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Italy 스카이라인: 49 개의 가장 상징적인 건물과 로마의 최고의 전망

사람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미리 티케팅 하는 걸 추천 합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날에는 티켓이 모두 예매 되어 예매를 못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낮에 보는 모습과 밤에 보는 모습이 분위기가 정말 달라서 밤에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야경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워낙 유명하고 이뻐서 별로할말은 없긴한데 사실 직접들어가면 밖에서 보는거처럼 이쁘지는 않음. 그냥 옛날에 어땠을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고 한바퀴 쭉 돌면 재밌고 신기함. 근데 단점이 유명하다보니 관광객이 너무많고 특히 가이드투어 하는 그룹이 정말 많은데 넓든 좁든 길이든 길이 아니든 어딜가든 길막고 설명 하고있어서 답답해서 걸으면서 스트레스받음. 아~~ 다음에 다시오면 여길 들어가지는 않을듯ㅜ 오히려 언덕쪽 올라가면 더 이쁘게 보이는곳이 있어서 더 좋았음. 예약했고 로마패스로 무료입장했는데 그것도 조금이지만 줄서서 입장함

콜로세움입니다. 다른 설명 굳이 안하고 이름만 말해도 되는 그 콜로세움입니다. 검투경기와 각종 공연이 벌어진 고대 로마의 초대형 경기장입니다. 황제의 복지차원에서 이루어진 공연이었기 때문에 "빵과 서커스"는 모두 무료였고, 황제부터 평민까지 모두가 같이 관람하는 곳이었습니다. 총 수용인원이 5만명이 넘었는데 동선계획을 어찌나 잘해놨는지 80개의 출입구로 15분정도면 전부가 빠져나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까이 가서 입장해보면 가로세로 약 200미터 * 150미터에 높이 50미터짜리 초대형 경기장을 기원후 70년도 부근에 지었고 그게 아직까지 전해내려온다는 사실에 놀랍다 못해 어이가 없어집니다. 그 시기에 고구려는 주몽의 손자인 태조왕이 옥저와 동예를 정복하고 있었고 백제는 위례성에서, 신라는 경주에 작은 소국이었습니다. 참고로 예수님 돌아가시고 50년도 안된시점이고 베드로가 순교하고 5년도 안된 시점입니다. 입장하면 우선 계단을 타고 올라가며 기둥이나 콜로세움의 역사 등에 대해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관객석에 대한 이야기, 역사속에서 콜로세움이 어떻게 활용되고 내려왔는지를 알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계속 동선을 따라가다보면 경기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하는데 보는 순간 그 엄청난 규모에 압도됩니다. 대단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죠. 현재는 바닥의 일부만 복원된 상태라 경기장 지하의 시설도 그대로 내려다 보입니다. 동선을 따라 내려가면 1층 시점에서 지하시설을 가까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고대의 엘리베이터도 하나 재현되어 있습니다. 그 장소에서 보면 황제가 앉아있던 자리가 보이는데 의외로 엄청 잘 보여서 놀랐습니다. 내가 검투사였다면 황제의 손가락이 어디를 향하는지 충분히 보일만한 거리였습니다. 매체로 접했을땐 저렇게 큰 경기장에서 그게 보이겠나 했는데 보이겠더라구요. 글래디에이터 영화도 생각나고 이 곳에서 죽어간 검투사들과 사람들도 생각나 안쓰러운 마음도 같이 드는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1층

단연 로마의 하이라이트이자 로마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압도적인 전경이 정말 말문이 막히는 곳입니다. 촬영 팁을 드리자면 길 건너 맞은편 계단을 따라 오르고 언덕 위에 담장 넘어 찍으면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실 수 있을겁니다.

콜로세움은 로마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장소입니다. 티켓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입장 시간을 지정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미리 구매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오전 9시 콜로세움 입장하여 관람 후 포로로마노로 향했지만 끝없이 늘어선 입장 대기인원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24시간 내에 입장할 수 있지만 다음 날 일정으로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로마 최고의 랜드마크 중 하나 고대의 건축물의 웅장함에 감탄을 하게됨. 들어가는 계단이 경사가 높아서 관절이 안좋은 분들은 무릎 보호대나 조심조심 올라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근에 소매치기들이 정말 많아요 조심하세요 밤에 가셔도 멋지지만 되도록 일행들과 동행하세요 인근이 밤에는 경찰들이랑 군인들이 가드 하기는 해서 그리 무섭지는 않아요

🧡 티켓 구매 입장티켓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한달전부터 입장시간별로 계속 순차적으로 예약이 오픈되요! 저는 사전에 공식홈페이지에서 1,2층만 관람하는 티켓으로 예약했어요. 성인 1인에 18유로이고,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팔라티노언덕을 각1회씩 입장할 수 있어요. 콜로세움1,2층은 정해진 예약시간에 맞춰서 가야하고, 24시간 이내에 포로로마노, 팔라티노언덕 입장이 가능해요. 18유로 티켓은 콜로세움 지하 아레나는 불포함이에요! 제가 갔던 10월 예약가능시간은 첫타임이 9시 마지막타임이 18시 였어요. 입장할때 티켓과 여권을 함께 체크하기 때문에, 구매 시 여권에 있는 이름 그대로 입력해야 해요. 🧡 입장 꿀팁 구글맵에서 Biglietteria Parco archeologico del Colosseo 찍고 가서 콜로세움을 바라보면 콜로세움 입장하는 줄이 딱 보여요! 콜로세움이 워낙 넓어서 입장하는 곳 찾기도 헷갈렸는데 미리 여기 찍고 가면 쉬워요. QR코드 인쇄된 티켓을 챙겨갔고, 애플페이에도 티켓을 저장할 수 있어서 편해요! 입장할때 QR코드, 여권을 미리미리 꺼내두면 빠르게 입장 가능합니다. 콜로세움 내 화장실은 입구 들어가자마자 1층에만 있는듯해요. 한번 입장하면 재입장이 안되니, 입장 전 화장실은 필수로 다녀오세요.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물도 챙겨가세요! 실외를 도보로 구경하는거라 중간중간 수분보충 해줘야 합니다. 🧡 관람 저희는 16시 30분으로 예약했고 1층은 가볍게 패스하고 2층만 열심히 돌면서 사진찍고 구경했어요. 입장 하자마자 직진을 계속하면 "어린아이, 65세 이상 등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간 시간이 해가 조금씩 지는 시간이라, 노랗게 내려온 태양과 멋진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전부 너무나도 멋지게 나왔어요. 콜로세움 내부뿐 아니라 군데군데 바깥쪽으로도 포토존이 많아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배경으로도 찍을 수 있어요- - 1층: 경기장 구조, 좌석 배열, 검투사 대기 공간 등을 가까이에서 세부적으로 볼 수 있다고 미리 공부해갔는데 저희는 패스했어요ㅎㅎ - 2층: 콜로세움 내부를 전체적으로 볼수있으며 여기가 군데군데 다 포토존이에요. 콜로세움은 5.5만명 정도 수용가능하다고 해요. 4개의 층과 80여개의 아치형 문으로 5만명 이상 관객이 10분만에 드나들수 있대요. 정말 어마어마하죠. 콜로세움 내부 1층은 넓은 자리로 VIP석, 2~3층은 일반석, 4층은 좁은 하층민석이었다고 해요. 바닥 밑은 원래 검투사와 맹수들이 대기하고 이동하는 통로인 '히포게움'이에요. 원래는 흙으로 덮여 볼수 없었으나 발굴과정에서 오픈해둔것이고, 나무판으로 다시 막아 재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옛날에 이렇게 크고 멋진 건축물을 어떻게 지었을까요. 멋지다고만 하기에는 셀수없이 많은 사연들이 지나간 슬픈곳이기는 하지만 세계 7대 불가사의인건 충분히 납득이 가더라고요- 얼마전에 "무료 오디오 가이드 어플"이 생겼으니 사전에 다운받아 가시면 좋아요! 현재 어플에서 확인해보니 이탈리아어, 영어, 스페인어, 우크라이나어, 한국어 지원해요. 어플이름은 MyColosseum 이고, 하얀바탕에 와인색문이 있는 그림이에요. 다른거 받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제 2층 구경을 마치고 출구를 찾아 갑니다. 아까 타고 올라왔던 "어린아이, 65세 이상 등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찾아 갑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올때 엘리베이터를 찾으러가는 동선이 아주 멀게 느껴졌어요ㅜ.ㅜ 저희는 18시 가까이에 퇴장하게 되어 17시 50분쯤 2층에 있는 기념품샵을 지나갔어요. 이미 폐점 준비를 하느라 새로운 고객은 입장할 수 없는 상태여서 기념품샵에는 들르지 못했어요ㅠㅠ 문닫기 전에 미리 가서 구경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흑흑 그래도 퀄리티는 다를수 있겠지만 로마 내 기념품샵에서 콜로세움 모양은 아주아주 많은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위안이 됩니다. 관람이 끝나고 퇴장하는 동선에 지하 히포게움을 잠시 볼수 있어요! 해당 구역 입장은 별도 티켓이 필요하지만, 퇴장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그나마 가까이에서 잠시 볼수 있더라고요! 🧡 외부 포토존 구글맵에서 Giardinetto del Monte Oppio 찍고 가면 담장에 앉아 사진찍는 사람들 많아요-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예쁘게 찍을 수 있어요! 관람 후 출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 길건너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시면 되요! 그동안 영화속에서만 봤던 콜로세움을 제눈으로 실제로 보다니!! 또한 운이 좋게도 낮의 콜로세움, 밤의 콜로세움을 한번에 보니 더 뜻깊고 감동적인 일정이었어요! 언젠가 다시 와보고 싶은 콜로세움입니다.

티켓을 미리 예매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도 발권 가능합니다. 입구 기준으로 왼쪽으로는 현금 전용 티켓 매표소가 있고 오른편으로는 카드로 구입 티켓 판매기가 있습니다. 현금으로 티켓 구매할 때 더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거대한 원형 돔을 직접 들어가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은 흔치 않습니다. 판테온은 분명 시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선사합니다.

라파엘로의 무덤과 돔 천장은 꼭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장 직후인 오전 9시경에 방문하면 내부와 외부 모두 비교적 한적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는 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줄이 가장 짧았고, 성인 기준 입장료는 1인당 €5였습니

2025.11.1. 로마 판테온 (Pantheon) --- Ⅰ. 기본 정보 항목 내용 명칭 판테온 (Pantheon, ‘모든 신을 위한 신전’) 위치 로마 중심부, 나보나 광장 인근 건축 시기 기원전 27년 (아그리파 건립) → 서기 118~125년 (하드리아누스 재건) 건축 양식 로마 제국기 건축, 돔 구조의 완성형 현재 용도 성당 (성모 마리아와 모든 순교자에게 헌정된 교회) 입장 무료 (예배 시 조용히 관람 가능) --- Ⅱ. 역사적 배경 판테온은 원래 로마의 모든 신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아그리파가 세웠다가 화재로 소실된 뒤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다시 세웠다. 정면 현관에는 여전히 아그리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Marcus Agrippa L.F. Cos Tertium Fecit”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세 번째 집정관 시절에 세웠다). 7세기 이후에는 교황 보니파시오 4세가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면서 이교 신전이 아닌 기독교 성당으로 전환되었다. 이 덕분에 고대 로마 건축물 중 거의 완벽하게 남은 형태로 보존되었다. --- Ⅲ. 건축의 특징 1. 정면(프론트) 고대 그리스 신전 형태의 16개의 코린트식 기둥 삼각형 박공 구조로 위엄 있는 입구 형성 2. 내부 원형 홀 지름과 높이가 모두 약 43.3m로 완벽한 반구 형태 돔 상단 중앙의 구멍(오쿨루스, Oculus)은 지름 9m 빛이 신의 상징으로서 내부를 비추며, 시간을 따라 움직이는 ‘태양의 시계’ 역할 내부 벽면은 대리석과 황동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완벽한 비례 조화를 이룸 > 판테온의 공간은 수직적 경외심과 수평적 조화의 절정을 보여준다. 돔은 하늘을 닮았고, 오쿨루스는 신의 눈이다. --- Ⅳ. 내부 주요 인물의 묘소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 (Raphael Sanzio) 그의 묘비에는 “그는 자연을 모방하며 살았고, 자연은 그가 죽자 슬퍼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탈리아 통일 왕조의 첫 왕 빅토리오 임마누엘 2세 (Vittorio Emanuele II) 그의 아들 움베르토 1세와 왕비 마르게리타 여왕 이로써 판테온은 고대의 신전이자 근대 이탈리아의 국가적 상징 공간이 되었다. --- Ⅴ. 예술적·철학적 의미 관점 의미 건축적으로 완벽한 비례와 기하학적 질서, 돔의 구조적 혁신 철학적으로 인간과 신, 땅과 하늘이 만나는 공간 신학적으로 빛을 통해 신의 현존을 드러내는 신성한 질서 예술사적으로 고대 로마 건축의 정점이자 르네상스 건축의 원형 모델 미켈란젤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을 설계하며 “나는 판테온을 본받았지만, 더 아름답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 Ⅵ. 관람 포인트 1. 입구의 아그리파 명문 확인 2. 오쿨루스를 통해 떨어지는 빛의 방향과 바닥 대리석 문양 3. 라파엘로 묘소와 조용한 헌화 공간 4. 오후 1~3시경 햇빛이 중앙 바닥에 닿을 때 가장 아름답다. 우천 시 빗물이 오쿨루스로 들어와 바닥 배수구로 빠지는데, 이 또한 하드리아누스의 정교한 설계의 증거다. --- Ⅶ. 한 문장 요약 판테온은 신전이면서 교회이며, 하늘과 인간의 경계를 허문 건축의 기적이다. 로마의 모든 신이 머물던 곳이, 이제 모든 인간이 경외심으로 서는 장소가 되었다.

