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번역 제공) 셀랑고르와 쿠알라룸푸르에 살면서 쿠알라룸푸르 국립미술관을 자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페낭으로 이사 온 후 페낭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곳을 찾은 것은 주로 수족관 전시에 대한 이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전시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인문적이고 미적인 관점에서 수중 풍경을 보여줍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꽤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사실 페낭 미술관이었지만, 수족관은 3층에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수족관의 테마는 해변, 해양 생물, 그리고 다양한 표본으로 가득한 바다 세계입니다. 하지만 전시는 인간과 환경 보호의 요소도 포함하며, 환경 오염의 원인을 강조합니다.
수족관 같은 색감과 시각적 효과 외에도 이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술적 감각입니다. 벽에는 수많은 예술 작품이 걸려 있어 마치 미술 전시회를 연상시키는 풍경을 연출합니다. 심지어 작가들이 작품을 제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을 나와 2층으로 올라가 여러 복도를 지나 넓은 로비로 향했습니다. 전시품은 하나도 없고, 실용적인 가구와 계단만 있는 듯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니 식탁이 보였습니다. 홀의 단순하고 소박한 색채, 나무, 타일 디자인은 과거의 웅장함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떠올리게 했습니다. 어쨌든 그런 장소는 저명한 인물들을 맞이하는 장소였으니까요.
홀 중앙 천장에는 거대한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높이 걸려 있었습니다. 마치 전쟁에서 패배한 것처럼, 마치 완벽한 마무리처럼, 홀의 필수품이자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였습니다.
1층 한쪽에는 국립 미술관 소장품 전시실이 있었습니다. 소장품은 주로 회화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대부분 기성 화가들의 작품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진 그들의 창작 과정은 독특하고 개성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냈고, 한눈에 작가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국립 미술관을 방문했다면 이러한 점이 더욱 두드러질 것입니다. 두 곳 모두 그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부에는 작은 수채화 전시실도 있는데, 밝은 색채의 스케치처럼 보이는 작품들이 단순하고 균형 잡힌 스타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펼쳐진 스케치북이 놓여 있습니다. 몇 페이지 분량의 인물 스케치만 보이지만, 그 선들은 작가의 일상적인 관찰과 스케치 기술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다른 사람들이 쉽게 포착할 수 없는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전시실은 크지 않고, 마치 이전 시대의 작품처럼 보입니다. 컬렉션은 모더니스트와 전통 유화, 수채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제는 지역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마치 정체된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혁신적인 뉴에이지 예술을 찾고 있다면 굳이 이곳에 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컬렉션 홀에서 약 30분을 보냈는데, 저희 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한 명뿐이었습니다. 아마도 특별히 관심이 없었거나, 아니면 그냥 관심이 없어서 곧 돌아갔을지도 모릅니다. 제 생각에 예술 감상은 개인의 취향 문제입니다. 예술을 감상하는 것은 꽃을 감상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각의 꽃은 고유한 미적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고유한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떠나세요.
그림의 탁월함이나 가치에 대한 단일한 기준은 없습니다. 각기 다른 시대, 개인적인 경험, 그리고 학습 능력이 각 작가의 독특함을 형성합니다. 정체된 시간 속이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미지 속이든, 모든 사람은 관객이며 매 순간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예술이고, 예술은 삶이다"라는 슬로건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갤러리에는 친절하고 예의 바른 연세 드신 큐레이터가 계십니다. 저처럼 소통이 어려운 방문객에게도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 분이 계시다는 것은 갤러리에 멋진 분위기를 더해주며,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사실, 제 첫인상은 건물이 사무실 건물 같았다는 것입니다. 크지는 않았지만 여러 부서가 모여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공간들을 둘러본 후, 우리는 햇살이 비치는 곳으로 돌아와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우리 안에 솟구치는 듯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작은 정원이 나타납니다. 건물과 산책로 사이에는 약간의 공간이 있습니다. 기존 자원을 이렇게 미적으로 아름답게 활용한 것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바깥을 보니 정성껏 가꾸어진 관목, 꽃, 그리고 푸른 식물들이 보입니다. 파빌리온, 다리, 그리고 흐르는 물은 그 자체로 작은 세상을 만들어냅니다. 공원 테이블과 의자들 사이에 앉아 있으면 여유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참으로 사려 깊은 작은 정원입니다.
