미술관 종로구 경복궁 옆구리에있다. 미술관 및 전시공간으로 대림문화재단이 운영한다. 이 곳은 한남동의 디뮤지엄과 같은 재단으로 서울 강북의 문화 탐방 성지로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비록 대림미술관은 지역 특성상 좁고 작지만 사층까지 이루어진 공간을 탐방하듯 구석 구석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힙하고 핫한 전시가 있다면 관람하고 싶은 시간보다 30분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을 하길 바란다. 입장에도 대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시 이후엔 대리미술관 출구쪽 "미술관 옆 집 CAFE" 에 들려 무료 커피도 즐기길 바란다. 힙-합!

<MSCHF: NOTHING IS SACRED>​​ ● 기간: 2023.11.10.금 ~ 04.28.일 ● 시간 ㆍ화 ~ 목, 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ㆍ금, 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 월요일 휴무 ※ 종료 1시간전 입장 마감 ● 입장권: 성인 11,900원 아톰 부츠랑 릴 나스 엑스랑 콜라보한 사탄 운동화 등등 미스치프의 다양한 100점의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랜만의 전시회를 대림미술관으로 갔네요. 나쁘지 않았어요. 큰 감흥은 없었어요. 유튜브에 전시회 리뷰나 미스치프에 대해 설명한 영상만 봐도 충분할듯요.

미스치프가 그동안 선보인 제품 전시중인데 오늘 정규투어시간에 맞춰 관람하니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들어서 좋네요. 전시기간이 3월까지라 지금은 끝났어요

初めて行きました。 まずたくさんの資料や模型?があるのに入場料が無料というところに驚きました。中はとても広くて少し早めにまわっても3時間くらい滞在しました。歴史が好きなのでとても勉強になりました。 (もう少し日本語の説明書きがあると個人的には嬉しいです) 처음 가봤어요. 우선 많은 자료나 모형?이 있는데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에 놀랐습니다. 안은 아주 넓어서 조금 일찍 돌아도 3시간 정도 머물렀습니다. 역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일본어로 된 설명서가 있으면 개인적으로 기쁩니다)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 전세계 평화롭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人-｡)

아이와 같이 방문했는데 좋아합니다. 아픈 역사도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호국정신과 역사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곳이다. 실내도 크고 전쟁 박물관으로써 볼 것이 많다. 박물관앞에 식당도 맛있다. 육개장, 돈까스, 스파게티 셋다 맛있는 편이다. 날씨 좋을때는 야외에서 전투기, 함정등 볼 것도 많다. 안타까운 연평해전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다

결혼식이 있어 겸사겸사 전쟁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국군 여러분과 이름도모르는 나라를 위해 온몸이 부서지도록 싸워주신 분들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좌측 날개에는 유엔군의 국가별(미국은 워낙 많아 주별)로 전사자 명부가 우측 날개에는 각 군 사단별로 국군 장병의 전사자 명부가 기록되어 있고, 과거 3국시대부터의 전쟁에 대한 주요 기록들이 있으며 6.25전쟁은 2개의 전시관이 있으나 도금은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어 조금은 아쉬웠다.

5월6일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고, 주차비는 있었어요. 저는 4천원 정산하고 나왔어요. 외부와 내부 전시를 정말 잘해놓아서 이곳은 성인 및 아이들에게도 꼭 방문했으면 하는 장소였습니다. 관람끝내고 식당에서 식사했구요. 돈까스 육개장 강추입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윗층에 카페있었는데 쵸코라떼와 아바라 맛있었어요♡ 👍 날씨 좋을때 카페는 외부도 있어서 좋을것같아요. 재방문의사 있어요. 종종 들리고싶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려요~

무료관람가능하고,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쿠푸왕의 피라미드를 입체적으로 관람할수있어서 너무재밌고 좋은경험했네요~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더라구요 주말인데도 북적이지않고 좋았습니다

경복궁 바로 뒤편에 있어요 한국의 생활 민속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곳 초등생 현장학습하기 좋은장소

경복궁 동쪽에 위치한 무료 박물관으로 불국사·금산사·화엄사 등의 다양한 전통 유적지의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조화로운 웅장함이 돋보인다. 국립민속박물관 내에 어린이박물관도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시 무료로 관람 가능. 외부에도 다양한 전시 공간들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장소로 입장이 유료인 경복궁과 달리 부지 전체가 이용에 제한이 없다.

무료관람에 고퀄리티 박물관 다영한 기획전도 하고 야외 공간도 좋습니다 내부에 휴식공간도 있어요 가족방문 추천. 옆에 어린이 박물관도 이용 가능 경복궁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무료임에도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요새처럼 날 더울 때 방문해보세요 상설전시, 기획전시 모두 훌륭한데 저는 기획전시가 특히나 좋았습니다 눈으로 보기만하는게 아닌 만지거나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많아 아이와 함께 오기도 좋아보이며 야외에도 이것저것 정말 많이 있습니다 실내만 가볍게 둘러보는데도 2시간 걸렸으니 여기를 안팎으로 제대로 다 둘러보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예전 중앙박물관이던 시절 이후 처음 가봤다. 지금은 친밀감있는 분위기로 실생활적인 박물관이 되었다. 마루에 앉아서 사계절을 감상할수도 있고, 실을 짜서 직물을 만드는 과정도 보여주고 훨씬 내게 다가오는 박물관이 되었다.

16개월 아기와 방문했어요. 아기도 사람구경하느라 좋아하고 엄마아빠는 더 재미있었어요.

우리나라에 무료 박물관 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해놨고 넓고 쾌적하고 좋습니다. 매년 전시물도 업그레이드되고 관리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박물관도 있으니 가족끼리 가기에도 좋습니다.

추석연휴 아이와 함께 갔는데, 볼 것도 많고 시설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서울의 역사와 과거 & 현재를 볼 수 있어서 어른들에게도 유익했습니다.

서울에 이런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네요. 우리나라 수도의 변천사를 알기 쉽게 연도별로 잘 정리해 두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박물관 각 룸 마다 특별하게 구성이 되어 있었고 특히 올해는 서울에서 엄청난 수해가 발생한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특별전을 하는 것 같네요. 수해때 서울 지역 어느 곳이 침수되어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는지 시청각 자료로 잘 꾸며 놓았습니다. 과거 사진부터 최근 사진까지 전시가 되어 있었고 외국인들도 꽤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각 층에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고 뒷 뜰도 잘 가꾸어 놓았어요.

모형과 영상이 풍부해서 지루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고 먼 과거부터 최근 시기까지 서울의 역사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 흥미로왔습니다. 외국인들도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무료입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대해 아주 자세히 다룬 도시 특화 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수도인지라 중세, 근대, 현대의 개발 진행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옛 모습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 세대들이 겪어온 시절을 아이들에게 실제 눈으로 보면서 우리 시대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역사를 볼수있는 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관람하기 괜챦네요

서울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남녀노소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오셔서 관람하세요. 강강강추입니다.

바로 옆 갤러리와 달리 입장료있음 15000원 카드별 할인 있으니 미리 알아보기 제가 갔을땐 삼성인가 그랬음 층별로 주제별로 재미있게 꽉꽉채워놓았음. 그리 넓지않은데 2시간정도 걸린듯

다크한 작품들이 많은 곳~~이런 컬렉팅을 했다는게 놀라움~~~우리나라에도 컬렉터들이 있어서 참좋다고 생각했던 아라리오 ~~~근데 작품자체는 내취향은 아님ㅎ 갤러리 작품들은 매우 좋았음~~~ 잠시근무했던 공간건축사사무소에. 오니 감회가 새롭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사옥. 건축물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현대미술을 잘 몰라도 어디선가 본듯한 유명작품들이 많다. 방탄소년단의 RM 등 유명 셀럽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강력 추천한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들과 건축물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는 곳. 작가의 의도나 의미를 추측해보고 알아가며 깨닫는 과정이 즐거웠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가의 획기적인 건축물인 '공간'이 갤러리로 거듭난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이 멋진 건물에 전시된 현대미술들이 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감동을 주는 곳이네요. 보통의 전시는 전시물에 집중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전시물과 함께 그 전시물이 전시된 공간..나아가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근대건축가 김수근의 건축물에 대한 감상도 이어지는 멋진 시간이었네요. 방 하나하나 같은 곳이 없고 천고의 높낮이도 다 다르고 마치 미로같이 이어지는 공간들은 이 건축물의 크기와 배치를 가늠할 수 없는 수수께끼같은 공간을 만들어냈네요. 연결된 작은 방들에서 200명이 넘는 건축가들이 작업한 건축사무소였다는 사실도, 헐값에 넘어가려는 이 건물을 제 값주고 살려낸 김창일씨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 허물지 말고 보존해나가길 기대해보네요.^^

역에서도 가깝고 삼성카드로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관람했습니다. 전시/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사회전반, 뉴스 등으로 접해본 현대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어서 익숙한 면이 있었습니다. 특성이 두드러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대형규모의 현대 미술관의 요약본을 관람한 기분이 들었어요 (물론 국내 작가의 동양화도 일부 전시 되어 있었어요 수량이 적긴 합니다) 교통 접근성이 좋아서 친구들을 만나기도 좋았는데요, 다만 국내 작품 수량이 적고 국내 특징을 드러내는 백남준 작가 외에는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기는 부족해보입니다 혹시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를 한다면 국립미술관을 가야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들이하듯 가볍게 방문해서 주말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크게 만족합니다

뮤지엄대표이신 CI KIM 의 작품과 촉망받는 YBA의 작품을 여러개 볼 수 있어 좋았고 예전 김수근 건축가의 사무실이었던 공간의 독특한 건축디자인을 함께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미술관관람이었다 아무래도 동시대 작가의 작품이 많다보니 작가의 의도를 도슨트에게 설명들으며 감상하니 훨씬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다 꼭 미술관 전문가이드와 함께 감상해볼것을 추천한다

개관 55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에 다녀왔습니다. 신관은 실험미술전시위주이고 본관은 24인의 국민적 작가님들의 전시입니다. 작품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자연에서 나온 종이.. '종이는 재료본연이 가지고 있는 고집이 있다..'는 작가님의 이 말의 뜻을 조금은 알것 같다. 참 정직한 재료이다. 그리고 무궁무진한 재료이다.