1인당 5유로 티켓. 현금으로 하면 후딱 내고 티켓 받을 수 있습니다. 티켓사기까지는 20-30분정도 걸린 듯합니다. 비오는 날 방문하길 추천하는 몇안되는 곳인데 우연히 비가와서 경이로운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로마의 만신전. 만신전은 모든 신을 위한 신전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합니다. 로마는 그리스 신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수많은 신들이 있었습니다. 이름만 다른 경우가 대다수로 봐도 될 정도죠. 예를 들어 군신 아레스는 로마로 가서 마르스가 되었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로마로 가서 비너스가 되었습니다. 포세이돈은 넵튠으로, 디오니소스는 박카스로 변한 식이죠. 그래서 로마역시 그리스처럼 신들이 전문분야(?)를 가지고 있는 형태라 각각의 신전도 있지만 단체로 다 모시는 만신전도 있는거죠. 그게 판테온입니다. 판테온은 기원전에 초기 건물이 만들어졌고, 한번 무너진 뒤 다시 기원후 100년경에 재건했다고 합니다. 만든사람은 "아그리파"라고 아예 입구에 새겨놨습니다. 맞아요. 우리가 미술에서 보는 그 조각상 아그리파 그 사람 맞습니다. 그 사람이 만든거라고 합니다. 입장 대기줄이 엄청 길기 때문에 미리 하이패스 입장권을 예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대기없이 하이패스로 슝 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로마 어딜가나 비슷하지만 출력해서 직원에 보여주며 나 어디로 가야함 이라고 물으면 다들 친절하게 입장줄을 알려주니 구매하고 출력해가면 만사 편안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이탈리아를 관광하며 느낀건데, 아직 카메라는 인간의 눈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잘 찍은 사진이라도 현장의 압도적인 규모에서 나오는 공간감은 사진으로 도저히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걸 극단적으로 느낀 경험이 피렌체의 두오모, 다비드상, 바티칸의 시스티나 천장화와 성베드로 대성당. 콜로세움과 함께 이 판테온이었습니다. 특히 판테온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공간감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입장해서 내부를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내부엔 라파엘로의 무덤도 있습니다. 판테온에 무덤을 쓰다니 엄청난 특혜 아닌가 싶은데 또 그게 라파엘로라 특혜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피렌체 두오모의 돔을 설계한 브루넬리스키도, 베드로 대성당을 건축한 미켈란젤로도 이 판테온에 와서 엄청난 영감을 받고 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와서 본다면 예수님 시대에 대체 어떻게 이걸 만든건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을 넘어서서 어떤 종교적인 영감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이해하게 되실겁니다.

여러신을 모시는 신전이라서 진짜크고 둥글고 높고 끝임. 그외에 그닥 볼거없고 별 감흥없음 ㅎㅎ 다만 예약추천. 평일 추천. 평일에 바로들어갔었고 주말엔 주변을 지나갔었는데 사람 오지개 많아서 이정도는 아니다 싶었음

가장 완벽한 건축물이라고 하는 판테온을 로마에 있는 일주일동안 여러 번이나 가볼 정도로 매력있는 장소입니다. 판테온 앞 분수에서 물을 마시는 것도 정겨웠고, 내부 천장에 뚫린 구멍도 너무 인상적이며, 라파엘로의 무덤과 비토리와 에마누엘레 2세의 무덤이 장엄하게 느껴졌습니다. 온라인 예매를 미리 하고 갔었는데, 온라인 예매가 쉽지 않았습니다 . 현장 예매는 줄을 좀 서면 되는 듯 했습니다. 판테온 바로 앞 카페에서 마신 페로니 맥주도 맛있었어요^^

로마 시내 유적지 중에서는 포로 로마노가 제일 풍경이 좋은 것 같아요. 오래된 유적이지만 아직 기둥들이 멀쩡하게 남아 있는 모습이 신기하더군요. 부근 언덕 위에서 여기 풍경을 찍기 위한 관광객들도 많이 다닙니다.

로마가 태동하여 성장한 심장부. 카이사르 신전과 아우구스투스집(유료. 공사하고 있는 곳에서 꺽어서 끝까지 들어가야 나옴)도 가본다. 위키피디아 보고 공부하고 가면 더 좋은 곳. 9시부터 콜로세움과 함께 보는 티켓을 샀는데 조국의 광장 야경까지 보는 코스로 시간이 딱 좋았다. 공식 채널 표 입장 시간이 안 좋아서, 여행플랫폼 회사를 뒤져보니 이틀 후 오전 시간입장표가 있었다(얘들과 여행사들이 선매해서 표가 없어 언론에서 때렸다는 이야기를 들음). 여기서 표를 예매하면 이메일로 pdf첨부화일로 표를 보내준다. 입장 시 이걸 보여주면 된다. 여행플랫폼에서 예약되었다고 앱에서 뜨는 바코드는 표가 아님. 앱과 앱내 설명 데이터도 전날 미리 다운로드 해가면 좋다. 화장실은 입구와 중간 두군데에 있는 듯. 입구도 네 군데 있는 것 같은데 입장 통제 시간과 조건이 다른 듯 하다.(메인 입구, 개선문, 카피톨리노 박물관 아래쪽, 조국의 광장 쪽. 모르면 검색)

서울의 진짜 조선시대 서울은 4대문 성곽 안쪽인 것처럼 이탈리아 로마시 내부의 진짜 고대로마의 핵심구역은 바로 이 포로 로마노입니다. 조선 한양의 종로거리 정도로 보면 대충 맞겠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없고 사진이 예쁜게 최고이신 분들에게는 재미없는 곳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같은 유적지도 잘 없습니다. 로마의 언덕 사이에 조성된 핵심 도심이니까요. 각종 신전, 광장, 개선문, 무덤이 빼곡하게 유적으로 남아있습니다. 불세출의 명장 한니발이 활약한 카르타고와 로마의 운명 두고 치열하게 싸운 포에니 전쟁에서 마지막 승부를 승리로 장식한 스피키오 아프리카누스. 갈리아(프랑스), 이집트, 아프리카를 포함해 총 4번이나 결정적인 승리로 로마의 전성기를 시작한 율리우스 카이사르.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격파하고 마침내 로마황제로 돌아온 아우구스투스. 예누살렘을 정복한 티투스까지 로마군의 개선식은 모두 여기에서 진행되었죠. 이 곳의 개선문에서 감명을 받은 나폴레옹은 파리에 가서 본인도 개선문을 세우기에 이릅니다. 로마 공화정의 정치집회도, 로마 황제와 원로원의 정치활동 주 무대도 이 곳 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돌무더기에 무너진 건물들이지만 위대한 인류의 영광과 발전이 펼쳐진 무대가 여기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현대의 헤게모니가 서양에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서양세계의 기본틀과 기초는 로마입니다. 로마에 대한 이해와 공부없이는 깊이있는 분석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로마의 발명품을 나열해보자면 건축, 법률, 사회제도, 군대조직, 상하수도, 도로망과 함께 문자(알파벳)을 들 수 있고 그에 더해서 기독교라는 종교적 유산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것 하나 현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 모든 것이 만들어지고 발전해나간 장소가 바로 여기 포로로마노입니다.

슈퍼패스 구매안하면 넘 아쉬움 통합권으로가서 슈퍼패스가 따로 있는지 몰랐음ㅠㅠ 그리고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지않아서 길헤매는 사람들이 많음 할머니 할아버지들 걷다가 힘들어서 쓰러지고 그랬음 부축해서 직원같은 분에게 데려다드렸고 이런 일을 안겪었으면 5점이지만 쓰러지고 탈수오는 할머니 할아버지보니 제대로된 관광루트나 이정표가 있어야할듯

콜로세움이랑 패키지로 보고왔는데 웅장하고 가족과 구경하기에 재밌었어요! 10월 초인데도 너무 더워서 양산이랑 물 꼭 가져가세요 언덕까지 올라가려면 꽤 걸어요.

고대 로마부터 중심지였던 곳으로, 각종 신전이나 건축물, 개선문 등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매우 번성한 대도시였으나 서로마 제국부터 사코 디 로마를 겪으며 계속 쇠퇴하다가 가톨릭 성당의 건설 등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그리고 무솔리니의 도로 건설로 반으로 나뉘어버리기도 했다. 근처에서는 포로 로마노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동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유적을 보면 매우 황량한데, 이날 방문한 북서쪽 부분에서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기둥 몇개와 사투르누스 신전의 일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중 개선문의 경우 나름대로 그 모습이 잘 보존되어있는 편이라 상당히 눈에 띈다. 승리를 축하하는 문만이 폐허가 된 도시에 우뚝 서 있다니 상당히 묘하다. 바로 옆에는 뜬금없이 밝게 빛나는 건물을 볼 수 있는데, 고대 로마 시기의 감옥인 툴리아눔이다. 베드로가 이곳에 갇혔다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후 성당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툴리아눔 뒤로는 캄피돌리오 언덕이 있다.

팔란티노 언덕에서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충분치 않아 투어를 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콜로세움 쪽 입구 줄이 너무 길다면 조국의 제단을 향해 가는 큰 대로 변에도 입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긴 무조건 가삼. 종교적 이해 1도 필요없고 사진 찍으로 가셈. 넘 멋짐.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31도) 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엄청 시원하게 봤음. 박물관이 두 개?? 있는데 안에는 찜통임 ㄷㄷ 콜로세움, 판테온보다 훨씬 가성비 좋음. 티켓 오퍼에 새침때기 예뻐보이고 싶어하는 할머니 한명 빼곤 다 좋음. ㅋㅋㅋ

2025.10.31. 산탄젤로성 (Castel Sant’Angelo, 성천사성) --- Ⅰ.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이탈리아어 명칭 Castel Sant’Angelo 한국어 명칭 산탄젤로성, 성천사성 위치 테베레 강 오른편,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근처 건립 시기 서기 139년 – 139년경 완공 원래 용도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능묘 (Mausoleo di Adriano) 이후 용도 요새, 교황의 피난처, 감옥, 군사기지, 현재는 박물관 --- Ⅱ. 역사적 배경 산탄젤로성은 본래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지은 묘당이었다. 거대한 원형 구조물로,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신격화되던 전통을 상징했다. 이후 5세기경부터 군사적 요새로 전환되어 로마의 마지막 방어선 역할을 했다. 590년, 로마에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 교황 그레고리오 1세가 이곳을 지나며 하늘 위에서 천사 미카엘이 칼을 칼집에 넣는 환상을 보았다고 전해진다. 그 순간 역병이 그쳤다는 전설이 생겨, 이후 성의 이름이 **‘산탄젤로(성천사)’**로 바뀌었다. > “죽음을 위해 세워진 무덤이, 생명을 지키는 요새가 되었다.” --- Ⅲ. 구조와 건축 원형의 거대한 기단 위에 5층으로 구성된 건물 내부는 나선형 통로로 연결되어, 하드리아누스의 석관이 중심부에 안치되어 있었다. 상층부에는 교황이 비상시 피신하던 **비밀 통로(파세토 디 보르고, Passetto di Borgo)**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까지 이어진다. 최상단에는 대천사 미카엘의 청동상이 서 있다. (현재 조각은 18세기 피에르 안토니오 아돌피니 작품) --- Ⅳ. 시대별 용도 변화 시대 역할 설명 로마 제국 황제릉 하드리아누스·안토니누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황제들의 묘소 중세 요새 고트족 침입 시 방어 시설로 개조 르네상스 교황의 피난처 바티칸과 연결된 비밀통로로 교황들이 피신 (예: 교황 클레멘스 7세) 근세 감옥 정치범, 예술가(벤베누토 첼리니 등)가 수감 현대 국립 박물관 로마 제국에서 현대까지의 예술·군사유물 전시 --- Ⅴ. 예술과 문화 속의 산탄젤로성 단테의 『신곡』, 베르디의 오페라 『토스카』, 영화 『천사와 악마』에 등장 성 위의 천사상은 신의 정의와 인간의 구원의 상징으로 그려진다. 고요한 테베레 강과 함께 보이는 산탄젤로의 야경은 “로마의 황혼”이라 불린다. > “칼을 거두는 천사의 모습은, 신의 자비가 인간의 폭력 위를 덮는 순간이다.” --- Ⅵ. 인문학적 해석 관점 의미 역사적으로 죽음의 장소에서 생명의 성소로 변모한 상징 정치적으로 제국의 권력과 교황권의 결합을 상징 신학적으로 심판의 천사 미카엘을 통한 신의 정의와 평화의 선언 예술적으로 원형과 수직의 조화, 로마 건축의 지속성과 재해석 산탄젤로성은 **로마의 ‘기억의 요새’**다. 죽음과 권력, 신앙과 예술이 시대를 거치며 하나의 건물 안에 중첩되어 있다. --- Ⅶ. 관람 포인트 1. 옥상 전망대 – 테베레 강과 바티칸 돔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의 전망 2. 천사상 – 아돌피니의 미카엘 청동상 (칼집에 칼을 넣는 순간) 3. 교황의 방 – 르네상스 회화와 가구가 보존된 비밀 방 4. 파세토 통로 – 바티칸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피난길 (특별 투어 시 입장 가능) 5. 야경 – 일몰 직후 테베레 강 다리(Ponte Sant’Angelo)의 조명과 함께 감상 --- Ⅷ. 한 문장 요약 산탄젤로성은 죽음을 위한 황제의 무덤이, 생명을 지키는 천사의 성으로 변한 로마의 기적이며, 권력과 신앙, 예술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영원의 요새다.