오늘 저는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온 두 개의 미술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는 참으로 우연의 일치이며, 무언가를 시사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전통에도 아름다움이 있고, 아방가르드에도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무엇을 그리고 싶든, 하나하나씩 완성해 나가세요. 결과를 정하지 마세요.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경험에 감사하세요.
2025년 11월 10일🐈✨🍀🐾🐟
(원문)
之前一直在雪州和吉隆坡生活,所以吉隆坡国家画廊会经常去,来槟城生活后却忘了参观这里的槟州艺术馆。
这次会来主要是收到有一个水族馆展览的信息,这展览的形式有别于一般,是以人文和美艺的角度去呈现水族景观,而且免费入场,看起来有相当卖点,来了才知道这地点就是槟州画廊,只不过水族展览场是在三楼。
水族馆这主题就跟一般认知那样,所呈现的是海洋世界的情景,少不了沙滩和海洋生物与标本,但展览的部分还穿插了人文与环境保护,所以环境污染源也是一个着重叙述的部分。
除了拥有水族馆般的色彩与视觉效果外,展览的最大特点还是美艺,墙面上都悬挂了许多美术作品,整个场景可比作一个美术展,现场还能见到一些美术人员的临场创作。
离开展览区后,到二楼顺道通过其他走廊来到一个空旷的前厅,这里看来没任何陈列品,就一些实用设施和阶梯通道,从二楼往下看能见到餐桌摆设,整个厅堂古拙简洁的配色,还有木料与瓷砖设计很容易让人感受到过往会有的排场和氛围,毕竟这样的场所就是为了盛载出得了厅堂的人物。
厅堂中央天花板高挂了一扇硕大的水晶灯,算是个了不起的点缀,也是一件无可或缺的饰品,好比输人不输阵,绝对能起到锦上添花的作用。
下到底层的一边是做为州艺术馆的收藏展示厅,馆内所有收藏以画面为主,大致上多属于元老级画家所有,长时间不间断创作所带出的个人风格很显著,一眼就能看出属于哪些画家之手,如果还到过国家画廊的话就更容易发现这一点,因为两地都收藏了他们的画作。
里边还有个小型水彩展示房间,看起来是淡彩写生作品,风格简洁力度均衡,桌上还有打开了的速写本,虽然只能看到几页人物速写,但从线条上能清楚了解画家平日都在锻炼自己的观察力和速写描绘能力,整体展现出一种旁人无法发现的生活美感。
展览馆规模不算大,看来像是延续上一个时代的营运方式,收藏的焦点偏向现代主义风格与传统形式的油画和水彩,题材就明显本土化,整个展示氛围像一个停滞的时空,拥有一种曾经与回味的美感,但如果你想看创意新颖新时代的艺术形式就不必到这里来了。
我们在收藏馆待了差不多半小时,期间只有另一家庭小组来过,也许兴趣一般,或者兴致缺缺,没待多长时间就离开了。在我看来,看画这事见仁见智,看画如看花,各花入各眼,频道有差距,看过随时可以离开。
画作本身并没有一种标准的优秀与价值,不同时期和个人际遇与学习力造就了一名独一无二的艺术创作者,不管是停滞的时空,还是瞬息万变的映像,每个人都是一名观赏者,每一秒钟都在体验着,所以会有生活就是艺术,艺术就是生活的口号,就看世界是以什么方式在转动了。
展览馆里有一位乐龄管理员,亲切有礼,即使像我这样不善沟通的来访者也会以支持和鼓励的方式去接待,有这么一号人物的存在完全给这画廊添上一份美好气息,说是这个展览馆里头的最大亮点也不过分。
其实到这里的第一印象觉得整栋建筑就如办公大楼,规模说大不大,里头包含了好几个部门,在参观过这几处地方后,我们又回到阳光底下,踱步重新来到入口处,当下似乎有一种不舍的心理在做崇。
顺着走道出来,小花园现出眼前,原来建筑与走道之间还有一些空间,这善用现有资源做为美化用途的场景作用颇深,放眼望去是精心栽培的灌木花卉与绿叶,凉亭小桥流水之间也自组成一个小世界,一套公园桌椅闲坐其间让人感觉悠然自在,真是个别具用心的小花园。
今天让自己体验到两个不同时空的美展,真是无独有偶,似乎在暗示一些事情,时间不会等人,传统之中会有美,前卫其间也有美,有想画的,一点一滴的去完成,别去界定那个成果,感谢生活所带来的每个经历。
11/10/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