바로 옆의 현대화랑과 같은 모태의 갤러리입니다. 개관한지 벌써 50년이 넘었으며 수많은 한국의 대표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김창열 3주기 기념으로 김창열:영롱함을 넘어서라는 전시를 4.24~6.9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작들도 소개가 되고 있어서 미술 마니아라면 필히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전설의 이중섭,김환기, 박수근, 천경자작가등 그분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었서 넘 좋았어요

김민정(Minjung Kim) 작품도 좋았지만, 작가를 인터뷰한 영상이 인상깊었어요. 왜 한지에 관심을 가졌고, 어떻게 작업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어요. 미술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해가 쏙쏙 될거라고 생각해요. 아래는 전시 안내글에서 가져온 내용인데, 좋아서 리뷰로 함께 기록해두려구요. "김민정은 종이, 먹, 그리고 불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재료들로 작업한다. 이러한 제한적인 환경은 극도의 통제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때로는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명상적인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작가는 이 과정을 ‘영적인 상태에 이르는 길’에 비유한다. 작가에게 한지는 색색의 물감이자 회화의 대상 그 자체이며, 명상과 수행을 위한 무대가 되기도 한다. 한지를 태우고 겹겹이 쌓는 과정을 반복하며, 불꽃에 의해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선으로 완성되는 그의 작품은 관람자에게 정서적 치유와 명상의 의식을 환기한다."

55주년 :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 part.1 갤러리 현대 ~ 2025. 05. 15

무료인데다 늘 좋은 전시를 하는 갤러리현대입니다. 이 근방에 정말 많은 갤러리가 있지만 학고재, 아라리오와 함께 손에 꼽는 갤러리 중 하나입니다. 밖에서 봤을땐 공간 자체가 별것 없는듯 하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개방감이 있는듯 하면서도 잘 구획되어 있고, 차분하면서 심플한 컬러감이 돋보입니다. 단순 화이트큐브가 아니라 좀더 차분하고 따스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김민정 개인전 진행중이며 지하 1층부터 시장2층까지 총 3개층에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에 내려가면 약 8분짜리 작가의 작업인터뷰를 볼 수 있으니 꼭 한번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동시대 작가 중 한국적인 소재와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잘 풀어내는 것으로 손에 꼽히는 작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화장실도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물품 보관함은 별도로 없었습니다. 입장시 큐알체크인 필수입니다.

DDP 몇번이고 이동하며 들렀던 공간, 내부 또한 들르면서 왜 감성이 안올까? 어릴적 꿈에 그렸던 동대문야구장을 아직도 못잊는지~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린다(Play)는 뜻을 가지고 있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서울특별시 동대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14년 3월 21일 개관한 이래 굵직한 전시와 패션쇼, 신제품 발표회, 포럼과 콘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다.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DDP 디자인 뮤지엄, 디자인 장터와 어울림 광장,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으로 나뉘었다. 알림터에서는 서울패션위크,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반클리프 아펠전, BMW 신차 발표회 등을 개최했고, 다목적 연회 공간인 국제회의장 시설을 갖추었다. BTS 주제전과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등이 열렸던 배움터, 누구나 디자이너가 되는 곳을 주제로 2019년 개장한 시민 라운지 ‘D-숲’과 DDP 관련 기념품을 소개하는 DDP 디자인 스토어를 아우르는 살림터까지, 규모에 걸맞은 내실로 관람객의 흥미를 북돋운다. 식당과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선 디자인 장터 역시 감성 충전을 기대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만족시키고도 남을 산책 코스다. SNS 상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야경 사진이 범람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설계하며 “이른 새벽부터 밤이 저물 때까지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동대문의 역동성에 주목해 곡선과 곡면, 사선과 사면으로 이뤄진 특유의 건축 언어로 자연물과 인공물이 이음매 없이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는데, 해 질 녘 조명이 켜진 후 건축물에 오롯이 집중할게 될 때 곡선 부가 주는 역동성의 진가가 드러난다. 야경 사진을 찍기 좋은 지점은 어울림 광장 진입로로, 내부의 웅장함과 건축물의 신비로운 소재가 연출하는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알림터와 배움터를 나누는 살림터 문 앞은 내외부의 현란한 곡선과 조명이 정점을 이룬다.(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Ddp는 전시도 많이 하고 다양한 사람들도 볼 수 있음. 공간 자체가 볼게 많고 예술적 요소가 많아서 보다보면 삶을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게 될 때도 있음. 이색적인 매력이 충분한 곳이니 근처 지날 때 들러서 곳곳 살펴보길 추천.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어 방문하기 즐거운 장소입니다. 최근 2번 방문했는데 처음엔 무료전시를 4개 정도 둘러봤고, 두번째에는 얼리버드티켓 구매해 둔 바스키아 전시를 보았습니다. 디자인몰 3층인가에는 매거진 라이브러리가 있어 잠시 쉬다 갈 수 있는 공간까지 매력적인 곳입니다. I visited here twice in 2 weeks. First, I enjoyed 4 different free exhibitions and the second time, I went for Basquiat's exhibition. There is a magazine library where you can relax and get some rest between your art adventures.

외관이 아름다운 건축물이나 접근성이나 공간 활용성은 많이 딸어져 보인다. 동선도 긴편이고 길찾기도 쉽지는 않다. 전시가 열리는데 자주 찾지는 않는다. 이번 톰삭스전에 방문을 했다. 건물 개보수에는 조금더 신경을 써야할것 같다. 하지맨 외관은 훌룡하다...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전시회은 다양해서 흥미롭게 보았으며 내용은 풍부했습니다. 멋진 지하디의 건축물도 일품입니다. 외국인에게 추천합니다

DDP는 자주 다니는데, 이번에는 안 가본 장소를 돌아다녀봤어요. 방문했던 날이 하필이면 행사하는 날인지, 여기저기에 카메라랑 경호원이 있었어요. 거의 500명은 DDP 광장에 있던거 같아서 숨 막혀요. 잘못된 게이트로 DDP를 입장하면 이간수문갤러리가 찾아가기 좀 어려워요. 하지만 안내소가 많으니까 걱정마세요. 갤러리로 가면서 화단에 있는 철사와 돌로 만든 새도 봤어요. (2번째 사진) <창작의 빛 : 한국을 비추다>를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특히 목재로 된 테이블은 그림자가 아름다워요. 전시가 종료되기 전에 관람하기를 추천해요.

DDP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보여줘서 너무 좋습니다! 구경가는 맛이 있어요 ^^

우리나라의 최고의 무대가 아닐까싶은데요 뷰 맛집 그리고 음향 효과 등등등 다 좋은거같아요 ...!!! 또 가고싶다

앤서니 브라운 전시회 보러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항상 청결함을 유지해서 좋아요 :) 넓어서 아이들이랑 방문해도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르세 오랑주리 특별전을 하고이있어요 세잔과 르누와르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1조원 가량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고흐 전시를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데 사람이 많아 쾌적한 관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고흐의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소문에 평일 화요일에 갔었는데 11시에 도착을 해도 바로 입장은 가능했어요. 관람 다하고 1시 가까이에 나왔던것 같은데 대기줄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되도록이면 평일 오픈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임윤찬,손민수 사제간의 2중주 좋았어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공간입니다 ㅋㅋ 콘서트홀은 소리가 엄청 좋다, 대박이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세종 다음 서울 첫 공연장 치고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울림이 다른 공연장(부천, 인천)에 비해서는 부족하고 때로는 좀 건조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들어줄 만 합니다. 음악당과 오페라하우스, 서예박물관과 미술관에 한예종까지 다 예술의전당 부지로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공연이 끝나도 공원같이 꾸며진 공간 따라 나오면 참 좋습니다.

예술의 전당하면 갓 모양 지붕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공직자가 건축가를 좌지우지하던 시절(어쩌면 지금도) 한국적 조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그래도 몇 번 보다보니 걷다가 갓모양 지붕이 보이면 반갑다. 이번 방문은 꽤 오랜만에 고흐의 진품 전시가 이곳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고 하여 방문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전시인만큼 전시 초반에는 관람객이 너무 많아 입장만 3시간 걸렸다던데 12월 말 기준 티켓 받아 입장까지 1시간이 채 안 걸렸다. 내부는 사진 촬영 불가. 전시작품의 규모가 1조원이 넘을 정도로 꽤 많은 작품들이 걸려 있었다. 크게 4-5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관람객이 많았지만 작품을 보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고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 많은 두 번째 파트, 파리에서의 생활 부분만 조금 혼잡하다. 예술의 전당은 국현미, 국중박 등 국가 산하 공공기관이 아닌 비영리재단법인이 운영주체라 작품을 들여오는 데 거의 쌩돈을 내야 한다고 한다. (국가 산하 공공기관인 국현미나 국중박은 다른 나라의 같은 지위 격의 미술관이나 박물관과 작품을 트레이드 하는 형식으로 전시가 운영된다고 한다.) 이런 생각을 하며 관람하니 한 작품 한 작품 더 소중히 볼 수 밖에. 나름 동네 전철과 같은 3호선 라인이라 가끔 올만 한 것 같다. (지금 흥미로운 전시를 많이 하는 듯하여 눈여겨 보기도 했다.) 예매티켓 받는 줄과 입장 대기줄 등 대기하는 공간이 넓지 않은 편이라 바로 아래층 파리크라상이나 테라로사에서 대기하는 걸 추천.

감각이 깨어나는 순간 예술 속에서 살고 싶어졌던 디뮤지엄 취향가옥 후기 1.가구 멋지다 2.좋은 배치 3.의미있는 시간

< D Museum > 취향가옥 : Art in Life, Life in Art 2024. 11. 15 ~ 2025. 05. 18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1887~1965)가 이런 말을 했다. “The home should be the treasure chest of living(집은 삶의 보물창고여야 한다).” 전시 이름이 ‘취향가옥’이다. 뒤에는 쌍점(:)이 따라붙었다. ‘Art in Life, Life in Art’, 예술은 인생이고 삶은 예술이다. 뭘 말하고 싶은 걸까. 이 전시를 기획한 디뮤지엄은 집을 두고 “사는 사람의 정체성이자 취향의 집약체”라고 했다. 어려울 것 없다. 취향(趣向)은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이다. 그에 맞도록 거주자의 취향대로 집을 꾸미면 그뿐이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집은 이제 더이상 사적인 생활 영역이 아니게 됐다. 거주자의 감각과 안목, 더 나아가 디자인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집이 곧 예술작품이 되는 시대를 우린 살고 있다. 전시는 디뮤지엄 2층부터 4층까지를 세 개의 집으로 구성했다. 이는 다시 다섯 개 공간으로 구분된다. 재밌는 건, 이 다섯 공간의 주인에겐 ‘페르소나’라는 이름을 붙여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것이다. 그렇듯 다섯 페르소나의 취향이 응축된 공간들에는 파블로 피카소, 알렉산더 칼더, 김환기, 박서보 같은 거장들의 예술작품부터 장 푸르베, 핀 율 등의 디자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아티스트 70여 명의 작품 300여 점을 채워 넣었다. 난 내 취향을 알고 있긴 할까? 안다면, 내 공간은 어떻게 꾸밀까. 어떤 그림을 벽에 걸고 어떤 가구를 내 눈 가까이 둘까. 어쩜 내가 그린 그림을 걸 수 있고, 내가 만든 의자를 곁에 둘 수도 있겠다.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흥겹다. 웃음이 생긴다.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적어도 그 방은 나만의 ‘취향가옥’이고, 난 누구 못잖은 아티스트다. 장점 : 성수동과 서울숲 가까이 있어 산책하듯 전시를 관람하기 좋다. 단점 : 왜 꼭 무조건적으로 캐비넷을 이용해야하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전시관람이 무조건 1시간이 넘는데 1시간만 무료이고 1시간 이후부터는 1,000원을 내야하는 것은 너무 상술 아닌가?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찾기 쉽고 편함. 대림 성수는 첫방문인데 공간도 좋고 직원분들 친절하고 전시도 좋아 재방의사 백퍼.