외부에서 그리고 들어가서 보는 전망이 참 좋은 곳! 저녁에도 야경보기 좋아요. 거리가 좀 있지만 바티칸에서 걸어오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별생각없이 갔는데 규모도크고 이뻐서 좋았음. 일요일 오후 5시경에 갔는데 5분? 정도 줄 서서 예약없이 티켓사서 들어감. 그냥 길따라서 가다보면 조금씩 올라가게되고 마지막엔 꼭대기에서 로마시내 볼수있는데 어디를 보든 멋있어서 사진 겁나찍고왔음. 일정상 바티칸을 못갔는데 바티칸쪽 봤을때 이쁘게 보이기도해서 더 좋았음. 대충 볼거보는데 한시간 전후로 걸렸음. 만약에 다음에 로마또오면 무조건 한번은 다시 올듯

우연히 공휴일에 들렸는데 대기가 거의 없었고 무료로 입장해서 기분이 더 좋았어요 멋진 전망대라고 생각하면 좋을듯요! 여기서 바라보는 바티칸이 일품이에요

View point가 2군데 있는데 성천사다리 그리고 전망대이다. 풍경보기 좋아하는 사람은 필수방문

30분이면 보는것 같고 화장실 갈겸 들리면 나쁘진 않아요. 근데 꼭 들어갈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현장 구매해도 5~10분 걸린거같아요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예상보다 큰 분수. 로마의 중심괴 가깝기 때문에 트레비분수를 지나칠 수 없다. 사람이 적은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오전 7시 이전에 가야 한다.

낭만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설레는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저 또한 지난 겨울 동전을 던졌기에 이곳에 다시 오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1. 기본 정보 위치 :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 지구(Rione Trevi) **피아차 디 트레비(Piazza di Trevi)**에 위치. 건축 양식 : 바로크(Baroque) 양식의 기념적 분수. 크기 : 높이 약 26.3 m, 폭 약 49 m로 로마에서 가장 큰 분수 중 하나. 설계자 및 완공 : 설계는 니콜라 살비(Nicola Salvi)이 맡았으며, 1762년 쥬세페 판니니(Giuseppe Pannini) 등에 의해 완성됨. --- 2. 역사와 배경 이 분수가 서 있는 장소는 고대 로마의 수로(아쿠아 베르지네 Aqua Virgo)가 종착하는 지점이었습니다. 명칭 ‘트레비(Trevi)’는 라틴어 trivium (‘세 갈래 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세 길이 만나는 지점에 서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732년 교황 클레멘스 XII가 이 분수 조성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이후 살비가 설계를 맡아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3. 조형 및 상징적 요소 중앙에는 바다의 신 오케아누스(Oceanus)이 조개 모양 전차를 타고 있으며, 주변에는 트리톤과 말(히포캄프)이 물을 다스리는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좌우에는 ‘풍요(Abundance)’와 ‘건강(Salubrity)’을 상징하는 알레고리 조각들이 자리하며, 수로와 물의 힘이 로마 문명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표현합니다. 돌과 물의 대비, 인공 조각물과 자연 흐름의 조화 — 이 모두가 바로크 예술의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 --- 4. 전통과 문화 분수 물에 동전을 던지는 전통이 매우 유명합니다: 등 뒤로 동전을 던지면 ‘언젠가 로마로 돌아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 전통 덕분에 매년 상당한 액수의 동전이 이 분수에 던져지며, 많은 경우 자선 단체에 기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5. 여행 팁 인기 명소이므로 이른 아침이나 밤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 인파가 비교적 적습니다. 물가에 손을 담그거나 들어가는 것은 불법이고 벌금 대상일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분수 가까이 접근하려면 광장 가장자리나 지정된 돌 난간 뒤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전을 던질 때는 왼손 위에서 오른손으로 등 뒤로 던지면 더 로마에 돌아올 확률이 있다는 재미난 지침이 있습니다.

오케아누스를 중앙으로 아름다운 조각이 설치된 분수인데, 물 색 자체가 그런 건지 모르겠으나 스위스와 아이슬란드에서 본 푸른빛을 띠고 있어 흰색 조각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 여기서 동전을 던지는 게 상당히 유명한 것 같은데, 동전 하나를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소망을 의미한다고 한다. 심지어 세 개는 새로운 애인을 만난다는 뜻(=헤어진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딱 두 개가 좋은 것 같다.

너무 이쁘고 좋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많아요~! 이른 새벽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밑에 내려가서 사진찍는건 줄서서 내려가야되요~!

드디어 로마 트레비 분수에 왔어요- 한껏 꾸민 인스타 속 예쁜언니들이 새벽 6시부터 온다기에 나름 일찍 준비했는데 늦어져서 오전 8시쯤 도착했어요ㅋㅋ 새벽에 가야 그나마 사람이 적다고 해서 서둘렀는데 이렇게 됐어요- 다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지만 아침시간이라 그래도 대낮,오후 인파에 비하면 사진찍기 수월한 편이에요! 위에서부터 한층 한층 계단 내려가면서 이리저리 사진 찍었어요! 분수, 옥색바닥이 더많이 나오게 서로 찍어주는 사진이 더 예뻐요! 일행이 아니더라도 다른 관광객분들과 서로 사진찍어 주는거도 너무 좋았어요!!! 트레비분수에서 저희와 사진을 서로 찍어줬던 고마운 친구와 어머님도 생각나요! 우리 모녀의 미니 손하트 포즈로도 다시 찍어드리고, 넷이서 셀피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날 저녁에 스페인계단쪽 지나는데 우연히 또 만난 거에요!!! 오 마이프렌~~ 허그하구 오늘 머했는지 언제 떠나는지 서로 얘기 나누다 뭔가 여운을 남긴채 헤어졌어요 힝 엄청난 웰커밍에 감동적인 날이었어요! 분수대를 구경하다가 점점 내려가서 분수 바로 앞에서 동전 던지는것도 잊으면 안돼요! 분수를 등지고 오른손에 동전을 쥐고 왼쪽 어깨 너머로 동전을 던지면 돼요! 1번 던지면 로마에 돌아올수 있다. 2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3번 던지면 부터는 악담이 시작되는데 3번재부터는 별로 신경 안쓰기로 했어요 ㅋㅋㅋ 분수대에 던져진 동전은 로마시에서 동전 수거해서 1년에 100만유로 한화15억 이상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해요! 분수대 맨 우측상단 창문은 진짜 창문 아니고 그림이에요! 사진찍고 구경하면서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어요- 9시 정도 되니 관리원으로 보이는 분들이 오셨고, 계단 세칸 내려가면 난간이 있는 구역에는 진입하지 못하도록 제지했어요. 사람이 많아지니 안전문제 때문에 그런걸로 보여요. 그리고 트레비분수 보고나서 분수대 바로 앞 골목에 있는 트레비카페에서 피스타치오 크로와상 사먹는거 추천해요! 꿀맛입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트레비 분수입니다. 엄청난 랜드마크급 유명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벽에 가야만 그래도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침 8시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구경할만 했습니다. 분수를 정면에서 바라본 상태에서 오른쪽 뒤편에 있는 교회앞에서 사진이 잘나온다는 말을 들어서 그쪽 각도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핸드폰을 다른이에게 건네는 것에 망설이고 있던 순간 귀에 들러오는 한국말. 믿음과 신뢰의 코리안끼리 매우 행복해하며 가족사진을 서로 찍어주는 훈훈한 경험을 했습니다. 정면의 계단을 통하면 분수 바로 앞까지 접근할 수 있고 거기도 인기있는 포토 스팟입니다. 거기선 중국관광객과 서로 도왔죠. 또 유럽에 오니 의외로 든든한게 한중일이라.. 트레비 분수를 보고 뒤로 돌아서서 오른손으로 왼쪽어깨를 넘어 동전을 던지면 한번은 로마로 다시 돌아오고, 두번은 사랑을 찾고, 세번은 사랑과 결혼한다고 하죠. 그런데 오염 등 문제때문인지 동전던지기는 금지되어 있고 이탈리아 경찰들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제지합니다. 눈치껏 던지는 사람도 있으나 가급적 공권력에는 저항하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그리고 서울 잠실 지하철역 롯데백화점 입구에 짝퉁이 있긴한데 진품과 비교할바는 안되더군요. 훨씬 크고 아름답고 멋집니다. 가볼만한 가치는 확실히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 희년을 맞이한 바티칸의 풍경이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전세계 수많은 성당을 다녀봤지만, 단연 교황의 성당다운 권위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피에타같은 명작을 직접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시간과 많은 인파로 쿠폴라 전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바티칸 여행의 정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베드로 성당 (2025.11) 바티칸 시국의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로마4대 성당 중 하나. 원래도 방문객이 많지만, 희년이라 전세계 많은 신자들이 방문. 교구에서 방문하는 순례자들을 우선으로 출입시켜, 단체 순례객보다 먼저 입장해야 대기를 피할 수 있음. 수요일은 교황알현이 있으니, 박물관 투어신청은 비교적 수요일을 추천함. 대성전 우측으로 들어가면,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 조각상이 있음. 박물관은 무조건 투어를 신청해서 관람하길 추천

바티칸의 유산이며, 동시에 인류의 유산으로 이 장소를 평가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이곳을 방문시에는 순례길처럼 고되다..이렇게 마음먹고 오셔야합니다.압사의 공포를 느꼈어요.땡볕에 몇시간 대기는 기본이니 마음먹고 오세요. 자유롭지못한 가이드투어 싫어하는분도 여기는 가이드투어로 오시는게 좋아요. 압사위험때문에 개인투어도 내부직원들의 통제를 받습니다. 선조들이 남긴 유산을 밑천삼아,이탈리아 GDP의 12%를 차지하는 관광업에 배가 불러서인지, 로마인들의 불친절,인종차별을 이겨내며 베드로성전,콜로세움,판테온등 유적지를 보았으니 이번 유럽일주의 보람을 느낍니다. 로마밖을 벗어나면, 나폴리, 친퀘테레 등 소도시 사람들의 인성은 조금 낫다고 느꼈습니다.내 인생에 로마는 이제끝.

바티칸 투어의 마지막코스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투어는 보통 미술/조각관-시스티나성당-베드로대성당 으로 진행되는데 교황청 행사에 따라 특정 단계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교황님 행사로 베드로 대성당이 출입불가였는데 갑자기 일정변경이 있었는지 성당이 열려서 가이드 없이 개인으로 입장했습니다. 먼저 지하로 들어가 역대 교황님들의 무덤을 보다가 1대 교황님!!이신 베드로 사도의 무덤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좁은 계단을 통해 성당내부로 진입하여 성당 안을 보는 순간의 느낌은 압도 그 자체. 아 신에게 바치는 위대한 성당은 이런거구나를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기도를 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성전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정신없이 보고 정문으로 나왔다가 마침 25년에 한번 열리는 문으로 들어가는 기회를 얻고나면 오른쪽에 피에타가 보입니다. 똑같이 만든 작품을 여럿 보았고, 심지어 몇시간전 바티칸 박물관에서도 봤는데 진품이 풍기는 그 위엄과 질감은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시스티나 성당도, 성 베드로 대성당도 아무리 잘찍은 사진도 실제로 보았을때의 압도적인 느낌을 10%도 못담는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쿠폴라는 다들 심리적으로 평생 한번 올까 말까한 그런 곳인데다 로마 전체에서 가장 높다는 이유 등 그런 낭만적 감성적 분위기에 젖어서 쿠폴라 좋은 곳이라고 착각하는 거지 현실적으로 냉혹하게 따져보면 절름발이 엘리베이터 타는 표만 구매하게 하고, 그나마 어지럽고 힘들 정도로 힘든 302계단이나 타야 하고 그런 수준 낮고 불편한 퀄리티의 전망대임. 그런데다 엘리베이터 이용 티켓 가격도 15유로 가격은 그냥 신앙심으로 성베드로 성당에 미사 봉헌금 냈다 생각하면 모를까 서비스적으로 따지면 매우 창렬한 요금임. 다시는 이용 안 할거임.