취향가옥 art in life 보러갔다왔어요. 몸안좋으신분은 다니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앉아서 쉴 공간이 없어요. 몸이 안좋은분 잠시 쉴수있는 스팟이 있음 좋을것 같아요. 50프로 장애인 할인이 됩니다. 서서 안내해주시는분들 교육이 좀 안되어있어서 불편함이 좀 있네요. 볼거리가 다양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여유있게 전시를 보기 좋아요. 주차도 2시간인가 되었던것 같아요.

현재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라이프스타일 복합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파블로 피카소 등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3가지 컨셉으로 이루어진 전시 파트의 볼거리가 꽤 괜찮습니다. 데이트코스로도 굉장히 좋아보이고, 주변에 서울숲과 성수가 밀접해 있기때문에 전시 관람 후 이동 동선도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전시 관람시 도슨트를 들으시길 권장하며, 하루 4회정도 진행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트렌디한 전시관이 아닐까 싶다.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공간이 다양하고 층고가 높아 쾌적하다. 2025.01 기준 취향가옥이 전시 중이다. 마침 방문 했을 때 도슨트가 시작해 들어보니 공간보다는 공간에 전시된 미술작품 위주로 도슨트가 진행되었다. 도슨트 듣고 자유관람시간 때 공간을 구경하면 된다. 대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도슨트는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듯 하다. (나는 오후2시 방문) 전시된 가구들이 눈을 즐겁게 했고 가구 뿐 아니라 벽지나 타일, 조명 등 구경할 거리가 많다. 도슨트를 듣다 보니 알게 된 점. 디뮤지엄이 독립했다니…! 아직 대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아직 대림미술관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듯 하다. 조만간 대림미술관도 들려볼까 싶다. 취향가옥 전시는 티켓을 어플에 등록시키면 재관람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송민선 도슨터님 만나서 행복한 관람였어요!!!

3/21오늘 부터 시작하는 능력 있는 젊은 작가분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거의 100호 가량의 작품들을 금호미술관에 전시하기 위해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다수의 작품 그려낸게 대단합니다 매층 마다 3명의 작가들이 각각 한층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작가들마다 작품들의 해석과 테마들이 다르기 때문에 다채로운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학생 4천원에 관람 가능합니다 전시 시간은 10-18시 운영중이고, 특별한 한주에는 작가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4/12 ~ 4/26 토요일 마다 각 작가분들을 한명씩 만나볼 수 있어요. 각주차에 오시는 작가분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가 올린 마지막 사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너무 보고 싶었던 전시였어요. 다행이 연장 전시 하게되어서 부리나케 다녀왔네요. 마주한 세계.풍경의 안팍. 일곱분의 개성이 넘치고 다야한 작품들 덕에 힐링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층의 도성욱 작가분의 숲속 풍경은 마치 진짜 숲속에 들어가 거니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좋았고 정보영님의 작품들도 참 좋았어요.

유현미 개인전 : Hybrid Reality 2025. 08. 01 ~ 2025. 09. 28

입장료 3천원 입장시 큐알체크인 하고 결제해야 합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3층까지 총 4개층에서 전시 진행중입니다. 지하 1층에 화장실과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계단과 엘리베이터 모두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는 지하1층~1층 금호미술관 소장품전, 2~3층은 금호영아티스트 중 두명인 노은주, 문이삭의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노은주 작가의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장품전은 오지호의 작품 한점이 있었던것을 제외하고는 그닥 인상적인 작품은 없었습니다. 입장료 3천원은 너무나도 저렴한 금액이지만 이 라인에 좋은 전시를 하는 무료 갤러리가 즐비하다보니 이번 전시만 놓고 본다면 그닥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금호영 아티스트 전시 보고왔어요. 입장료 성인 4000 학생 3000 유아 2000 있고요. 좋은 그림도 많고 소장전도 재밌었어요♡

금호영아티스트 이희준작가 전시회 다녀왔어요 금호가 젊은작가들을 공모하는것은 참 좋은것 같아요 비계주제인데 건축에서 공간 영감을 얻어 회화의지속성을 추구합니다

아담하고 예쁜 전시공간입니다. 무료전시가 있어 방문했는데 경복궁 주차장 전너편으로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아요.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전시회가 짧았지만 굉장히 인상 깊고 좋았습니다. 간 당일에 행사 상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서 덤으로 기분도 좋았네요

한국근대미술과 초현실주의 전시를 보러 방문. 토요일 야간개장 기간에는 6시 이후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옛 궁궐을 활용한 미술관이라서 편의시설(엘리베이터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건 아쉬운 점. 나오는 길에 마침 오징어게임3 홍보 행사가 바로 앞에서 진행되서 구경함.

이곳은 본래 대한제국기 근대 건축물로 이루어진 궁궐의 중심 공간이었으며, 왕과 궁중 인물이 정원과 전각을 배경으로 근대화의 시도와 외교적 신위를 보여주던 장소다. 현재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용되면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미술관이다.

석조전 미술관으로 개조한 이후 일제가 1936년 옆에 큰 미술관을 설립해 주요작품들을 전시하는 곳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본가 담으로 큰 곳으로 특별전도 잘 여는 곳으로 입장료는 2000원 노인 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다.

정말 오랫만에 왔네요. 내부 전시회도 좋았고, 외부 덕수궁도 좋았습니다. 외국인이 많은 걸 보고 K-컬처 위상이 올라간 걸 알겠더군요.

한국의 20세기 초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건물자체의 고풍스러움이 매력적인 미술관이예요

흐리지만 광복절쯤 덕수궁오니 전시회도 광복80주년이라고 좋은전시있더라고요 언제나 분위기 좋습니다

매번 느끼는건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퀄리티가 정말 훌륭하네요. 전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문 할때마다 느끼지만 참 관리 잘하는 미술관 티켓을가지고 2층 아모레몰에가면 20% 할인 가능. 주차장 넓고. 좋은 식당도 있어서 좋음.

APMA는 언제나 관람자 구미에 딱맞는 곳이다. 우선 전시 콘텐트가 적절하고 공간할용이 좋다. 딱히 pop arts를 선호하진 않으나 이 전시는 볼만하다. 마크 브래드퍼드는 첫전시실 부터 특이하다. 제6전시까지 가면 그가 이야기하고 싶은것을 어렴풋이 공감 할 수 있을것 같다^-^

마크 브래드포드 전시구경갔다옴. 아모레퍼시픽 건물자체가 크고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치이지 않아서 쾌적하고 여유로움.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APMA 캐비닛이라는 전시공간이 있어요. 여기에 가고시안 소속 작가님 전시회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Harold Ancart(헤롤드 앤카트)의 '좋은 밤 Good Night'이라는 주제입니다. 작품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고요해지고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전시 기획 관리 모두 완벽 . 몰입가능하도록 도와줌 높운 층고는 너무 좋다

건물도 느낌있고 작품들도 꽤 괜찮았다 문제는 가족단위로 와서 뛰는 아이들 방치하는 부모랑 갓난애기 데려와서 테러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있어서 시민의식에 놀랐다

1. 인세인 박(Insane Park) 갤러리 들어가자마자 미술관을 다 때려부시는 영상이 나와요. 건물 내부를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욕 쓴거도 나와요. 반달리즘(Vandalism)을 할 때, 복면 대신 쓸 수 있는 비닐봉투, 사용방법이 적힌 종이가 있어요. 저도 각각 챙겨서 기념품으로 가져왔어요. 한정판 반달리즘 키트를 220,000원에 팔던데 관심 있으면 구매해보세요. 2. 시용쥔(時永駿, Shih Yung Chun) 낡은 장난감들의 잔혹동화. 속이 안 좋은 영상도 있었고, 은근 웃기고 로맨틱한 영상도 있어요. 대부분의 영상이 아무런 소리없이 진행되니까, 더욱 집중해서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1, 3, 4층에서 전시 중인데, 1층 영상을 제외하면 영상에 나온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4층부터 보는 사람들도 있던데, 1층부터 보는걸 추천해요. 주변에 까페와도 연결되어 있고, 옆에 뮤지엄 건물도 있어요. 저는 뮤지엄이랑 갤러리가 나뉜지 모르고 길을 헤멨어요. 전시 장소를 제대로 확인하세요.

안국역에서 가깝고 뮤지엄, 갤러리, 프릳츠 카페 운치있고 정말 좋습니다. 뮤지엄은 입장료 유료, 갤러리는 무료로 구경했습니다. 프릳츠 한옥 카페 앞 야외석에 탑도 있어요. 담장넝쿨 건물이 운치있고 좋으네요. 신사옥도 궁금해서 또 가보려고요.

역사있는 옛공간건물과 함께... 분위기 좋은 문화공간이 되었음. 전시관도 아담한듯 해도 층층이 상당한 공간이고 조용하게 감상할수있어서 너무 좋은곳.