2025.11.12. 성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 – 그리스도교 건축의 정점, 인간과 신의 만남을 위한 ‘빛의 성전’ --- Ⅰ. 개요 위치: 바티칸 시국 중심부, 바티칸 언덕 (고대 로마 네로 경기장 터 위) 헌당: 1626년 (교황 우르바노 8세) 건축 양식: 르네상스 + 바로크 혼합 (대성당 규모로는 세계 최대급) 주보 성인: 사도 베드로 (예수의 제자, 초대 교황) 의미: ‘교회’의 개념이 아닌, “신앙과 건축이 하나가 된 우주적 제단” --- Ⅱ. 역사적 배경 시기 내용 1세기경 사도 베드로 순교(64년경), 무덤이 현재 제단 아래 위치 4세기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최초의 바실리카 건립 (320년경)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신성한 규모의 재건 시작 1506–1626년 120년간 건축 – 브라만테,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베르니니 등 참여 1626년 11월 18일 완공 및 헌당, 오늘날의 모습으로 정착 --- Ⅲ. 주요 건축가와 역할 건축가 역할 대표적 기여 도나토 브라만테 최초 설계자 (1506) 중앙집중형 돔 구조 제안, “새 성 베드로의 아버지” 라파엘로 산치오 설계 수정 (1514–1520) 인문주의적 조화와 고전미 강조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주 건축가 (1546 이후) 거대한 돔 완성, 내부 공간 통합 카를로 마데르노 정면 파사드 설계 (1607–1620) 현재의 길게 뻗은 입면 구성 지안 로렌초 베르니니 내부 장식 및 광장 설계 (1624 이후) 발다키노, 베드로좌, 베드로광장 등 --- Ⅳ. 외관과 구조 총길이: 약 220m 돔 높이: 132m (내부 천정까지) 수용 인원: 약 6만 명 형태: 거대한 그리스 십자형 평면(미켈란젤로)과 전면부의 바실리카형 회랑(마데르노)의 결합. 상징: 십자가 중심의 돔 = 하늘과 땅을 잇는 축(Axis Mundi) 베드로의 무덤이 정중앙 제단 아래 = 신앙의 뿌리와 교회의 중심 --- Ⅴ. 내부 하이라이트 1. 미켈란젤로의 돔 (Cupola di Michelangelo) 직경 42m, 로마 하늘의 중심. 내부에는 신약의 인물과 천사들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천상으로의 상승감을 줍니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자연광이 돔 아래를 감싸며 “신의 숨결”처럼 느껴집니다. --- 2. 베르니니의 발다키노 (Baldacchino, 1624–1633) 주 제단 위의 거대한 청동 천개(높이 28m). 꼬인 기둥(Solomonic column)은 구약의 솔로몬 성전 상징. 천사와 포도넝쿨 장식은 희생제사와 부활의 생명력을 표현. 베드로의 무덤 바로 위에 세워져, 하늘(돔)과 땅(무덤)을 잇는 연결점. --- 3. 베드로의 좌 (Cathedra Petri, 1657–1666, 베르니니) 제단 뒤쪽 벽면의 황금빛 구름과 천사 군상 속에 ‘베드로의 의자’를 둘러싼 구조물. 중앙의 스테인드글라스 비둘기(성령 상징)가 비추는 빛은, 교황권이 성령의 인도로 세워졌음을 상징합니다. 신의 권위가 인간을 통해 역사 속에 작동함을 보여주는 조형적 설교입니다. --- 4. 미켈란젤로 – 피에타 (Pietà, 1499) 입구 오른쪽 제1예배당에 위치.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슬픔. 24세의 미켈란젤로가 만든 작품으로, 젊은 마리아의 얼굴은 “죄 없는 순결의 영원함”을 상징합니다. 대리석이 인간의 살결처럼 느껴지는 조각 — “슬픔의 아름다움”의 극치. --- 5. 지하 묘역 (Necropolis / Grotte Vaticane) 사도 베드로의 무덤, 역대 교황들의 안치소. 가장 깊은 곳은 1세기 로마의 네로 경기장 터, 바로 그 위에 오늘날의 성당이 세워져 있습니다. --- Ⅵ. 외부 공간 – 베르니니의 베드로 광장 (Piazza San Pietro) 형태: 타원형, 중앙 오벨리스크 + 양쪽 반원형 주랑(284개의 기둥) 의미: 두 팔을 벌린 듯한 형태는 “교회가 온 세상을 품는다” 는 상징. 중심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의 태양 신앙 → 기독교의 부활 신앙으로 전환된 상징물. 규모: 길이 340m, 폭 240m --- Ⅶ. 상징과 신학적 의미 요소 상징 의미 돔 하늘과 신의 영역 – 영원의 상징 발다키노 제사와 연결 – 땅에서 하늘로 향하는 믿음 베드로좌 교황권과 사도적 전승 피에타 인간 고통의 구속적 아름다움 광장 교회의 포용과 평화의 제스처 --- Ⅷ. 예술사적 의의 1. 르네상스의 질서 + 바로크의 감정이 완벽히 융합된 유일한 건축물. 2. “교황권의 상징이자 인류 신앙의 중심” 으로, 건축이 신학을 시각화한 사례. 3. 미켈란젤로, 베르니니, 브라만테 — 인류 최고의 예술가들이 120년간 협업한 유일한 작품. --- Ⅸ. 한 문장 요약 > 성 베드로 대성당은 인간의 손으로 세운 가장 위대한 기도이며, 돌로 지은 신앙의 고백이다.

인파를 뚫고 들어간 성 베드로 성당의 천장에서는 햇빛이 들어오고 있었고, 무신론자 입장에서도 매우 경건한 느낌을 받았다. 성 베드로 성당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하나로 바티칸을 넘어 기독교 자체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 할 만하다. 정말 다른 성당들과는 비교가 안 되는 규모로, 성당 초입에 섰을 때 내부가 전부 눈에 들어오지 않아 그 구조를 짐작하기가 상당히 힘든 편이다. 성당 내부의 햇빛이 들어오는 곳은 밖에서 보았던 돔인데, 일단은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들었으나 당연하게도 계단을 이용해 엄청 걸어야 한다고 해서 포기했다. 돔의 안쪽 벽면에서 위와 같은 거대한 글귀를 발견할 수 있다. 매우 유명한 구절이다. 또한, 내부에는 미켈란젤로의 역작인 피에타가 있다. 단순히 피에타라고 하면 수많은 피에타를 다룬 작품 중 이 작품이 먼저 나올 정도로 매우 유명하다. 전체적인 조형미도 조형미지만, 성모 마리아의 옷의 주름 표현이 굉장하다. 어떻게 대리석을 깎아서 이 정도로 정교한 결과물을 낼 수 있었는지 가늠이 안된다.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순간. 성당 제일 끝, 즉 교황이 앉는 곳에는 베드로의 성좌(Cathedra Petri)가 있다. 비둘기가 있는 중앙 부분으로 햇빛이 들어와 밝게 빛나는 게 은근히 이쁘다. 확실히 교황의 권위를 표현한 느낌. 그 외에 성당을 장식하는 웅장하고 화려한 조각과 그림이 수없이 많았다. 그 와중 오후 5시의 미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았는데, 당연하게 라틴어는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어 그냥 분위기만 봤다. 합창단?이 찬송가 부르는 걸 들었는데 성당 전체에 조용하게 울려 퍼지는 게 인상적이었다. 다만 애초에 미사가 맞는지도 모름.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았고 사람도 엄청 많지는 않았으니 그렇게 중요한 행사는 아마 아니었을 것이다. 저분들 직책도 모르겠다.

아름다운 야경 때문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저것 파는 사람들이 많지만, 주변에 아름다운 경광 때문에 저녁에 저녁식사 하는 김에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스페인광장에 가면 넓은 광장과 계단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멀리서 걸어가면서 보이는 풍경과 계단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풍경 다 좋았어요 :)

2025.11.1. 스페인 계단 (Scalinata di Trinità dei Monti, Spanish Steps) --- Ⅰ.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이탈리아어 명칭 Scalinata di Trinità dei Monti 영어 명칭 Spanish Steps 위치 로마 중심부, 피아차 디 스파냐(Piazza di Spagna)와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 사이 건립 시기 1723년 착공 – 1726년 완공 건축가 프란체스코 데 산티스 (Francesco de Sanctis) 건축 양식 바로크 후기, 곡선미와 대칭미의 조화 후원 프랑스 대사 에티엔 게프리에, 교황 베네딕토 13세 승인 --- Ⅱ. 이름의 유래 ‘스페인 계단’이라는 이름은 **계단 아래의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에서 비롯되었다. 17세기 당시 이 지역에는 스페인 대사관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계단 위쪽에는 프랑스의 트리니타 데이 몬티(Trinità dei Monti) 성당이 자리하고 있어, 프랑스와 스페인의 문화가 만나는 상징적 장소가 되었다. > “하늘로 오르는 프랑스의 성당, 그 아래 머무는 스페인의 광장 — 스페인 계단은 두 문화의 경계이자 화해의 공간이다.” --- Ⅲ. 건축적 특징 총 135개의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선과 곡선이 반복되는 유려한 리듬감이 특징이다. 중앙의 완만한 경사와 양쪽으로 펼쳐지는 곡선은 베르니니 이후 **로마 바로크의 ‘움직이는 공간미’**를 계승했다. 계단 상단에는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 하단에는 **바르카치아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가 위치한다. (조각가 피에트로 베르니니, 잔 로렌초 베르니니의 부친 작품) > “계단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하늘과 인간을 잇는 장엄한 무대였다.” --- Ⅳ. 문화적 상징 1. 예술과 낭만의 무대 18~19세기 유럽의 예술가와 문인들이 머물던 장소. 영국의 시인 존 키츠(John Keats)가 계단 옆집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현재 그 건물은 **키츠-셸리 기념관(Keats–Shelley Memorial House)**으로 운영 중이다. 2. 영화와 패션의 명소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의 영화 《로마의 휴일》(1953)의 명장면 배경지. 로마의 자유와 낭만, 사랑의 상징으로 세계인의 마음에 각인되었다. 매년 봄에는 패션쇼와 꽃축제가 열리며, 예술과 일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광장으로 기능한다. 3. 사회적 공간 로마 시민과 여행객이 함께 모이는 휴식의 장소로, ‘도시 속의 열린 극장’이라 불린다. --- Ⅴ. 예술과 인문학적 해석 관점 해석 건축적으로 직선과 곡선, 상승과 하강의 조화 — 인간과 하늘의 연결 예술적으로 신앙·문화·사랑이 만나는 도시적 무대 철학적으로 경계 위의 조화 — 프랑스와 스페인, 신앙과 세속의 만남 사회적으로 권위의 공간이 시민의 공간으로 변한 열린 예술의 상징 > “스페인 계단은 오르기 위한 길이 아니라, 머무르기 위한 아름다움이다.” --- Ⅵ. 관람 포인트 1. 바르카치아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 ‘가라앉은 배’ 모양의 분수로, 테베레 강의 범람을 기념한 작품. 베르니니 부자의 협업으로 탄생. 2. 계단 중간의 테라스 로마 도심과 비아 데이 콘도티(Via dei Condotti)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3.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 프랑스의 루이 12세가 세운 고딕 양식 성당. 내부에는 루소·볼로냐파 화가들의 프레스코화가 남아 있다. 4. 일몰 시간 오후 5~6시경, 붉은 노을빛이 계단의 대리석을 물들일 때 가장 아름답다. --- Ⅶ. 한 문장 요약 스페인 계단은 로마의 하늘과 인간의 일상을 잇는 예술의 계단이며, 국가와 신앙, 사랑과 낭만이 교차하는 **“움직이는 바로크 무대”**다. “여기서는 한 걸음이 하나의 예술이 되고, 멈춤이 하나의 시가 된다.”

트레비 분수 바로 근처라서 찾아가기 좋았고,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이 된 듯한 낭만적인 느낌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고 더웠지만, 이 곳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며 즐길 수 있었어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젤라또를 먹던 그 곳. 아름다운 모습과 추억이 있는 장소지만 실제로 가보면 수많은 인파만 신나게 구경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게 너무 많으면 인간만 보여서 좀...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지만 소매치기 걱정도 되어 가방을 조심하게 됩니다. 계단에서 젤라또를 먹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어서 먹으면 경찰에게 제지당합니다. 트레비 분수도 그렇지만 관광객은 공권력에 저항하지 않는게 현명한 행동입니다. 트레비 분수는 그래도 멋졌는데 스페인 계단은 사람으로 뒤덮여서 잘 모르겠어요

콘도티거리 끝에 있는 스페인계단 로마의 휴일 오드리햇번처럼 젤라또 하나 사서 그 기분을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페인계단에서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경찰들이 제지하니 주의하세요!

솔직히 그 유명한 고전 명화, 로마의 휴일과 명배우 오드리 햅번, 그레고리 팩을 떠올릴만한 장소가 아니었다면 방문할 만한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계단위 올라서 보는 전망도 특별하다고 할것은 없었다. 다만 트래비 분수나 판테온에서 인접해 있으니 함께 방문할 장소로는 고려해볼 수 있겠다.

도시 한복판에 이런 고대유물이 존재한다는 자체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로대로마의 높은 신분의 관리가 자신의 위엄을 과시하기 위해 무덤을 피라미드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피라미드가 있는곳이, 이집트일까 로마일까 궁금하면 피라미드역을 찾아가세요

굳이 와 볼 필요는 없고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 볼만해요. 저는 성 밖 성 베드로를 보고 가는 길이라 들렸어요.

피라미드를 사랑한 사람이 잠들어 있는 곳.

고고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유적입니다 ;) 들어갈 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근처라면 지나가면서 보시길 추천

7인의 제물관중 한명인 세스티우스를 위해지어짐.아우렐리아누스 방벽을 건축하는동안 함께 지어짐.고대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경사가 더 가파른데 참고했던 스케치가 잘못되었기때문

성문밖 성바울 성당부근에 있는 조형물로 전차에서 내리면 볼 수 있다

로마시대에 있어 콜로세움처럼 의미있는 유적이라 들렸습니다. 생각보다 웅장했고, 모자이크 및 타일들의 섬세함에 감탄했네요. 벽화도 멋지고, 바깥의 분수에서 쉬기도 좋았습니다.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내려서 오래 걸어야하는것 말고는 다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체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강추! 교통이 가비지 중 가비지임 로마 버스 핵 가비지… 때문에 더워도 기달릴 수 있는 끈기와 열정이 있다면 가는거 추천!!! 마누라랑 상상하면서 봤는데 재밌었음 ㅋ

오전 10시전 방문시 아주 한가함. 카라칼라 대욕장이 복원전 상태로 남아 있어 로마시대 정취를 느낄 수 있음. 산책코스로도 그만임. 포로 로마노 근처이니 꼭 들러보시길

큰 기대없이 머리 식히러 갔는데 너무 좋았음. 날씨도 도와줬지만, 고대 로마 사람들의 일상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음. 규모감도 어마어마

첫번째 일요일 무료입장. 규모가 크고 멋집니다. 벽화.타일 고대흔적이 고급집니다.

이런 거대한 목욕탕이자 문화시설을 즐겼을 로마인들의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곳. 이런 시설이 정말 많았던 로마인들이 현재의 로마를 보면 오히려 낙후됐다고 느낄 듯.

한국여행객이 적은 곳입니다만 현지인들은 꽤 옵니다. 그 큰 욕장 시설에 놀라구요. 좋은 장소입니다.

우아하고 클래식한 광장이었습니다. 피우미 분수로 알려진 인상 깊은 분수가 보기에 좋았고, 광장에 거리 악사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광장 앞 카페에서 마셔 본 맥주도 훌륭했어요!

아름답고 활기가 넘치는 광장입니다. 대형 분수와 성당 그리고 광장의 조합은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트레비분수 보다 더 좋았습니다.

로마 저녁 문화의 중심지. 광장 남서쪽 골목 마다(바티칸 방향으로 길게) 맛집 많다. 식사하고 산책 겸 멍때리기 좋은 곳. 걷는 걸 좋아하고 여력이 있으면 동쪽 옆 블록의 판테온을 지나 젤라또 먹으며 스페인 광장까지 걸어 보자(광장에 앉아서는 못 먹음. 가는 도중에 다 먹음)

이것저것 맛있는 것도 팔고 마침 마켓 비슷한거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지만 클래식 하고 정통 유럽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넓은 광장에 분수와 사람들 그리고 그 분위기를 못 잊을것 같아요~! 의자에 앉아서 예술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공연에 넋을 잃고 계속 보다가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

베르니니의 솜씨인 피우미 분수는 꼭 볼 만함. 광장 남과 북의 작은 분수 2개도 놓치지 마시길. 광장 옆의 아그네스 아고네 성당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규모이니 필 관람

그냥 광장. 분수3개 있음. 사람많음. 다른건 볼거없어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식당가나 상점 구경하러 지나가는 곳 정도?

천주교의 세계관과 중요 사건들과 인물들이 잘 묘사되어 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리뷰는 적지만 점수가 높운 가이드님과 함께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다녀서 설명듣기 좋았고 엄청난 짬에서 오는 설명이 역사에 관심이 별로 없던 제게도 유익하고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천지창조와 최후의심판을 볼 수 있는 시스티나 성당 가이드끼지 않더라도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설명을 조금이라도 보시는걸 추천해요.

오호.... 시간이 늦어져서 걱정했는데 5시반 넘어서 이공간에 들어가서 7시다되서 나왔어요 충분한 시간을 주긴하더라고요 여기서 문으로 나가도 밖이 아니라는건 함정..다들 멀쩡하게 걸어들어왔다가 절뚝이며 나가는 현실 ㅋㅋㅋ 어마어마하긴하더라고요 보기에 너무 목아프고 멀어서..어떤분은 소형망원경...뮤지컬이나 오페라볼때 쓸정도로 작은걸 들고왔더라고요! 준비성짱!! 처음보자마자 숨막히는걸 느꼈어요 유명한 그작품외에도 많은 작품이있으니 충분히 설명들으로면서 보고나오시길..2시입장했는데 시간이 부족했어요 저처럼 미술관에서 시간오래보내는 분들은 일찍서두르세요 현대작품들은 하나도 못봤어요 시스티나에서 나가라고 할까봐서둘렀는데 아쉬웠어요 아!!! 여기는 사진촬영금지인데 모르고찍은 한장이에요

정말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보게되면 입이 다물어지지않는 웅장함과 경건함에 압도되어버립니다. 바티칸 한국인가이드투어로 이동하지않고 안에서 오디오가이드도 잘되어있어요

저는 역사를 나름 좋아하는 편이었고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러하듯 하프쿼터 불교가 첨가된 무교인이고 미술에 대해서도 그리 잘 알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오전내내 이어진 엄청난 바티칸 투어 강행군에 지쳐 체력이 거의 소진될 즈음에 가이드가 마지막 코스로 시스티나 성당으로 안내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천장을 올려다보며 있었던 10분간 천주교로 반쯤 전도당했습니다.. 불세출의 천재 예술가는 압도적인 천정화를 인류의 유산으로 남겨주었고 그것을 처음 봤을때 느낌은 아름답다가 아닌 황당함이었습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존재를 갑자기 마주했을 때 느끼는 그런 감정 구석에 앉아 다리와 발을 쉬게 하며 천천히 둘러본 작품을 보며 머리속에 떠오른 말은 어딘가에서 읽었던 구절이었습니다. 신은 인간은 창조하고 인간은 신을 찬미한다. 역사상 손꼽히는 위대한 예술가가 이런 작품을 남기려면 일반적인 대가인 돈과 열정이 아닌 그를 뛰어넘는 영적인 신앙심이 있어야 할 것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정도의 위대한 유산이 창조되고 내려온다는 사실을 보면 인류가 종교를 믿는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면서 그 어떤 종교권유와 전도에도 끄떡없었지만 시스티나 성당과 성베드로 성당을 보고나선 말한마디 필요없이 반쯤 전도가 되었으니 이 유산이 얼마나 위대한 작품인지는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수많은 걸작을 봤지만 회화부문에서 이 대작을 이길 작품은 못찾았습니다. 참고로 이 성당에서 나가는 길이 두갈래가 있는데 가이드와 동행한 팀은 베드로대성당에 대기줄 없이 바로 갈 수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전공자나 2회차 이상이 아니라면 가이드 설명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지창조가 그려진 성당.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로마에 오신다면 방문하길 추천해요. 투어라이브 보다는 현지 가이드 투어가 훨씬 좋습니다 :)

한국인을 위한 리뷰 갑니다~ ------------------------------------- (본 리뷰는 2025년 7월 14일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영화 '벤허'를 보고 온 기대와 다르게 무색합니다. 정말 허허 벌판만 남아있으며 그나마 남아있는 유적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별 1개 더 깍는이유는 경기장을 둘러싼 간이매점들이 모두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아시안에게는 프리미엄 가격을 받네요 ^^ 예시 : 백인에게는 아이스크림 4유로 아시안은 6유로 백인에게는 콜라는 3유로 아시안에게는 4유로 너무나 더운 날씨에 방문하고서 기분도 나빠진 날이였습니다. 방문하더라도 물을 휴대해서 가길 바랍니다.

그냥 넓은 평원같아요. 사람들 개 산책 많이 시키고 있고, 돗자리 펴놓고 피크닉도 하네요. 해도 되는건가?

옛날에는 전차경기장이었다는데 지금은 시민들이 모여서 축제하고 노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볼거리는 크게 없으나 그 규모만 봐도 과거에는 엄청났을것 같다는 상상이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은 상태로 과거 전차경기장의 흔적만 남아 있음. 포로 로마노 가는 길에 잠시 들러길 추천

콜로세움 내부관람표를 구하지못해 외부만 보았으나 너무 웅장하고 멋있었음~한시간을 둘러보아도 아쉬웠음 담엔 꼭 내부를 보고싶다 집시 매우많으니 조심!!!

자전거타기 좋다 허허벌판

대전차 경기장.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는 곳. 대전차가 아닌 개들이 뛰어다니던데요. 그 당시 저 곳을 7.5바퀴를 돌았답니다. 말이 한계치까지 달릴 수 있는 거리라네요. 원래 말이란 들판에 뛰어 다니던 야생마를 인간들이 용도에 맞게 개량한 것이라 전속력으로 오래 달릴 경우 운동 불내성 때문에 한계를 넘기게 되면 피를 토하고 죽는답니다. 그러니 그 한계점 거리가 7.5바퀴겠죠. 비용상 자동차 레이스 엔진처럼 한 번 쓰고 버릴 수가 없어서겠죠. 이런 것은 영화 벤허에서도 언급이 됩니다. 아마도 경주는 직선이 아니라 끝 부분의 회전부에서 전술적으로 승부가 갈렸을 듯 합니다(이 부분도 영화 ‘벤허’에서 나옴). 마치 쇼트트랙 코너(사토마코와 타쿠미의 ‘33’코너나 나가자토 타케시와 쇼지싱고가 관전하던 타쿠미와 료스케의 배틀 쇼부 코너)처럼 말이죠. 글래디에이터에서도 전차가 나오는데 그것은 전차 경주가 아닌 전차 학살의 공연이었겠죠(콜롯세움에서). 중심부의 길쭉한 둔턱에서는 검투사들이 싸웠답니다. 길쭉하니 전술적으로 앞 뒤로의 이동이 중요했을 것이고 그런식의 검투를 했을 것이니 어찌보면 펜싱이 이곳에서 유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보단 초라한 모습. 동네 개들 노는 운동장 느낌⁉️경사진 언덕이 예전엔 대리석이 깔린 계단이라 사람들이 앉아서 관람했었답니다. 이 곳의 대리석도 기독교 건물 짓는데 가져다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저 동네 돈 좀 있는 한량이라면 전차 가지고 사설 내기 경주 했을 듯. 이딸리아노 또또⁉️

콜로세움/포로로마노와 함께 패키지로 팔라티노 언덕이 포함된 입장권을 구매했는데, 팔라티노 언덕은 딱히 볼게 없지만, 그래도 언덕 위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포로로마노 및 로마 시내 전경은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의 기원이자 제국의 심장부였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로물루스가 로마를 세운 곳이며, 이후 황제들과 귀족들의 궁전이 자리했던 장소입니다. 지금도 고대 궁전 유적과 정원을 거닐다 보면, 2천 년 전 로마 제국의 위엄을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포로 로마노와 콜로세움을 내려다보는 장관은 역사적 무게를 더해줍니다.

2025.11.1. 팔라티노 언덕 (Palatino, Palatine Hill) --- Ⅰ.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위치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 사이 의미 로마 문명의 탄생지, 황제들의 왕궁 언덕 어원 라틴어 Palatium → 영어 Palace(궁전) 어원 시대 기원전 8세기 로마 건국 신화부터 제정기 중심지 상징 로마의 권력, 기원, 제국의 영광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가 시작된 자리, 그리고 이후 황제들이 거주한 경사스러운 언덕이다. 바로 이곳에서 ‘궁전(Palace)’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 Ⅱ. 로마 건국 신화 전설에 따르면,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늑대에게 길러지고, 형제간 다툼 끝에 로물루스가 팔라티노 언덕에 로마 시를 세웠다고 한다. “로마는 강한 팔에서 태어난 도시가 아니라, 버려진 아이를 품은 자비에서 태어난 도시였다.” --- Ⅲ. 역사적 의미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 공화정과 제정 시대 내내 권력의 상징이자 물리적·정신적 중심지였다. 아우구스투스, 티베리우스, 도미티아누스 등 황제들의 궁전 로마 정치·군사·종교 권력의 심장 포로 로마노와 콜로세움, 카피톨리노가 한눈에 보이는 지점 > “팔라티노를 본 사람은 로마의 심장을 본 것이다.” --- Ⅳ. 주요 유적 1. 아우구스투스의 집 (Domus Augusti) 초기 황제의 검소한 생활 철학을 볼 수 있는 residence 2. 리비아의 집 (Casa di Livia) 섬세한 벽화와 정원 구조가 남아 있음 3. 도미티아누스 궁전 (Domus Flavia / Domus Augustana) 제국 권력의 절정을 보여주는 거대한 왕궁 단지 4. 팔라티노 미술관 (Museo Palatino) 고대 조각과 벽화, 장식 문화 전시 5. 경마장(치르코 마시모, Circo Massimo) 조망 로마 최대의 경마 경기장이 내려다보임 --- Ⅴ. 인문학적 해석 관점 의미 문명사 도시 문명의 원형, 서양 제국 시스템의 출발점 정치 권력의 물리적·상징적 공간 건축 제국 궁전 건축 양식의 시원 철학 인간이 신화에서 국가로 나아간 지점 팔라티노는 신화 → 공화정 → 제국 세 시대를 모두 품고 있는 유일한 장소다. --- Ⅵ. 감상 포인트 언덕 위에서 포로 로마노 전체를 내려다보기 고대의 정원 잔해 사이로 걷기 벽화·프레스코·모자이크 관찰 석양 시간 콜로세움 방향 풍경 가장 좋은 시간: 오전 혹은 해 질 녘 --- Ⅶ. 한 문장 요약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가 태어나고, 권력이 세워지고, 제국이 꿈꾸던 영광과 인간의 한계가 공존한 문명과 제국의 어머니 언덕이다. “이 언덕에서 시작된 도시가 세상을 바꾸었다.”