새로 오픈한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옆동인 아라리오 뮤지엄과는 출입구가 다름 주로 신진작가들 작품을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새로 오픈한 전시 공간답게 깔끔하고 모던하다. 카페 브릳츠가 한건물 외부에 있어 계절 변화에 따른 담쟁이 넝쿨과 탑을 함께 볼 수 있는건 덤

최근 새로 개관한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개관전 관람하고 왔습니다 기존 아라리오 뮤지엄과는 입구가 다르며 주차장 뒷편으로 들어가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현재 개관전은 무료 전시 진행중이고 입구로 입장하셔서 1층 관람하시고 엘리베이터로 5층으로 올라가셔서 차례로 내려오시면서 관람하시면 됩니다 각 층별로 각각 다른 작가님의 전시가 진행중이고 계단으로 이동시 보이는 창 밖 뷰와 계단으로 이어지는 공간의 벽면 디테일 등 건축물도 함께 보시면 더 재미있는 관람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5층은 창밖 창경궁 뷰가 좋은 공간인데 추후에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이용 될 예정이라 이번 개관전이 아니라면 나중에는 둘러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번 개관전을 꼭 보러가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그랬듯 다른 분들도 즐거운 관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기획전이나 테마 구성이 꽤나 좋았습니다. 규모나 통로배치 등은 살짝 불편한 감이 없지 않지만은 그래도 인상작인 경험입니다. 다음번의 방문때의 신규로 전시될 기획전이 어떤식으로 나올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이전 신규개장한 아라리오갤러리서울은 현대계동사옥과 창덕궁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라리오뮤지엄, 한옥카페 프릳츠, 미쉐린 레스토랑 묘미등 유명한곳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답니다. 재개관 기념으로 전시 중인 기획전의 주제는 '로맨틱 아이러니'. 5명의 작가들이 각자 개성넘치는 작품으로 지하1층에서 5층까지(2층제외) 독립적으로 전시 중인데. 지하1층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어둠속의 전시공간에는 안지산 작가의 회화가 펼쳐집니다. 눈보라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먹고 먹히는 순환 관계를 묘사하고 있다는데요.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의미를 알 수도 있을것 같아요. 안작가의 쓸쓸한 화풍의 그림이 최근 인기를끈다고 합니다. 위로 1층과 2층을 트고 천장고를 높여 공간감을 더했더군요. 화이트큐빅톤이 배경이 되니 김인배작의 작품들이 더욱 돋보입니다. 3층에는 이동욱 작가의 그로테스크한 인간 미니어쳐들이 인상적으로 연출되어 있어요. 4층에는 AI로 회화를 만든 후 그 그림을 재구성한 노상호작가의 재미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5층VIP룸은 통창으로 되어 개방감이 있어 좋네요. 창너머로로 녹지공간과 창덕궁의 풍경이 들어 옵니다. 갤러리 입구에 서있는 명품쇼핑백을 든 브론즈조각을 창작한 권오상작가의 사진조각으로 만든 인간상들이 재미나게 전시되어 있어요. 이번 개관을 위해 갤러리를 디자인한 사람은 블루보틀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본의 스타 건축가 조 나가사카가라고 합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해설을 보면서 작품 하나 하나를 바라보니 색다른 즐거움이 있네요. #아라리오갤러리서울 #낭만적아이러니 #로낸틱아이러니 #조나가사카 #권오상 #김인배 #이동욱 #노상호 #안진산 #젊은4인의작가

공간의 아쉬움은 있으나 조용하게 작품 볼 수있는 갤러리라 좋음. 호림,화이트큐브 함께 관람 추천. 송은 미술관 찍고 호림,화이트큐브, 페로탕 코스로 종종 들름.

Hermes 매장 건너편에 자리잡은 세계최고급의 갤러리입니다.파리를 근거지에 두고 있으며, 가고시안과 양대 산맥입니다.

현대미술에 관심 있다면 꼭 방문해봐야 할 곳! 전시 구성도 훌륭하고 공간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전시마다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갈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작품에 집중하기 좋아요. 방문 추천드립니다 ..!

도산공원 바로 앞에 있는 멋진 갤러리 입니다

조르쥬 마티유 전시가 열리고 있다. 시간내서, 다시가서 볼 계획이다 무료~라서 감사하다 추상화 전시가 많은 곳

이상남작가 전시중입니다. 작품이 꽤 많아요. 2층까지 오픈했어요. 작가가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그의 우주가 그곳에 있습니다. 즐겨보세요.

규모는 작지마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 중이었다. 근처 호림,오페라,에르메스 갤러와 같이 순회 전시 할것을 추천드려요

비가많이 온날 방문했지만 관람객이 많았어요. 도슨트 예약하고 방문했기에 시간맞춰 방문했는데 주차장이 넓고 서대문형무소와 가까워서 편했어요. 거기다 주차료는 저렴해서 더 좋았어요. 아이들과 한번쯤 꼭 들러볼만하지만 무서워하더라구요~ 자주는 못갈것 같아요.

목숨걸고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일제에 의해 옥살이와 고문을 당하셨던 장소 입니다. 3호선 독립문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안에는 여러 채의 건물들이 있는데, 대부분 감옥 건물들이라, 들어가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건 사실이에요. 건물과 건물을 이동 하면서 보이는, 푸른 잔디와 눈부신 햇살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 입니다. ※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호선 독립문 역에서 내리시면 갈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모진 고문을 당한 수많은 독립군들의 역사와 생생한 그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하지요. 지금이야 일본과 이웃으로서 경제적 공동체에 있다 하더라도, 예전의 이 역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ㅠㅠ..

서대문형무소. 일본의 식민 통치 시절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볼 수 있는 곳. 지금의 우리에게 역사를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함. 관람순서는 추천 동선을 따르는 것을 추천함. 동선이 매우 잘 짜여져 있어서 관람하기 좋음. 그리고 시설이 잘 보존되어 있다보니, 일부 시설은 잔혹해 보일 수 있음. 특히 격벽장, 지하 고문실, 사형장 등은 왠지 모르게 먹먹해짐.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입장 전 간략하게라도 설명을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두운 역사를 마주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공간 하나하나에서 전해지는 교훈과 무거운 마음, 그리고 깊은 울림을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라 좋았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분들의 고난의 역사가 담긴 역사관입니다. 역사교육에 적당한 곳이에요. 주차장이 좀 작아서 주차가 힘들어요. 옆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물에 주차할 수 있어요.

군사,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시설들이 너무 부실함. 대응 언어도 한국어와 영어뿐인데 정작 일본어는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전시물의 번역상태도 오타투성임. 일부러 여기를 방문하려는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몰랐던 사실들을 배우려는 사람들인데도 오히려 배척당하는 분위기. 예산이 부족한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기대보다 실망이 컷던 역사관.

아픈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조선왕조의 유산을 잘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전시품은 17세기 이후의 것입니다. 조선전기의 전시품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1층에는 대한제국 시기의 전시품이 있는데, 업데이트가 안된지 한참된 구성입니다.

비 온다더니 비가 안 와서 날이 좋아요. 건물을 마주보고 서있으면, 오른쪽에 북한산이 보여요. 요새 동양화에 관심이 많아서 보러갔는데 괜찮았어요. 궁궐에 있던 벽화를 떼서 전시하고 있더라구요. 크기가 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는거보다 가까이 가서 쳐다보는걸 추천해요. 사진으로는 밝아보이지만, 조명이 어두워서 작품이 잘 보이지 않아요. 아쉬웠어요. (홍채가 밝은 사람들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인대요. 그렇다면 무리없이 관람할 수 있을거에요)

9월은 한국에서 다양한 미술전시가 무료로 관람가능한 것이 많습니다ㆍ고궁박물관은 경복궁과 가깝고 작지만 즐거운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최근 박물관에서도 디지털 전시가 주된 트렌드라고 하지만 고궁박물관이라면 고궁에대한 정보가 메인에 있어야하지 않을까. 뜬금없이 지하로비의 자동차가 웬말인가..경복궁만해도 설명할게 얼마나 많을텐데.. 제일 사람 많은 곳은 미팅장소로써의 로비와 시원한 카페라는 점이 씁쓸하다. 특색없어 보이는 박물관.. 아쉽다.

조선왕조의 왕궁 문화에 대해 잘 살펴볼 수 있음. 그리고 대한제국의 정신과 위대함, 동시에 실용적인 개화 활동에 대해 배웠음.

무료입장에 경복궁역 5번출구에서도 바로 갈 수 있음 박물관 꽤 넓고 전시도 잘 되어 있고 안에 카페나 쉴 공간도 많고 좋음

광화문을 들어서자 마자 왼쪽에 위치한 박물관으로서 한국의 역사박물관중에서 최고가 아닐까 싶었다. 경복궁은 많이 와봤지만 늘 경내만 돌아다닐뿐, 다 똑같은 유물전시관이겠지~ 하고 그냥 지나친적이 많았는데 아주 큰 착각이었다. 조용히 들러도 좋고 학생들과 함께여도 좋을것 같았다. 전시내용에 따른 유물상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시물들이 세련되고 기품있게 전시되고 있어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쉴 곳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전시관을 돌다가 쉬기에도 좋았다.

디즈니 100주년 특별전시회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2월 초에 갔는데 건물 안이라 그런지 덥더라고요(자동 패딩 벗음). 시설도 나쁘지 않고 압구정로데오역이랑 가까워서 접근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싶습니다.

파리의 휴일 전시보러 방문. 디즈니 100주년 행사랑 굿즈 판매를 같이 한다. 홀 들어가면 오른쪽에 짐 보관하는 사물함 있는데 500원 유료. 카운터에 가서 카드결제 후 500원 받으면 된다. 파리의 휴일- 생각보다 포토존도 너무 많고 대만족. 챕터마다 특징이 다르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되게 아름답고 다양하다. 여자친구랑 갔는데 전시회 3곳 중에 제일 만족한 곳.

성인 (30,000원) 12월 31일까지 관람이 가능한 디즈니 100주년 특별전입니다. 월요일은 매주 휴무이며 네이버나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표는 일반과 vip로 나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vip 안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굿즈 몇 가지 주는 구성품인데 굿즈에 크게 관심 없다면 그냥 관람으로! 4층부터 관람하는데 엘배 이용이 불가라 걷는 게 진짜 힘들었고 더우니 1층에 옷 보관함 있으니 꼭 옷은 보관하고 구경하세요! 디즈니에 관심이 있건 없건 너무 즐거운 전시였어요! 화장실도 1층에만 있어서 무조건 관람전 다녀오세요!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 검색 : wankki 인스타 ID : @wankki__

전반적으로 공간이 크고 깨끗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이 아래가 밑 다 보이는 구조라서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에겐 어려울 수 있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데 디즈니 전시를 방문했었을 때 굿즈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전시 공간 자체는 좁지 않고 크기 때문에 최적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오랫만에 딸들과 미술관 데이트했어요 애니 좋아하는 우리에게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요 1층서 미리 예매한 티켓 지류로 교환해서 4층부터 아래로 내려오며 관람해야 하네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체험할 수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왔어요~

파리의 휴일 관람 사전예매해서 50프로 할인가격 13000원에 관람했어요. 제 돈주고 관람하면 많이 아까울 뻔 했어요. 여기저기 사진 찍기 좋은 곳을 마련한것은 좋네요. 1층의 굿즈샵과 미술관은 좋았습니다 … 2025.9.16 결실의 계절, 서울의 가을 🍂
분주한 도시 한가운데에서도, 문득 걸음을 멈추고 미술관에서 조용히 예술과 마주하는 시간은 특별하죠. 🎨 이런 가을에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놓쳐선 안 될 전시가 K현대미술관에서 막 문을 열었습니다.
그 이름도 흥미로운 「괴짜전 (GEEKY LAND 2025)」
@kmcaseoul 2025년 9월 13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이 전시에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자유로운 발상에서 탄생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술의 ‘형식’을 가볍게 뛰어넘는 이 세계는, 분명 새로운 영감을 선사해줄 거예요. 📍 전시 기간
2025년 9월 13일(토) ~ 2026년 2월 28일(토)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관람 시간
10:00 ~ 19:00 (입장 마감 18:10) 📍 전시장소
K현대미술관 (K Museum of Contemporary Art)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

압구정동에 넓고 좋은 컨디션의 미술관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일부러 찾아가는 미술관이기도 합니다. 도슨트도 이해하기 쉽게 설몀 잘 해주시네요. 이번 전시는 '위대한 개츠비' 였어요.

편안하게 충분히 감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도 플래시 없이 자유롭게 가능했다.

박대성 작가의 수묵화 전시였다. 시선이 머무는 곳을 수묵화로 그려낸 작가의 그림은 그 자체로 좋았다. 다른 세계를 만나는것 같았다. 근사한 나들이를 원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갤러리로서 최근 40주년 기념 '동행' 전시회를 개최 평창동과 북한산 등 서울의 고급 주택가와 명산을 같이 볼 수 있다

오랜만에 꼭 보고싶은 전시가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나아트센터는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현대미술 갤러리로 국내 미술가뿐 아니라 세계적인 미술가의 작품도 소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관중 하나입니다. 이곳 평창동뿐 아니라, 2018년에는 가나아트 한남, 2020년에는 가나아트 나인원을 개관하여 더욱 미술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읍니다. 이번에 보게된 전시는 소산 박대성의 소산비경이라는 전시로 지난 2년간 해외 8곳의 유명기관에서의 순회전을 기념하는 뜻깊은 전시입니다. 힘찬 필력이 녹아있는 대작들을 다시 보고싶은 마음에 찾게되었습니다. 전시는 3월24일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천원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언덕이길로 천춘히 걸으면 10분정도 거리입니다. 엄청 가파르진 않아요. 한적한 평창동 분위기도 보고 전시도 볼만합니다.

자문밖프로젝트2 전시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자문밖프로젝트2는 3월 28일까지이고 해당작가는 고영훈, 박대성, 박영남, 박항률, 안규철, 이배, 이수경, 이원희. 임옥상. 전병현, 최영욱, 한만영으로 총 12명입니다. 자문밖프로젝트1기 워낙 인기가 있었는데 그보다 더 뒷세대인 5~60년대생 작가 위주로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작가들 중심입니다. 저는 이배작가를 보러 갔습니다. 화요일 오후 4시에 방문했고 전시를 보는 사람은 저 혼자였네요. 아주 조용히 차분히 잘 보았어요. 다만 작가 작품 위치와 이름을 짝지어둔 브로슈어에 이배 작가 부분에 잘못된 정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작가별로 영상자료가 돌아가는데 소리도 나지 않는데 따로 자막도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일부 작가 영상은 자막이 있는데 이배 작가의 경우 영어나 불어자막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어느 전시를 가든 영상물을 꼭 보는 편인데 이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긴 영상 설치 앞에는 작게나마 의자나 벤치가 있으면 훨씬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 부분도 조금 아쉽네요. 유일하게 영상 앞에 의자가 있었던 고영훈 작가 영상물은 끝까지 보았습니다. 가나아트센터는 전 지점 비슷하게 전시에 비해 운영방식이 조금씩 아쉽습니다. 이렇게나 규모가 큰데 말이죠..

저렴한 입장료의 좋은 위치에 있는 좋은 미술관입니다. 시오타치아루의 in memory 연장전이 열리고 있었다. 슬픈 기억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작품이다.

서도호 작가의 전시를 보고 싶어서 방문. 서도호 작가의 전시는 처음 보는거라, 나는 재미있었음. 2층 공간의 전시가 좋았고, 작가의 인터뷰가 인상깊었음. 다만 영상을 계속 서서 봐야하는데에는 조금 고민이 필요해 보였고 3층 공간의 경우 영상 하나가 전부였기 때문에 이점은 뭔가 아쉽게 다가왔음. 원래 외부공간에 작은 한옥이 카페로 운영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작품도록 굿즈를 파는 공간으로 바뀌었음. 그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음.

아트선재센터에서 전시하는 <아드리안 비하르 로하스 : 적군의 언어>를 보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아트선재센터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전부 재구성하여 보는 내내 이 장소는 어떤일이 일어났으까 상상하게 만들더군요. 원래 개표소는 흙더미에 파뭍혀있고 훗날 센터복원이 조금 걱정될 정도로 온전한건 ETBA뿐인 흥미진진한 전시였습니다. 정말 이 전시에 진심을 느껴고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유명한 작가의 일기장은, 가치가 있는거겠죠? 2012년 리움전시 이후 한발자국도 더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어요. 그냥 기사로 읽고 보세요.

넓지는 않지만 개성 있는 전시공간이라 인상적이었어요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좀 불편하긴 해요

삼청동에 있는 주로 설치, 전위 예술 중심의 수준 높은 전시관이다. 이날 서용선 전시는 80년대 민중미술 성격의 작품이고, 이탈리아 비전은 주로 현대미술 위주이다. 이탈리아 비전 전시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강추 드린다.

<아트선재센터 > 하이디 부허 : 공간은 피막, 피부 2023. 03. 28 ~ 2023. 06. 25 아트선재센터는 아시아 최초로 스위스 여성 아방가르드 예술가 하이디 부허(Heidi Bucher)의 회고전을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개최한다. 하이디 부허는2021년 개최된 독일 뮌헨의 하우스데쿤스트(Haus der Kunst)의 대규모 회고전을 통해 국제 미술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우스데쿤스트 관장 안드레 리소니(Andrea Lissoni)는 하이디 부허를 모더니즘 조각사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고 평하였다. 이 전시는 이후 스위스 베른 미술관(Bern Museum), 수쉬미술관(Susch Museum)에서 순회 전시되었으며, 영국 프리즈 잡지는 2022년 유럽 최고 10대 전시에 수쉬미술관의 하이디 부허 전시를 선정하기도 했다. 부허의 예술세계는 ‘해방’이라는 명확한 주제의식 아래 조각적, 수행적 작업 방식을 통해 특정한 공간에 위치하는 인간의 몸과 존재 양식을 탐구한다. 아버지의 서재, 조상들이 대대로 살던 집의 마룻바닥, 프로이트와 함께 여성 혐오에 기반한 히스테리아(hysteria)라는 질병과 관련해 당대 최고 전문가였던 정신과 의사 빈스방거(Dr Binswanger)의 치료실 등 부허는 가부장적인 위계성이 내재된 공간을 탐구했다. 그녀의 작업은 이러한 공간에 라텍스를 바르고 천으로 덮은 후 벗겨내는 기법, 즉 스키닝(Skinning) 방식을 통해 개입하였다. 부허는 이러한 스키닝 기법을 통한 설치 작업을 ‘피부를 생성하는 행위’로 설명하였는데, 피부는 세계와 만나는 인터페이스로서 기쁨과 고통, 행복과 불편함을 담고 있는 기억의 감각적 창고로서 제시되었던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허가 스키닝 기법으로 제작한 <빈스방거 박사의 치료실(Parlour Office of Doctor Binswanger)>(1988), <바닥 피부(Floor Skins)>(1980), <파르케트 잠자리(Parquet Dragonfly)>(1976) 등 주요 스키닝 설치 작업 4점을 선보인다. 《하이디 부허: 공간은 피막, 피부》는 부허의 초기 작업 세계를 보여주는 드로잉과 아카이브를 포함하여, 후기 스키닝 설치 작업에 이르기까지 약 130여 점의 드로잉, 조각, 설치, 영상 기록 등이 망라된 대규모 회고전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부허가 스키닝 기법으로 제작한 <빈스방거 박사의 치료실(Parlour Office of Doctor Binswanger)>(1988), <바닥 피부(Floor Skins)>(1980), <파르케트 잠자리(Parquet Dragonfly)>(1976) 등 주요 스키닝 설치 작업 4점을 선보인다. 사회적 공간과 개인적 공간에 내재한 위계성을 드러내고, 변화를 위한 공간을 생산하고자 했던 부허의 작업은 그녀의 표현대로 “변화의 과정(process of metamorphosis)”을 드러내는 해방을 향한 긴 여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1960년대 이후 네오아방가르드 미술사에서 잊혀졌던 한 여성 작가의 도전과 모험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도 여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새로운 변형의 공간을 형성하길 기대한다. - 홈페이지 전시소개에서 발췌 장점 : 아트선재센터의 전시는 늘 감각적이다. 멋져~👍🏻 단점 : 관람료가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

예전에 극장 위주로 운영되었는데, 아트 영화의 큐레이션이 매우 좋았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미술 전시 큐레이션도 매우 좋습니다. 톰 삭스 전시는 매우 굿

멋진곳입니다! 다양한 가구들도 멋지고 한옥도 아름다워서 외국친구들을 데려오거나 한적하게 즐기기 좋은곳 같네요. 길상사 바로 옆입니다

현재는 휴관중이지만 브랜드 행사로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옥의 멋스러움과 운치를 느낄 수 있었고 구석구석 요소요소들이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오픈을 하면 꼭 방문을 추천합니다.

개인이 잘 관리하고 모아서 이어져온 귀한 고가구와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날이 맑고 해가 좋은날 간다면 훨씬 좋은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중간에 신발을 한번 벗는 장소가있으니 참고해주시고, 내부에서 사진은 못찍습니다.

우리의 옛 가구를 보관하고 있는 너무 아름다운 박물관이에요. 사유지라 투어가 프라이빗하게 진행되지만, 그래서 더 퀄리티도 높고 관리도 잘 되어있답니다. 영어와 한글투어를 할 수 있어요. 투어하며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릴뻔..

최고의 학예사가 설명하는 한옥과 조선 목가구를 전시 설명하는 곳입니다. 예약이 필수입니다.