10월경에는 날씨가 제법 선선해서 언덕을 오르기에 무리가 없었지만, 여름이나 겨울에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포로 로마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까지의 길은 안내 표지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아 다소 찾기 어렵습니다. 화장실은 전망대 근처에 있으나, 줄이 꽤 긴 편이니 미리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팔라티노 언덕으로 찍고 갔다가 길을 엄청 헤맸습니다. 팔라티노 전망대로 가야 언덕 꼭대기가 나옵니다.

콜로세움 먼저 보고 언덕 보고 포로 로미노 순으로 보세요. 팔라티노 언덕 내려보는 경치 강강추

고대 로마 사람들은 이런 곳에 살았구나.. 이 벽은 어떻게 사용됐을까, 이건 뭘까 그런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 콜로세움 통합 티켓에 포함되어 있으니 함께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팔라티노 언덕과 포로로마노는 입구가 같습니다. 입장해서 팔라티노 언덕부터 올라가면 체력적으로 훨~씬 편합니다. (포로로마노에서 팔라티노 언덕을 올라가려면 오르막길을 훨씬 오래 걸어야 해요!) 입장하고 3분 내지 5분만 올라가면 언덕 정상이에요. 그늘도 충분히 있으니 앉아서 쉬시다가, 햇볕있는 전망대 앞으로 걸어가셔서 전망 구경하고 사진찍으시고 포로로마노로 내려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네로 황제의 황금 궁전이 있었던 터 콜로세오가 바로 코 앞에 있어서 공원의 존재가 무의미 한곳 그러나 야경에 보면 나름 이쁘고 정말 쭉쭉 올라간 소나무 들이 많이 있다 특히 늦은 저녁에는 다소 조심 해야 된다

조경을 다시해서 정돈된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Google 번역 제공) 도무스 아우레아 방문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상 현실 시스템은 정말 놀랍고, 네로 시대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스토리가 좀 더 길고 캐릭터도 더 풍부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놓쳐서는 안 될 방문입니다! (원문) Superbe visite de la Domus Aurea ! Le système de réalité virtuelle est vraiment bluffant et permet de plonger dans l’époque de Néron d’une façon impressionnante. C’est un peu court, dommage, car on aimerait que le scénario soit encore plus long et développé avec des personnages, mais dans l’ensemble c’est une expérience exceptionnelle. Une visite à ne pas manquer !

(Google 번역 제공) 가이드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투어였습니다. 동행이 아니라요.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이번 주말에 방문객에게 공간을 개방하기로 한 것은 현명한 결정이었습니다. 전성기에는 정말 인상적이었을 겁니다. 로마의 여름 더위 속에서 그 지하 공간을 상상해 보세요. (원문) Interesante visita con acompañante, que no guiada. A pesar de que prosiguen las excavaciones, es una buena decisión abrir el espacio a los visitantes el fin de semana. En su época de esplendor tuvo que ser impresionante; sólo hace falta pensar en ese espacio subterráneo, con el calor de Roma durante el verano.

(Google 번역 제공) 강력 추천하는 유적지입니다. 가이드 투어는 약 180분 동안 진행됩니다. 날씨가 매우 습하고 다소 쌀쌀하므로 편안한 신발과 스웨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이드는 스페인어로 로마 역사에 대한 훌륭하고 객관적인 설명을 해주며 매우 즐거운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주변에 사람도 많지 않아서 서두를 필요가 없었습니다. (원문) Monumento super recomendable de visitar, la visita es guiada con una duración de 180 minutos aproximadamente, se recomienda calzado cómodo y jersey ya que hay mucha humedad y hace algo de frío. La guía nos hizo una visita en español muy amena, con muy buenas explicaciones de la historia de Roma y siendo muy objetiva. Nos ha encantado y además no había mucha gente por lo que no hay agobios .

(Google 번역 제공) 도무스 아우레아는 "네로가 지은 집인데, 가이드에 따르면 그의 거주(표상?)를 위해 지어진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남아 있는 유적은 숨 막힐 듯 아름답습니다. 특히 프레스코화가 마음에 들었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대부분 4세기 양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상 현실 부분은 매우 흥미로웠고, 가이드도 훌륭했습니다. (원문) La Domus aurea est la "maison que Néron s'était fait construire qui selon notre guide n'était pas destiné à son habitation (représentation?)". Ce qui en reste est époustouflant. Nous avons particulièrement aimé les fresques majoritairement du 4ème style si je ne m abuse. La partie réalité virtuelle est très intéressante et notre guide était excellente.

(Google 번역 제공) 도무스 아우레아는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이 시기에는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화려했던 당시의 도무스를 가상 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합니다. 로마에는 볼거리가 많지만, 이곳은 정말 보석 같은 곳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원문) La Domus aurea è un posto che va visto. In questo periodo poi starete anche al fresco. Inoltre hanno messo anche esperienze di realtà virtuale che consentono di vedere la Domus com'era nel suo periodo di splendore. A Roma c'è tantissima roba da vedere ma questa è una chicca. Consigliatissimo

로마 제국 말기의 정치적 퍼포먼스 총집합! 콘스탄티누스가 밀비우스 다리 전투 승리를 기념해 세운 개선문. 겉보기엔 웅장하지만, 실제로는 네로·하드리아누스·트라야누스 시절 조각들을 가져다 붙인 ‘프랑켄슈타인’ 스타일! 재활용된 조각들 덕분에 로마 황제 예술사의 압축판이 됐어요. 로마의 예술, 정치, 종교 변화가 교차하는 명소. 역사 덕후라면 조각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 입장하려면 구글에서 개선문 검색해서 가세요. 바로앞 입장하는곳이 있어요! 예약 티켓 시간에 맞춰 줄서면 시간및 입장권 확인후 들어갑니다. 실물영접 넘 환상적입니다. 감탄사 연발하고왔네요. 야간개장도 또보구왔어요!! 멋져요!!

콜로세움 옆에 있는 역사넉 건축물로 파리의 개선문 등 전세계 개선문들에 영감을 준 건축물.

콜로세움 옆에 위치해있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웅장한 콜로세움 옆에있어 존재감이 크지 않긴 하지만 전세계의 개선문 제작에 영감을 주었다는데 파리의 개선문도 그 중 하나라고 한다. 문 하나만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는 없이 외부에서 볼 수 있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큰 개선문인듯 주변에서 방해하는 건물들이 없기 때문에 노을지는 오후에 보면 다시봐도 멋있는 건물인듯.

생각보다 크네요!! 너무 멋져요~

사실 거대한 콜로세움만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바로 옆에 <콘스탄티누스 황제 개선문>이 있었다. ​ 이것은 로마의 마지막 비기독교인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1세가 312년에 있었던 밀비오 다리 전투에서 막센티우스에게 승리한것을 기념하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 이 전투의 승리로 콘스탄티누스는 서로마 제국의 유일무이한 지배자가 되었고, 이후 기독교 세력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고 한다. ​ 이 건축물의 위치는 팔라티노 언덕과 콜로세움의 중간에 위치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냥 콜로세움의 바로 옆에 있다고 보면 된다. ​ 이러한 개선문이 건축되는 이유는, 중요한 전투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와 동시에 당대 권력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그래서인지 당대 힘 좀 썼다고 하는 황제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이러한 건축물을 지었고, 이러한 전통은 오랜시간 이어져서 파리에서 보았던 나폴레옹이 세운 파리 개선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콜로세움을 들어가지 않고 외관만 볼 사람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음. 프랑스 파리에 개선문의 모태가 된 개선문으로 관광객이 항상 많아 단독으로 사진 찍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움

2024.01.30 Why isn't this place well signposted? Below is a general art gallery and above is a museum. Tourists must be guided when entering. Can't I use cash when purchasing a ticket? Is it okay if I just say ‘no change’? They say employees should at least act apologetic. Without any explanation, I paid 1 euro more and exchanged my ticket for a museum ticket. 1 euro is not much. But the staff's attitude made me angry. Is it racism? Establish systems and services worthy of a tourist city with cultural heritage! Be careful when entering!!! The architecture is pitiful!!! 왜 이곳은 표지판이 잘 안되어있나요? 아래는 일반 미술관이고 위에가 박물관 입니다. 관광객이 입장할때는 안내 해 주어야 합니다. 티켓을 끊을때는 현금은 안 되는 건가요? 무조건 ’ no change’ 라고 말하면 다 입니까? 직원은 최소한 미안해하는 태도를 해야 합니대. 어떤 설명도 없이 나는 1유로를 더 내고 다시 박물관 티켓으로 바꿔서 입장했습니다. 1유로는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태도는 나를 화나게 했습니다. 인종차별입니까? 문화유적을 가진 관광 도시다운 시스템과 서비스를 하세요! 입장할때는 조심하세요!!! 건축물만 불쌍합니다. Perché questo posto non è ben segnalato? Sotto c'è una galleria d'arte generale e sopra c'è un museo. I turisti devono essere guidati all'ingresso. Non posso utilizzare contanti per l'acquisto del biglietto? Va bene se dico semplicemente "nessun cambiamento"? Dicono che i dipendenti dovrebbero almeno scusarsi. Senza alcuna spiegazione ho pagato 1 euro in più e ho scambiato il mio biglietto con un biglietto del museo. 1 euro non è molto. Ma l'atteggiamento del personale mi ha fatto arrabbiare. È razzismo? Realizzare sistemi e servizi degni di una città turistica con patrimonio culturale! Fate attenzione quando entrate!!! L'architettura è pietosa!!!

매우작은 전시관에비해 비싼 입장료. 불친절한직원들 갈 이유가 없음

로마 MIC 카드있으면 무료입장 가능해요.

입장료는 비싸지만 내부에 전시된 제단은 그만한 가치를 한다. 미국 건축가에 의해 재건축된 전시장 자체도 볼만한 곳.

평화의 제단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의 시대를 돌입 하면서 로마는 가장 번성 하고 융성된 시스텝 이루고 있어다

의미가 있는곳이지만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다면 패스해도 무방할듯

전시관 자체가 엄청 작음

핀초 언덕을 찾으시면 이곳에서 가장 좋은 일몰과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 뷰는 모두 다 무료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때문에 소매치기 가장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페인 계단을 따라서 10분만 올라가면 이곳을 마주 하실 수 있습니다. 천천히 이곳을 걸으시면서 마음 편하게 로마의 풍경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8월 로마의 버거운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는 푸릇푸릇한 잔디들이 있는 공원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서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많아 좋았다.

4인용 자전거를 타고 누볐던 넓디넓은 공원! 배타는 곳은 도대체 어디에?!? 우연히 도착한 핀쵸 언덕에서 바라본 포폴로 광장은 최고의 발견이었다! 또 가고 싶다..

너무 예쁜공원이에요! 가족단위많고 깨끗 강아지데리고 산책하는사람들도많고 ㅎㅎ 느긋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로마에서 가장 여유로운 곳 , 휴식 가지면서 책도보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그리운 곳이다🕊️

복작한 로마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강추! 포폴로광장 우측 샛길같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핀초언덕? 이 있어요. 보르게세공원인지 붙은곳인지 아무튼. 멀리 바티칸시티도 보이고 포폴로광장을 내려다볼수있고 로마전경도 보여요. 보르게세공원은 자연 경치를 좋아하면 엄청좋을것같아요. 연못안에 신전도 있고 나무들도 큼직큼직하고 평화로워요. 러닝하는사람들도 많이보이는데 좋습니다. (아침에 가야 사람없어서 좋아요. 아침6-7시쯤)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았음. 넓은 공간에 사람들이 적당히 분산되어 있어 복잡하지 않았고, 광장 중앙의 오벨리스크와 분수대가 인상적이었음.