요즘은 방역관계로 1일 1회에서 2회차 정도 오픈한다고 하는데 보통 11시타임 1회 진행 하는 것 같다 예약은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하는 수고를 거쳐야 원하는 날짜에 갈 수 있다. 10명으로 인원 제한이라 관람하기는 너무 좋았다. 가이드투어로만 진행되는데 담당 도슨트분 너무 재밌고 짜임새있게 진행하셔서 예약 시도한 수고가 아깝지 않았다. 참 성북구 주민에게 50%할인 하니 성북구 주민은 꼭 민증 챙겨 가시길!! 사진은 허락된 곳에서만 촬영 가능해서 오히려 집중해서 보고 그시간을 더 즐기게 된 것 같다.

예쁘고 전통적인 장소에요. 내부촬영이 안되어서 아쉬워요. 오래된 가구들의 역사적 설명 정말 좋았습니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옆 무료로 운영되는 미술관 입니다. 지하 1층이 입구이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 작은 라운지가 있어요. ※ 25년 10월 26일까지 <안티 셀프: 나에 반하여> 전시를 진행 합니다. 작품 옆에 해설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너무 난해한 주제는 아니니, 대학로 오시는 분들은 한 번 들리시면 좋을 듯 해요.

이곳은 공공성이 강한 전시장으로 대중적이라기보다 전문적이고 실험적인 전시 많음. 도슨트 2시, 4시 타임. 요새 물가를 생각하면 무료라는 점과 혜화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가볼 만함. 이번전시는 여성 조각가들..깎고. 쌓고. 평면과 입체 등 조소의 다양한 재료와 조형 실험 모아놓음.

아르코미술관50주년전 '어디로 주름이 지나가는가 '보러감. 아르코미술관의 역사를 볼 수있는 아카이브가 준비되어있어서 좋았음.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어우러진곳. 공간건축의 김수근이 설계한 빨간벽돌 건물의 은은함이 좋음. 단지 외부 바닥에 있는 문양이 보수공사가 어려웠는지 건물 측면에 예전의 운치있는 문양이 없어지고 그냥 대리석 타일로 밋밋하게 깔아 둔것과 부분부분 보수한다고 성의없게 시멘트로 바닥 문양사이를 메꿔둔것을 보니 왠지 훼손된듯함에 안타까움.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 1974년 미술회관으로 개관하여, 2002년 마로니에미술관, 2005년 아르코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개관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3년 12월 8일부터 24년 3월10일까지 개관 50주년 기념전인 "어디로 즈름이 지나가는가"를 하고있으며, 주제는 네트워크구축을 본질적인 요소로 채택하여,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로니에 공원 지나다니기만 했지 주기적으로 전시하는 줄 몰랐던 사람.. 넓직하고 시원한 전시장이 좋았구요! 해떨어질 때 쯤 빛떨어지는 풍경 진짜 사기적으로 예뻐요 사진보다 더 예뻐요!!! 코로나 4단계 동안은 관람시간 1시간으로 제한된다 합니다용

실험적인 현대미술 전시를 자주해서 좋다. 사람이 북적이지 않고 무료로 볼 수 있음.

은행가들은 함께 식사할 때 예술에 대해 논한다. 더 재미있는 것은 예술가들은 함께 식사를 할 때 돈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벽돌의 거친 느낌과 한 장 한 장 손으로 쌓아야 하는 과정이 상징하는 인간적인 따뜻함을 나는 사랑한다. 필요에 따라 크기와 형태를 변화시키지만 결코 필요 이상을 차지하지 않는 것이 자연의 방법이닽 공간에 대한 이해는 이 자연의 방법을 가장 잘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건축가 김수근

전시 공간 규모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리모델링에도 불구하고 전시 동선이 약간 아쉬우며, 특히 화장실이 열악하다.

시대복장 전시회입니다! 지용킴의 패션은 자연 개입입니다. 그만의 독특한 선블리치(Sun-bleach) 예측 불가능한 자연이 주는 이 세상에 딱 하나뿐인 작품이 되는 유니크함 패턴의 불확실성 매력 파프의 세계관은 전시실 자체가 데이터의 바다라고 했는데 벽과 바닥이 바다라면 과거라는 관습의 벽면에서 떠도는 정보들을 낚싯대로 뽑아 새로운 가치로 창출한 옷들이 걸려있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혜인서가 선사하는 옷의 탄생 과정과 10년간 활동한 캠페인, 협업 등 다양한 컬렉션 전시 섹션입니다. 아쉬운 점은 건물포스터가 검정이라 가까이봐도 잘 안 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아예 안 보입니다. 시대복장이라는 전시이름 미스 같습니다. Recent, creative fashion passion(열정) 등등 어땠을까요.

광화문 교보문고 맞은편, 청계천과도 가깝고 1층 이마 브런치카페도 가볼만해요. 12월31일까지(2023년) 데코데코라는 전시가 있는데 즐거운 구경이였습니다.

광화문에서 시청방향으로 보이는 동아일보 사옥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일민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고려, 조선시대의 도자기와 회화등을 수집, 보존하고 관리하는 컬렉션부문과, 동아일보 관련 매체에서 그동안의 자료로 보관중이던 소장품. 그리고 사회적 메세지가 있는 동시대적 현대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민미술관은 1~3층에 전시실이 있어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데 이번에는 히스테리아 동시대 리얼리즘회화라는 주제로 13명의 한국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작품들이 마음에 와 닿아서 찬찬히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작품마다 바로 옆에 정확한 작품정보를 제공하는 캡션이 있었으면 합니다. 작품명과 연도등을 알기위해선 꼭 설명서를 봐야만 해서 조금 불편해요. 층별로 화장실 정수기 보관함 같은것들이 나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접근성도 좋고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전시 보기도 좋네요. 다만 작품마다 이름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시 우드의 전시입니다. 큐레이터의 고민이 엿보이는 전시였고, 오늘 내 기분이 그래서였는지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솔직하고, 표현해야 하는 감정들을 적절하게 드러내는 작가의 능력이 부럽습니다.

좋아하는 갤러리중 한 곳입니다.

도산공원 바로 앞에 있는 외국계 갤러리이다. 근처의 호림박물관과 같이 관람하기 좋은 동선이다

도산공원 앞에서 조용히 미술 감상 매우 좋았음.

조용히 작품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갤러리

앙드레브라질리에 그림 20점이 있고 조용하고 관람하기 좋아요 무료입장 주로 말 그림입니다

베르나르 뷔페 전시회 놓치고 못봤는데 여기서 봤어요 감동이네요

좋은작품과.직원들.응대.좋습니다

삼청동에서 이전한 갤러리라 한다. 청담동에서의 첫 전시에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박미나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다.

오늘 전시 작가님 작품 평안하고 느림의 시간이 좋아요 작가님 직접 뵐수 있는 행운을 얻어서 좋았습니다 그림 구매하고 싶어요~^^

공간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하는 전시가 대부분 단순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유망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갤러리로 전시공간의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조용히 보기 좋아요

맛있어요

(Google 번역 제공) 영구적으로 폐쇄됨 (원문) Permanently closed

가을의 경복궁은 참으로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북한산의 웅장함과 어우러진 궁궐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화려한 단풍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걷는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곳곳에서 마주치는 고풍스러운 한옥과 다채로운 단청은 시선을 붙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닐었던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경복궁의 가을 정취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곳에서의 산책은 분명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이 멋진 경험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Gyeongbokgung Palace in autumn truly offered a beautiful experience. Although there were many people, the appearance of the palace, harmonized with the grandeur of Bukhansan Mountain, was admirable. The time spent walking along the path of the colorful autumn foliage and the yellow ginkgo trees became an unforgettable memory. The antique hanoks and colorful dancheong encountered everywhere were enough to capture attention. The experience of walking through such beautiful scenery was truly special. The autumn scenery of Gyeongbokgung Palace leaves a lasting impression on visitors. A walk here will surely be a pleasant time. Therefore, I would like to actively recommend this wonderful experience to you as well.

조선시대 왕이 머무르던 궁전 입니다. 대한민국의 고궁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조성이 된 장소 입니다. 주말에는 외국인/내국인 방문객이 많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을 경복궁은 환상적이다. 외국인들이 바글바글하여 한적한 고궁을 누릴 수는 없다. 근정전만 보고 사진 찍고 나가는 사람도 많지만 곳곳을 구경하는 이국인들도 많다. 모처럼 맑은 가을날의 경복궁을 추천한다

서울의 궁 중 가장 큰 규모의 왕궁. 자연과 잘 어우러진 건축물들과 풍경이 매우 아름다움. 가을에는 예쁜 단품으로 수많은 포토스팟이 있어 사진 찍으며 즐기기에 좋음. 단 여름에는 매우 더운 서울의 날씨 탓에 한복입고 방문은 말리고 싶음.

수없이 스쳐 지나던 광화문을 지나 정작 경복궁 안으로 들어선 적이 있었던가. 한국적인 풍경을 담고 싶어 했던 일본인 친구 덕분에 오히려 내가 더 많은 것을 얻어 간 멋진 날이었다. 완연한 가을 덕도 있었겠지만 너무 오래 내가 선 땅의 아름다움에 무심했던 건 아닐까. 붉게 물든 경복궁 풍경 앞에서 비로소 가슴 설레는 여행자의 시선이 균형을 되찾아 가는듯했다.

조선의 정궁이여서 여러가지 역사 이야기가 숨어있는 아름다운 궁궐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이 방문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근정전은 월대에 올라서 가까이 그 내부를 볼수가 없습니다. Gyeongbokgung Palace was first one to be built in Joseon Dynasty. Its beautiful halls and pavilions are pleasant to look around. You can't observe closely inside of the main hall, Geunjeongjeon anymore, though.

코리아페스테벌기간에 방문이라 무료로 입장했어요. 외국인분들도 많고 한복입은분들도 많고 궁안이 북적였습니다. 오랜만에 둘러본 경회루와 연못이너무 아름다웠어요~

1986년도에 이전하여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의 본관. 1969년에 최초로 경복궁에서 개관했고,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전했다가 과천에 신축하여 자리잡았다고 한다. 총 3층으로 지어진 건물은 모던하고 예술적인 모습이 아주 멋지다. 1층 원형전시실에 세워져 있는 비디오아트의 거장 백남준선생의 '다다익선' 설치작품은 1003대의 모니터가 모두 꺼져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각층별로 2개씩 총 6개의 전시실이 운영되고 있고, 방문한 날에는 '한국근현대미술 상설전시'가 진행중이었다. 한국근현대미술의 대가 이중섭, 박수근, 김기창, 김환기 화백 등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 이외에 서울과 청주에도 분원이 운영중이라고 한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내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이 크게 넓지 않아 만차시에는 줄지어 대기해서 1대가 출차하면 1대가 입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 3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많은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미술관 입구쪽 야외에 설지된 철제 사람형상의 조형물이 입을 움직이며 반복하는 특이한 사운드가 귓가에 맴돈다.

사진도 찍을겸 20여 년만에 아내와 다시 방문했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브런치 카페도 있고요. 참고로, 김기환 작품 전시실은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아쉬운점은 '다다익선'이 노후화로 오후 2~4시에만 점등이 된다네요. 그리고 주차공간이 협소해요. 평일 10시15분경 도착했는데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3시간 조금 더 머물렀는데 주차비 5천원 나왔고요. 이글은 쓰지 않으려했는데 큰소리로 사적 대화를 나누는 한 무리의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분들이 있어서 수치스러웠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청계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좋습니다. 넓은 정원도 여유롭고 갓모양처럼 생긴 4층 전시관은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갈수 있어요. 2025년 4월부터 3천원의 입장권이 생겼어요. 참고하세요.

미술관 관람도 좋지만 더운여름 새벽이나 아침일찍 미술관 주차하고 미술관앞 의자에서 간단히 샌드위치로 아침먹고,덥기전에 호수한바퀴 걷거나,둘레길 산책하기 좋아요~ 특히,둘레길은 8시 오픈인가? 오픈런하면 한적하고 시원하고 좋아요^^

한국근현대미술전 보기위해 11시30분쯤 방문. 젊은 미술가 전시도 보고 나무밑에서 잠시 쉬었다 돌아옴. 전시 내용도 훌륭하고 관람동선도 3층부터 시작해 나선통로로 걸어내려오면서 수월하게 볼 수 있었음. 혼잡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작품앞에서는 한참 앉아서 감상하기에도 좋았음.

오랜만에 가능 현대박물관 앞 노래하는 사람은.. 1994년부터 여전히 그 자리에서 노래를 하고있다... 현재 한국근대현대미술관전을 상설로하며 이건희컬렉션 작품이 엄청 많고 넘 의미가 있다. 꼭 방문해보시길.. 하루로 안되어 다시 갈 예정입니다!

근처에서 점심식사후 출발 여름 극성수기의 방문으로 근처의 캠핑장방문차량으로 진입 대기시간이 너무오래걸림..대략 40 차량진입포기하고 내려와 서울랜드 후문주차장에 파킹...걸어서 올러갔다..땀이.... 고생해서 올라갔지만 상설전시내용도 좋고 쾌적하고 시원한실내로 인해 관람만 대략 3시간정도 걸린듯하다.. 딸애와 모처럼 데이트는 성공적!!!

멀리서 모이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곳을 강추해요. 우리는 일산.대전 원주에서 모여 그림도 감상하고 식사와 커피 한번에 해결 할수 있었네요. 식당이 좀더 많았으면^^

오디오를 못빌리긴 했지만 중간중간 다른 블로그설명으로 충분했구요. 인파도 적당하고 깨끗했고 친절하고 매우 시원했으며 주차 좋았어요. 조명이 좋았고 음악이 흐르는건 좀... 제 취향과는 달랐고 사진찍을 공간을 준비해줘서 아쉽지않았습니다.

별도 검색없이 방문했는데, 샤갈 특별전이 진행중입니다. 다양한 소재로 그린 많은 작품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은 3,4파트에서만 가능합니다. 전 세계 최초공개 작품이 많아서 좋았네요. 생각보다 관람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주중 오전인데도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주말에는 줄을 서서 관람할듯하네요. 입장료는 2.5만원입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갈 무렵 한가람미술관 에서 마르크 샤걀 그림이 전시되고있었는데 처음으로 공개되는 그림등 여러점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종교화등이 인상깊었고~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시 다녀왔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용하게 관람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좋은 전시 자주 열리니까 좋아요.

더 말할거 없는 최고 전시공간들 이번엔 지하1층 전시관에서 세르주블로크전을 관람 공간을 다니기도 편의점 카페 그냥 앉아 쉴곳 까지 많은

멋진 전시가 자주 있어요~ 가을이라 예당 단풍도 멋지네요^^ (화장실은 언제쯤 리모델링이 될까요~?)

서울에서 넓은 숲과 동물들을 경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휴식공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놀라운데 심지어 너무나 좋네요❤️ 넘 한적하게 산책, 피크닉하기에 좋구 전망대는 정말 최고입니다!

넓고 확트인 숲 공원이다 아이들이 간단히 물놀이도 즐길수 있고, 옆 편의점에서 음식사서 먹을수도 있다. 돗자리 준비해서 어른들도 쉴수 있다 토요일마다 아이들 가드닝 할수 있는 수업도 있어서 참여할 계획이다 더운날 해 피할곳은 없어 아쉬운 부분이다

아이들과 자연친화체험.주변 관광.먹거리등이 우월합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많지않은게 아쉽네요

너무좋은곳이다 생각지도못한 연못까지있고 연못주변 부들도볼만했다 관리도너무잘하는듯 입구는 정말예뻤다 그곳에서살고싶다

이 곳 깨끗하고 넓어서 기분전환하기 매우 좋습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좋아하네요. 가을 공기도 좋고 단풍도 멋지고.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아~ 전망대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언제 가도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화려하고 단풍이 들 때도 예쁩니다. 월영지를 중심으로 돌아도 되지만 양쪽의 얕은 언덕 위를 오르면 산 속 깊이 들어온 듯 한 느낌이 나서 더욱 좋아요.

소마미술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있는 서울올림픽미술관. 예술적 정서함양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넓은 조각공원과 다양한 형태의 전시실, 미술교육을 위한 스튜디오, 행사를 위한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04년 9월 개관하였으며 연면적 약 3,300㎡, 지상2층의 미술관과 총 43만 평에 이르는 조각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관은 노출콘크리트와 목재마감재를 이용하여 건축하였으며, 실내전시공간은 5개의 전시실과 비디오아트홀로 구성되어 있다. 특색 있는 테마로 꾸민 조각공원에는 세계의 뛰어난 조각가들의 작품 204점(66개국)과 8점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연중 내내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지역문화 발전과 미술관의 사회교육적 역할을 위하여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두산백과]

세계의 조각 작품들과 조경이 조화를 이룬 692,367.2㎡의 조각공원 안에 자리 잡은 소마미술관은 서울 올림픽의 성과를 예술로 승화하는 기념공간이자 휴식공간입니다. *대중교통:9)한성백제역 2번출구 * 2관은 지하연결 임시휴관 9월1일 ~9월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Seoul Olympic Museum of Art의 앞글자를 따서 소마미술관이라는 이름이 되었으며, 그리스어로는 몸과 신체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9호선 한성백제역과 연결이 되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고, 주변에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명소중 하나입니다. 특히 88올림픽때 문화예술축전의 형태로 조성된 야외조각공원은 국내외 저명한 작가의 200여점 조각들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적 성취라고 얘기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번에 한국근현대미술전을 관람하기위해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놓치기 아쉬운 볼만한 작품들이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전시실이 협소해서 방문객이 여유있게 작품들을 관람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거 같네요.

올림픽공원내에있는 미술관이고 입장료 성인 기준 3000원 입니다 대학생까지 할인 가능 한 것 같습니다 1관, 2관 두 관이 있는데 23년 3월 4일 기준 1관에서만 전시 진행중이었고 2관에서는 전시 준비 중 이었습니다 1관 전시는 이만익 작가의 별을 그리는 마음 전시 진행 중 이었고 1부 , 2부로 구성이 나누어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부의 작품들이 조금 더 취향에 맞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이만익작가님은 88올림픽 미술감독으로도 활동하셨는데 88올림픽 아카이브 공간이 있어서 작가님의 88올림픽 당시 활동하셨던 자료들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큐피커를 통해 오디오가이드를 들을 수 있는데 각 작품마다 연관된 이야기를 작가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작품 하나 하나를 보고 들을 때 마다 전래동화를 한 편 한 편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른들에게도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전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잘 관람하고 왔습니다 다음 전시도 기대가 되네요

다시, 보다 한국 근현대사 미술전 얼리버드로 미리 예매해두고 다녀왔어요 올팍이라는 큰 공원 덕분에 접근성이 좋으나 주차시스템은 좀 불편하구요 미술관 자체는 크지않은 사이즈로 관람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답니다. 인기있는 작품 앞엔 사람이 드글드글. 그래도 스태프분들이 친절하게 교통정리 해주셔서 많다고 느꼈던 인원이 전혀 많지 않음을 고객응대 해주시는 세심한 부분에서 느꼈어요~!

1. 기대보다 규모가 작음. 2. 주차장도 넓지는 않으나 지하 주차장이 있음. 3. 날씨 좋은 날 마음에 드는 전시가 있다면 올림픽공원산책과 연결하면 좋은 하루가 될 듯.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미술관… 1관과 2관으로 구성되며, 야외에 조각공원도 있어 휴식하기에도 좋음~ 현재 ‘21.6월 기준으로 1관은 한국 / 스페인 특별전 “마주하는 풍경, 일상의 시선”이란 테마로 전시되고 있고, 2관은 “당신의 안녕”이라는 주제로 국내 작가 중심으로 전시 중.. 테마 / 주제에 따라 개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부담없이 미술을 즐기기에 적합함… 성인기준으로 1관, 2관 관람료는 각 3,000원이지만, 1관 / 2관 통합권은 4,000원으로 훨씬 경제적임.. 소마미술관 별도 주차장이 따로 있으며, 20분 이내 무료, 10분당 600원 수준임.. 1시간 정도 관람한다고 하면 대략 2,400원 정도임.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1905년에 지어진 벨기에 영사관 건물이었던 곳으로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과 현대 미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술관이다. 여러 목적으로 활용되고 버텨오면서도 시간을 멋스럽게 간직한 장소이다. 걸을 때 나무바닥이 삐걱삐걱 말을 건다. 1층과 2층에 전시실이 있으나, 이날 2층은 닫혀있었다. 미술관 자체는 큰 편이 아니다. 전시로는 "권진규의 영원한 집"을 하고 있었다. 동•서양, 남•녀, 과거와 현재의 합치와 더불어 향토적 정체성 그리고 불교적 영원성의 탐구가 인상 깊었다. 2025.06.21 - 방문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7개의 미술관 중 하나로 동작구 남현동에 위치한다. 이런 고전적인 건물의 미술관이 평소 자주 다니던 지역에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발견하고 오히려 놀랬다. 지하철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서 1분정도 걸으면 고전풍의 건물을 만나게 된다. 대한제국 시절인 1905년에 회현동에 준공되어 벨기에 영사관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1983년에 현재의 장소로 옮겼다고 한다. 2004년부터 미술관의 기능을 시작했다는 이 2층 규모의 건물은, 화강암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고전적인 건축양식을 갖추고 있다. 커다란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면 높은 층고가 눈에 들어오고, 중앙복도를 중심으로 양옆에 방들을 배치한 구조이다. 삐걱거리는 나무계단을 오르면 2층 천장에 걸려있는 아담한 샹들리에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준다. 다양한 전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입장료가 무료라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수 있는 예술공간이다. 주차시설은 없으므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멋진 장소의 뒤늦은 발견이다.