호스텔 친구들이랑 같이 가봤는데 엄청 예쁘진않아도 가보면 좋은곳 :)) 저는 약 7일정도 머물러서 로마에 웬만한곳 다 가봤는데 솔직히 콜로세움 근처가 사기긴해여.... 시간 없으신분들은 콜로세움이랑 포로 로마노 강추♡

포폴로 광장 (Piazza del Popolo) 로마의 ‘북쪽 관문’이자, 도시의 대칭적 미학과 종교적 상징이 만나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광장이 아니라, 로마 도시계획의 *무대이자 서문(西門)*입니다. --- 1. 기본 정보 명칭: Piazza del Popolo (“인민의 광장” 혹은 “포플라(포폴로) 나무의 광장”) 위치: 로마 북쪽 끝, 옛 *플라미니아 가도(Via Flaminia)*의 기점. — 고대에는 로마 외곽에서 입성하는 자들이 반드시 지나야 했던 ‘북쪽 입구’. 건축 양식: 신고전주의와 바로크의 조화. 재정비 시기: 19세기 초 *주세페 발라디에(Giuseppe Valadier)*가 대대적으로 설계. 의미: “로마에 들어서는 첫 장면”이자 “신과 인간, 질서와 감각의 균형”을 상징. --- 2. 이름의 유래 – 두 가지 설 1. ‘Populus’(인민) → “인민의 광장”, 즉 로마 시민을 위한 공공광장. 2. ‘Pioppo’(포플라 나무) → 인근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교회에 있던 포플라 나무에서 유래. (전설에 따르면, 황제 네로의 유령을 달래기 위해 그곳에 교회를 세웠다고 함.) --- 3. 공간 구조 포폴로 광장은 완벽한 타원형(elliptical)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축과 대칭이 완벽히 유지된 **‘로마의 시각적 질서’**의 대표작입니다. 주요 구성 요소 설명 (1) 오벨리스크 중앙에 서 있는 이집트 오벨리스크(Obelisco Flaminio). 람세스 2세 시대 제작 → BC 10세기경 원래 헬리오폴리스에 있던 것을 로마로 운반. 높이 약 24m. (2) 트리덴테(Tridente) 남쪽으로 이어지는 세 갈래 길 — 비아 델 코르소(Via del Corso), 비아 디 리펫타(Via di Ripetta), *비아 델 바부이노(Via del Babuino)*가 만나며 ‘삼지창(Trident)’ 모양을 이룸. (3) 쌍둥이 교회 남쪽 입구에 마주 보고 있는 두 교회 — *산타 마리아 데이 미라콜리(Santa Maria dei Miracoli)*와 산타 마리아 인 몬테산토(Santa Maria in Montesanto). 베르니니 제자 카를로 라이날디(Carlo Rainaldi)가 설계. (4) 북쪽 교회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Santa Maria del Popolo) — 카라바조의 명작이 있는 교회. --- 4. 예술과 신앙의 교차점 –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교회 11세기에 세워진 교회로, ‘포폴로’ 이름의 기원. 내부에는 **카라바조(Caravaggio)**의 두 걸작이 있습니다. 〈성 바울의 회심(The Conversion of Saint Paul)〉 〈성 베드로의 순교(The Crucifixion of Saint Peter)〉 또한 라파엘로, 베르니니, 브라만테의 손길이 남은 예술의 보고. 광장의 신성함을 시각화하는 영적 중심축입니다. --- 5. 건축적 상징 Valadier의 대칭 구조는 단순한 미학이 아니라 *“신성한 질서가 세속 공간에도 흐른다”*는 르네상스-바로크적 세계관을 반영. **세 갈래 길(트리덴테)**은 로마의 중심(판테온, 스페인광장, 바티칸)으로 뻗어나가며, *“하나의 믿음에서 세 방향으로 퍼지는 인간 문명”*을 형상화합니다. > 포폴로 광장은 **로마의 도시 신학(Urban Theology)**이라 불릴 만큼, 신앙·예술·도시계획이 일체화된 상징적 공간입니다. --- 6. 현대적 의미 현재는 축제, 공연, 집회, 시위가 열리는 시민의 공간. 로마의 ‘도심 광장 중 가장 웅장한 입구’로, 북쪽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로마에 도착했다”**는 감각을 가장 먼저 이곳에서 느낍니다. 광장 위쪽 **피닌나 언덕(Pincio Hill)**에 오르면, 로마 시내와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 --- 7. 인문학적 요약 > 포폴로 광장은 **“질서와 생명, 신과 인간의 만남”**을 공간으로 구현한 곳이다. 중앙의 오벨리스크는 신의 빛을, 트리덴테의 세 길은 인간 문명의 다양성을 상징한다. 이곳은 로마의 북문이자, 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문이다.

아침에 폼페이로 가는 패키지 모임 장소로 갔는데 좋았습니다.

스페인 광장에서 이곳까지 이어지는 길들에 많은 쇼핑 상점들이 있습니다. 행운스럽게도 볼만한 퍼레이드 시기에 방문해서 더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내 방문시 관광과 쇼핑 음식점 옵션이 골고루 있어 효율적인 관광에 좋아요.

정말 북적북적한 광장. 뜨거운 낮 보다는 늦은 오후가 더 사랑스러웠다.

큰 규모의 사립미술관(가문의 소장품을 전시)으로 미술품 뿐 아니라 건축물을 보는 재미도 있는 곳 1층에서 티켓을 구매 후 2층에 올라가시면 영어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 수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는 유선 이어폰 연결 가능해요. 전 에어팟 밖에 없어서 빌리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소리를 작게 해서 전화기처럼 귀에 붙여서 들으시더라구용(어디 유선 이어폰 파는 곳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이드가 있으면 더 잘 알고 보았겟지만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사립 박물관의 소장품은 멋졌고, 특히 오디오 가이드가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작품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테이블의 경우, 손대서는 안된다는 어떠한 안내사항도 없었고, 안내문이나 심지어는 기념품, 책들도 올려져 있어 그것 또한 미술품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테이블에 손을 대고 높이 있는 그림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이 나타나 다소 차갑게 손을 떼라고 말하더군요. 관람 중간중간 저와 같은 케이스를 자주 목격했습니다. 만약 예술품에 손을 댔다고 그렇게 빠르고 엄격히 제지할 거라면, 적어도 방지조치나 안내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명 바로 아래 있는 그림들은 빛반사로 인해 보기 어렵습니다. 조명의 위치를 수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외에는 규모와 루트 등이 좋았습니다. 다만 사립인지라 모든 미술품에 안내문이 있거나 하지는 않고 몇몇 작품에만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 당시의 분위기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미술관입니다. 영어 가이드를 무료로 대여 받을수 있으며 그리스 로마신화 관련 그림이 꽤 있어서 미리 내용을 파악하고 간다면 더 그림을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미술관 앞 카페도 분위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로마에 숨겨진 멋진 장소 뮤지엄과 정원 레스토랑이 모두 훌륭하다. 도리아 팜필리 가문의 이노센트10세의 초상화와 카라바조의 작품관은 꼭 보세요. 그 외에도 라파엘로의 그림등 다수를 소유하였다. 쇼핑거리 코르소거리에서 쉬고 싶을 때 꼭 방문하세요.

입장료 16유로 명화 티켓을 줍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다보니 조용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기 좋아요.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해주지만 한국어는 없어서 영어로 들어야 해요 다만 작품 이름은 아래 안내되어있으니 시간이 있다면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중세 귀족들의 방을 구경하는 기분 천장화도 아름답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술관 입니다. 방대한 양의 그림들을 소장하고 있고 보는 재미가 있어요. 로마에서 아름다운 금 빛 복도를 거닐 수 있는 기회를 누려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던 갤러리이고, 재방문 의사 100%. 미술 작품 감상 좋아한다면 즐거울 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라 여유롭게 관람 가능해요. 대기 시간도 없고, 티켓도 현장에서 구입하시면 돼요. 다만 종종 일찍 닫는 날이 있는 것 같으니, 오전에 방문하시길 권장드려요. 입장 티켓 16유로(25년 3월 기준)에 오디오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요. *오디오 가이드 2층에 올라가서 티켓을 찍고 들어가면, 관람이 시작되는 문 앞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받으실 수 있어요.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는 지원이 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어는 지원이 되지 않아요ㅠㅠ (일본어나 중국어가 되는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수화기처럼 스피커에 귀를 대고 들을 수 있어서 이어폰은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영어 가이드가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들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몇 마디라도 이해하면, 설명이 없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관람하실 수 있어요. *미리 알고 가면 좋은 것들 도리아팜필리 가문의 저택으로 사용되었던 곳이고, 관람객 개방 구역이 아닌 곳들은 실제 후손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팜필리 가문은 교황(Innocent X)을 배출하면서 로마의 유력가문이 되었고, 그 이후 후손 대에서 제노아의 도리아 가문과 결혼하며, 현재의 도리아-팜필리 가문이 되었어요.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서 가문에 대한 배경 설명과 저택의 개별 방에 대한 설명도 들으실 수 있어요.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누가 썼는지 같은 정보를 알려줘요.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도 해줘서, 벨벳 룸에 사용된 다마스크 천이 얼마나 비싼 건지도 알려줘요. (지금은 엄청 낡았지만요 ㅋㅋ) 처음 들어서는 곳에서도 그림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주로 17세기에 그려진 풍경화가 많은데, 이 저택의 주인 (카밀로 팜필리??였으려나?) 이 가장 좋아했던 화가들의 그림이라고 해요.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들을 사서, 벽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재력이 너무 부럽다..) 사실 입구는 맛보기고, Ball Room을 지나서, 기념품 샵도 지나가면 회랑이 나오는데, 거기가 정말 대박이에요. 정말 셀수도 없는 그림들이 벽면 가득 걸려있어요. 이리 돌고 저리 돌아도 그림이에요. (이런 방대한 컬렉션 나도 가지고 싶다...) 모든 그림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그림들을 설명해줘요. 중간 중간 의자도 있어서, 앉아서 그림을 감상하기 너무 좋아요. 잘 몰랐던, 숨겨진 화가들을 알아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밌었어요. 이 그림을 구매한 사람의 취향도 상상해보면서요. 유명한 화가의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기념품 가게를 지나서 회랑에 들어서는 입구에 얀 브뤼헐과 피터 브뤼헐의 그림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직진해서 안쪽까지 들어오시면, 벨라스케스가 그린 인노첸시오 10세 초상화와 베르니니가 조각한 이노첸시오 10세의 흉상이 있는 방이 왼쪽에 있고요. 오른쪽으로 꺾으면 아주 화려한 회랑이 나오는데, 그림은 별로 없지만, 그 몇 안되는 그림 속에 라파엘로의 그림이 있습니다. 회랑 끝에는 카라바지오 그림 3작품을 만나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카라바지오 안 좋아했는데.. 이 그림들 보고 완전 반했어요) 그 방에서 나와서 그림이 가득찬 회랑을 따라 걸으시다 보면 이제 다른 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 카라치랑 바사리, 티치아노 그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 방들을 너무 급하게 보느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그림 좋아하시는 분들 + 영어 오디오 가이드 들으실 수 있는 분들이면 방문 추천 드려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것은 큐레이션이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단순한 수집품 나열이 아니라, 스토리가 그려질 수 있게,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로마에서 방문한 미술관 중에서 보르게세 갤러리 다음으로 좋았어요! (바티칸의 컬렉션이야 너무너무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라 감상을 할 수 없는 환경이라.. 그림이나 조각을 보는 재미가 반감되었어요. 물론 유명한 화가의 유명한 작품의 숫자는 바티칸, 우피치, 보르게세에 비해 적은 편이에요. 그런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실망하실 것 같네요.) 도리아팜필리, 보르게세 모두 교황을 배출한 가문의 컬렉션이라는 측면에서 비교해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가문의 예술적 취향을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보르게세 미술관: 교황 바오로 5세의 조카, 시피오네 보르게세의 컬렉션과 그 이후 가문의 수집품으로 구성됨 -이노첸시오 10세의 조카인 카밀로 팜필리는 올림피아 알도브란디니(파올로 보르게세의 첫번째 부인으로, 첫 남편 사망 후 카밀로 팜필리와 재혼)와 결혼했어요

로마의 오랜된 건물들의 풍경에 지칠 때쯤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로마에 마주치기 어려운 현대적인 미술관입니다. 건축가로 유명한 자하하디드가 설계한 건물입니다. 미술관에 전시된 전시물들은 많지 않습니다.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건축물이라는 소리를 듣고 가게 되었다. 6시 반이 넘은 시간이라 전시는 볼 수 없었지만 외관과 약간의 내부를 구경할 수있었다. 건축물에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쯤 가보기 좋을듯. 화려한 로마 건축물을 보다가 현대적인 건물이 다른 면으로 시선을 이끌고 눈을 쉬게 해주는 기분.

건축, 현대미술에 관심있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센터와 거리가 있지만 그렇게 먼 편은 아닙니다. 짐 맡기고 전시보고, 카페테리아에서 가볍에 커피와 간식도 드세요! 참고로 로마패스로도 갈 수 있습니다.