옛 벨기에 영사관건물이였던 이곳은 권진규 작가의 상설 전시가 있습니다. 건물의 고즈넉함과 우아함이 권진규 작가의 작품과 어울어져 미술관의 멋이 있는 곳입니다.

무료로 개방해서 여러 작품을 볼 수 있었어요. 드로잉북도 볼 수 있게 여러개 전시해뒀는데 이런걸 무료로 볼 기회가 정말 흔치않아서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있고 큰길에 있어서 찾기도 편했어요 ㅎㅎ 벨기에 대사관이었다는데 건물도 크고 너무 이뻤네요

무료 입장 가능한 미술관. 건물 외관도 예쁘고 실내도 천장이 높고 창문이 많아서 탁 트인 느낌이 들어요. 이런 미술관이 있었다니 ! 널리 널리 알리고 싶어요. 안내문구가 너무 센스있어서 웃었네요. 또 방문할게요. …. 두번째 방문 재미있던 안내문구가 없어서 서운했어요. 2층은 기획준비중이라 관람하지 못했네요. 잘 확인하고 가야겠어요.

지나가면서 이건물은 뭘까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은 주저없이 방문해보면 좋을 미술관입니다. 현재는 회현역에 소재했던 벨기에 공사관 건물을 해체해서 현재 위치에 다시 조립한 건물이다. 탄생 자체도 너무 흥미로운데, 미술관 내부가면 해당 사진들이 있어 더 흥미롭다. 말로만 듣던 일제강점기 시절 명동과 회현일대가 이렇게 변했구나도 느낄 수 있다. 일단 미술관에 들어가는 순간 일제강점기 시절 지식인의 집에 초대받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종로나 시내가 아니라 환승의 중심지임 사당에 이런 곳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점심시간에 간단히 시간여행과 리프레쉬를 위해서 들려보기에도 좋다. 전시내용도 흥미롭고, 서울 도시의 역사나, 일제강점기시절 우리나라의 모습, 현대미술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새로운 정취를 느끼게 되는 이색적인 미술관이다! If you are curious about what this building is while passing by, this is an art gallery that you should visit without hesitation. It is currently a building that was dismantled from the Belgian embassy building located at Hoehyeon Station and reassembled in its current location. The very fact that it was built is very interesting, but the photos inside the art gallery make it even more interesting. You can also feel how much Myeongdong and Hoehyeon chang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hich you only heard about. The moment you enter the art gallery, you feel like you have been invited to the home of an intellectual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t is interesting that this place exists in Sadang, a transfer center, rather than in Jongno or downtown Seoul. It is also a good place to stop by for a quick time travel and refreshment during lunch. The exhibition content is also interesting, and it is perfect for appreciating the history of Seoul, the appearance of our countr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modern art. It is a unique art gallery that you can enter without thinking and feel a new sentiment!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대부분 박물관 미술관이 강북에 믾은데 몇안되는 한강 이남 지역에 있는 미슬관이다. 크진 않지민 계속해서 상설전시와 특별전시가 있다. 관심있는 궁금한 전시인 공중정원을 보러 방문. 습한 날씨지만 안은 시원하다. 구 벨기에영사관을 미술관으로 개조해 사용중이다.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미술관이다. 개인적으로 그림을 좋아하는데 공중정원은 그림전시는 아니다. 이날 전시는 나엑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믾은 그런 전시였다.그럼에도 종종 방문햐볼만하다.

규모는 크지않지만 무료로 전시 감상할 수 있어 좋아요~

학고재(學古齋)입니다. 방문 할때마다 논어의 ’옛것을 배워서 새것을 창조한다.‘라는 학고창신(學古創新)에서 ’학고재‘라는 이름을 따왔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가슴이 뜨거워지는 곳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떠한 창신(創新)도 하지 못하고 망국의 길을 걸었던 조선의 경복궁 옆에 이것을 잊지말고 미래를 살아가기를 바라는 누군가의 간절한 바램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좋은 전시를 이곳에서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라 더 밀도있게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입니다. Run Donut Run 전시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장재민전이 2024.3.2까지 진행중입니다. 84년생 작가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장재민의 회화는 폭우가 잦아드는 순간의 고요같다. 습윤한 공기를 걷어내고, 대상을 응시하는 눈.사라지는 감각의 흔적을 포착하려는 고집이다...." <낯선 중력의 세계>중 발췌 ㅣ박미란 큐레이터 그의 기억에 동참해보시길.... 학고재갤러리 바로 뒷건물은 상설전시장입니다. 꼭 같이 보세요.

전시장 이름이 토속적이며 한국적 냄새는데 갈때마다 전시작품이 늘 아쉬워 ~

최고의 전시 공간이지요. 학고재 전시는 엄선된 작품과 한옥의 평안함이 같이해서 집에 서 작품을 보는 것같은 기분입니다. 어떤 작품이던지 돋보이게 하는 매력의 공간입니다.

학고재의 전시는 언제나 기획과 컨셉이 뛰어나고 갤러리 자체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서 근처 갤러리들을 두루 산책하는 코스에 넣어 늘 함께 들르는 곳입니다. 늘 좋았지만 이번 윤석남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전시가 좋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전시입니다. 학고재 갤러리는 크기는 크지 않지만 아담하고 단아한 멋이 있습니다. 공간 자체와 그 공간을 채우는 전시의 어우러짐이 늘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이며, 1976년에 동숭동에서 시작하여 1992년 현재 이곳 평창동에 현대미술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예전에 한번오고, 오랜만에 방문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낡아보였습니다. 오늘 방문은 이용덕의 순간의지속이라는 전시를 보기 위해서인데, 우연히 뉴스정보에서 역상조각이라는 말을 듣고 호기심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조각과는 다른 방법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지 궁금증이 생겼는데, 역상조각만의 매력이 있다는걸 확인하는 좋은 전시였습니다. 입장료는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역상조각에 대한 조형세계를 연구하는 학술 심포지엄 책자를 받을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나아트센터 가는 길에 눈에 띄길래 살펴보다가 “정연두”라는 이름에 이끌려 들어가봤습니다. 무료라는 평이 있지만 늘 무료인건 아닌것 같아요. 전시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합니다. 지금 진행중인 전시는 2개인데 하나는 포스터전시라고 하고(사실 무엇이 전시인지 모르겠습니다 한쪽 벽에 포스터가 잔뜩 붙어 있는데 그게 전시인지 별다른 자료가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다른 하나는 정연두 작가의 영상자료를 요일별로 무한상영하는 프로젝트전시(?) 같은 거였습니다. 포커스 온 2 정연두라는 이름으로 스트리닝 프로그램이 화요일~일요일까지 매일매일 달라지는 영상라인업으로 무한상영됩니다. 4월 5일까지이고 입장료는 5천원, 티켓을 한번 구매하면 다른 요일에도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화요일: 환상에 정연두 작가의 3가지 영상물이 반복되고 있었어요. 매일 한차례의 러닝타임이 1시간 반 정도로 맞춰져 있으니 영화 한편 본다 생각하고 봐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요. 다만 전시장 내부가 아주 잘 관리된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지하 영상관은 사실 너무 추웠어요ㅜ 춥지만 않았어도 좀 더 보고 나왔을텐데 너무 추워서 1시간 20분만에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드나드는 계단 끝 같은 곳이 어두운데 턱이 있어서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1층에 어마어마한 양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읽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없어서 물어보지 않고 그냥 서서 읽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도록이나 에세이도 있고, 각 미술관 박물관에서 출간한 책들도 보입니다. 해외 미술관 책들도 있어서 만약 읽을 수 있는거라고 하면 도서관 겸 미술관으로 나쁘지 않을듯 해요. 다만 1층에 큰 테이블과 소파등이 있는데 앉아도 되는 것인지, 먼지가 너무 뽀얘서 앉지는 못하고 그냥 서서 휘리릭 읽었네요. 만약 읽고 갈 수 있는 책들이면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을 좀 정리하고 앉아서 읽고 가라고 안내를 해 주시면 훨씬 좋을것 같아요. 바깥 자리는 해도 잘 들고 경치도 너무 좋은데, 앞마당 정도까지는 책 가지고 나가서 읽을 수 있게 해 주시면 좋겠네요~ 다음에 가면 한번 제대로 물어봐야겠습니다. 관리하는 분이 있다 없다 해서 물어볼 수가 없었네요. 여튼 우연히 들어가 봤는데 흥미로운 공간 하나 발견했습니다. 윗층에 있는 카페도 다음에는 한번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워낙 고지대라 뷰가 출중하네요.

토탈미술관은 동굴방이죠!

편안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대중교통 접근도 좋아요

작가와의 토크가 있는 월요 살롱! 좋았습니다~

심플한 아름다운!

조용하고 전시 선정 좋고 프로그램도 많음

처음 방문한 공근혜 갤러리에서는 마이클케냐와 김승영의 콜라보 전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사진들도 하나하나 다 좋았지만 역시나 이 전시의 압권은 중앙에 거대하게 자리잡은 김승영 작가의 조각설치인 것 같네요. 눈을 가리고 흐느끼는듯한 불상이 절망적인듯 슬퍼 보이고, 아래 지지하는 벽돌 단이 허물어져 폐허처럼 보이지만 사이사이 새로 돋아나는 풀들이 희망을 암시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많지 않은 작품이지만 동선과 배치가 좋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참 보다 왔습니다. 해당 전시는 5월 23일까지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내부에서 작품을 직접적으로 찍는 것은 안된다고 합니다. 전경 사진은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장료 1만원….전시 기획은 좋은데….. 자연광과 조명이 작품 액자유리에 비춰져서 작품감상에 애로가 많음….. 이건 좀…3.9

마이클캐나 사진전 보러 다녀왔음. 시설깨끗하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좋은 전시도 관람하고 좋았음.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많아서 좋았음

외관은 공간이 넓어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들어가서 보니 독특한 건물 구조와 꽤나 넓은 장소에 전시가 되어있어 관람하기 편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Im Wald라는 사진전을 관람하고 왔는데 정말 만족하고 갑니다!

허은만 사진전 관람 차 방문하였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관람하기 좋은 환경이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

전시 공간이 매력적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각 전시에 맞추어서 새로운 배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로얄코펜하겐 전시 관람했고 심플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