바티칸 투어 전 찾아온 곳이었는데 카페들려 신선한 오렌지 착즙쥬스에 샌드위치, 모짜렐라 샐러드 너무 맛있고 가격도 너무 착해서 최고에요. 로마 여행중 시간되면 꼭 들려도 좋은 곳. 카페는 반드시 들려줄 것. 굿즈 종류도 많고. 쾌적하고 시원하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한가하다는 거~

자하 하디드의 멋진 설계 ddp랑 비슷한 현대적인 것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카페가 있는데 카공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로마에서 최애장소 중 하나

건물 자체가 작품 그자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건축물을 보는 것만으로 의미가 큰거 같음. 이탈리아 건축의 역사를 보고옴

로마패스가 있으면 할인 됩니다. 5유로 주고 봤어요. 로마 중심에서는 조금 멀지만, 지하철과 트램을 이용해서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자하하디드의 포트폴리오관 이라고 할 수 있는 전시관이 있는데 4층인가 그래요. 모든 작품들은 플래시 안 터지게 하면 사진촬영 가능합니다. 가방은 맡기고 들어가야 하는데, 코인락커(유료)와 사람한테 맡기는게(무료)있습니다.1층 화장실 앞에요

(Google 번역 제공) 아름다운 전망, 지하 묘지, 산 세바스티아노 푸오리 레 무라(San Sebastiano fuori le mura), 성벽과 기념물 밖 성 세바스티아노 대성당(Basilica of Saint Sebastian) 등... 기온이 35도(*C)가 아닌지 확인하세요. 물을 채울 수 있는 물병과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세요(교통편이 몇 km나 걸리는 곳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도 고려해 보세요!!! 저는 한 번 가면 다시는 안 갈 거예요!!! (원문) Beatiful views, catacumbs, San Sebastiano fuori le mura Basilica of Saint Sebastian Outside the Walls and monuments but... make sure is not 35*C You have bottle to get refilled with water, comfy shoes (you may arrive to the spot where to some sort of transport is few km to the front and back) Consider renting a bike!!! Myself once and never AGAIN!!!

(Google 번역 제공) ⭐️⭐️⭐️⭐️⭐️ 로마의 푸른 심장부로 떠나는 시간 여행 아피아 가도는 로마에서 가장 매혹적인 길 중 하나입니다. 역사, 자연, 그리고 아름다움이 독특한 방식으로 어우러진 곳입니다. 오래된 포장도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도시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놀랍도록 평화롭고 푸른 전원 풍경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위풍당당하고 완벽하게 보존된 체칠리아 메텔라 영묘와 작지만 강렬한 영성을 발산하는 산 니콜라 아 카포 디 보베 교회와 같은 특별한 기념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길의 모든 길은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피아 가도는 사계절 내내 추천할 만한 곳으로, 관광객이 덜 붐비지만 진정한 로마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완벽한 곳입니다. 역사, 고고학,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경험입니다. (원문) ⭐️⭐️⭐️⭐️⭐️ Un viaggio nel tempo, nel cuore verde di Roma L’Appia Antica è una delle strade più affascinanti di Roma: un luogo dove storia, natura e bellezza si intrecciano in modo unico. Camminare (o pedalare) lungo i suoi antichi basolati è come fare un tuffo nel passato, immersi in un paesaggio rurale sorprendentemente tranquillo e verde, a pochi passi dal caos cittadino. Lungo il percorso si incontrano monumenti straordinari come il Mausoleo di Cecilia Metella, imponente e perfettamente conservato, e la Chiesa di San Nicola a Capo di Bove, un piccolo gioiello silenzioso che trasmette una forte spiritualità. Ogni metro di questa strada racconta una storia. Consigliata in qualsiasi stagione, l’Appia Antica è perfetta per chi cerca una Roma meno turistica ma profondamente autentica. Un’esperienza da non perdere per gli amanti della storia, dell’archeologia e della natura.

(Google 번역 제공) 꼭 방문해보세요. "건너뛸 수 있는" 스토리, 정말 훌륭해요. 풍부한 역사, 예술, 문화와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멋진 나날을 보낸 후, 이곳은 자연과 고대 유적지가 가득한 평화로운 장소입니다. (원문) Auf jeden Fall eine Besichtigung wert. Eine Geschichte "über die man laufen kann" , ganz super. Nach den spektakulären Tagen mit viel Geschichte, Kunst und Kultur, aber auch den vielen vielen Menschen, ist das ein Ort der Ruhe mit viel Natur und antiken Highlights.

(Google 번역 제공) 로마에 대한 다른 리뷰에서도 썼듯이, 저는 1/4은 로마인입니다. 사실, 어머니는 로마인 어머니와 피에몬테인 아버지 사이에서 로마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부모님은 이곳에서 만나 이 아름답고 영원한 도시에 대한 사랑을 제게 심어주셨고, 저는 지난 몇 년간 제 인생의 최소 4분의 1을 로마에서 보냈습니다. 어머니 쪽으로는 로마에 많은 친구와 친척들이 있습니다. 제 본사는 로마에 있으며, 포르테 브라스키 거리와 피네타 사케티 거리 사이에 있습니다. 아피아 가도는 로마와 카푸아를 연결하는 로마의 도로였습니다. 그 후 몇 세기 동안 이 도로는 고대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였던 브린디시까지 확장되었고, 그리스와 동방으로 향하는 무역로가 이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로마인들에게 '레지나 비아룸(Regina viarum, 길의 여왕)'으로 여겨졌던 이 도로는 건설 당시(기원전 4세기 후반~기원전 3세기) 로마 사회에 막대한 경제적, 군사적, 문화적 영향을 미쳤기에 고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특히 로마 교외에 있는 이 도로의 상당 부분은 오늘날에도 보존되어 접근이 가능하며, 고고학적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7번 국도는 이 고대 도로의 노선을 따라가고 있으며, 이 도로의 이름도 이 도로에서 유래했습니다. 2024년 7월, 제46차 유네스코 위원회에서 아피아 가도와 그 변형인 아피아 가도 트라야누스를 포함한 아피아 가도는 "비아 아피아. 레지나 비아룸(Via Appia. Regina Viarum)"이라는 명칭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꼭 봐야 할 곳이며 강력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Come ho scritto in altre mie recensioni su Roma sono per un quarto romano infatti mia mamma é nata a Roma da mamma romana e papà piemontese Qui si sono conosciuti i miei genitori e mi hanno trasmesso l'amore per questa meravigliosa Città Eterna, e qui ho trascorso negli anni almeno un quarto della mia Vita A Roma abbiamo molti Amici e i parenti da parte di Mamma A Roma tra via di Forte Braschi e via della Pineta Sacchetti ho il mio Ufficio Principale La via Appia era una strada romana che collegava Roma a Capua. Fu poi prolungata nei secoli successivi fino a Brindisi porto tra i più importanti dell'Italia antica, da cui avevano origine le rotte commerciali per la Grecia e l'Oriente. Considerata dai Romani la regina viarum regina delle strade è universalmente ritenuta, in considerazione dell'epoca in cui fu realizzata fine IV secolo a.C. - III sec. a.C. una delle più grandi opere di questo tipo del mondo antico per l'enorme impatto economico, militare e culturale che essa ha avuto sulla società romana. Larghi tratti della strada, particolarmente nel suburbio della città di Roma, sono ancora oggi conservati e percorribili nonché meta di turismo archeologico. L'attuale strada statale 7 riprende in gran parte il percorso della via antica, di cui ha ereditato anche il nome. Nel luglio 2024, nel corso della 46ª sessione del Comitato UNESCO, la via Appia comprensiva del tracciato dell'Appia Antica e della sua variante via Appia Traiana è stata riconosciuta patrimonio dell'umanità sotto la dicitura "Via Appia. Regina Viarum". Assolutamente irrinunciabile Tappa obbligatoria e molto consigliata Grazie

(Google 번역 제공) 비아 아피아 안티카(Via Appia Antica)는 고대 로마의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거리 중 하나로, 도로의 여왕이라는 뜻의 '레지나 비아룸(Regina Viarum)'으로 불렸습니다. 이곳은 커다란 현무암 돌로 포장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아직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며, 무덤, 별장, 수로 및 교회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진정한 야외 박물관입니다. 여기에는 세실리아 메텔라 영묘, 막센티우스 빌라, 산 칼리스토 및 산 세바스티아노 카타콤바, 도미네 쿠오 바디스 교회 등 유명한 기념물이 있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시간이 정지된 듯한 풍경에 빠져 역사와 자연 사이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원문) La Via Appia Antica è una delle strade più antiche e famose dell’antica Roma, tanto da essere chiamata “Regina Viarum” – la regina delle strade. È lastricata con grandi pietre di basalto, molte ancora originali, e bordata da tombe, ville, acquedotti e chiese: un vero museo a cielo aperto. Qui si trovano monumenti celebri come il Mausoleo di Cecilia Metella, la Villa di Massenzio, le Catacombe di San Callisto e San Sebastiano, e la Chiesa del Domine Quo Vadis. Oggi è un luogo perfetto per passeggiate o giri in bici tra storia e natura, immersi in un paesaggio che sembra sospeso nel tempo.

(Google 번역 제공) "길 위에서" 멋진 여행이었어요.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믿겨지지 않을 정도예요. 길을 따라 흥미로운 광경도 많이 볼 수 있고요. (원문) Szuper kirándulás "Az úton". Hihetetlen, hogy hány ezer éve járnak már rajta. Sok érdekes látnivalóval az út mellett.

(Google 번역 제공) '길의 여왕', 가장 매혹적인 로마 도로. 그 토대는 우리의 뛰어난 선조들이 이룩한 건축의 독창성을 말해줍니다. 수천 개의 바퀴가 온갖 크기의 수레와 온갖 종류의 상업 화물을 실어 나르던 그 길 말입니다. 고대 아피아 가도에는 그 매력과 역사, 그리고 숨 막힐 듯 아름다운 경치로 저를 사로잡는 곳들이 있습니다. (원문) La Regina Viarum, la più affascinante via romana. I suoi basamenti raccontano dell'ingegno costruttivo a cui erano arrivati i nostri illustri predecessori, di migliaia di ruote trascinare carri di tutte le dimensioni e carichi commerciali di ogni tipo. Ci sono dei punti della via Appia antica che mi rapiscono per il loro fascino, per la storia che emanano e per la vista mozzafiato che riescono a donare.

유명한 작품은 없지만 나름 볼만했습니다

붐비지 않는 조용한 로마 유적물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소소한 비문, 조각, 타일) 특히 로마의 수조역할을 했던 건물의 웅장함은, 로마건축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꽤 근사한 경험이 될 겁니다.

멋진정원~^^ 로마시대 욕장. 한가로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음.

진짜 너무 좋아요. 겉에서 봤을땐 잘 몰랐는데 안에 들어갔는데 정말 볼게 너무 많아서 저는 마감시간 무렵에 가서 빨리 보고 나왔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바티칸, 포로 로마노 등 유명 명소보다 좋았어요.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박물관 한 면에는 인상적인 모자이크가 있다. 네로 황제의 가정교사였던 세네카의 철학을 떠올릴 수 있는 모자이크화. Gnothi seauron. 너 자신을 알라.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 국립 박물관(Museo Nazionale Romano Terme di Diocleziano)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Terme di Diocleziano)은 고대 로마 시대에 가장 큰 규모의 공중목욕탕이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4만 명 이상의 그리스도교인들을 동원하여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을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그리스도교인들이 순교하였다.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 국립 박물관(Museo Nazionale Romano Terme di Diocleziano)은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Terme di Diocleziano) 안에 있으며, 로마 이전에 이탈리아에 정착해서 찬란한 문명을 이룩했던 에트루리아(Etruria) 문화유산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외 로마 시대의 조각, 석관 등이 소장되어 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Terme di Diocleziano) 일부는 16세기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가 설계한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으로 사용중이다.

로마에서 발견된 많은 조각들과 타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적하고 좋아요.

지나가다 밖에서만 보았지만 작은 콜로세움같아 보였다. 사람도 훨씬 적어서 사진도 잘 나온다. 내부 관람은 입장료를 받는다고 들은 것 같다. 조국의 제단? 근처이니 콜로세움 티켓을 예약했다면 외부 관람만 해도 충분할 것이다.

잘 모르고 멀리서보면 콜로세움인줄 착각할 그런 반원형의 극장.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만 콜로세움만큼 잘 관리되고 있진 못한 느낌. 그럼에도 가볼만한 역사적 유적

캄피돌리오보고 시간이 남아 진실의 입 방면으로 가다가 보게되었어요 크고 웅장하니 콜로세움 느낌이 나서 보는 맛이 있더라구요

콜로세움 건축의 모델이었습니다. 옆에 있는 옥타비아의 현관과 더불어 아우구스투스의 혈육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료입장이고 둘러보기는 좋았으나 너무 크기가 작아요 출입구 찾기가 어려웠어요

역사적인 공간이 주는 웅장함! 정말 멋진 공간입니다

곳곳이 경이롭고.로마는 한국의 경주처럼 잘보존한걸 칭찬하고싶다.

사진찍어주시는분이 계셔서 카메라 맡기고 단체컷으로 몇장 찍고 바로 이동. 아이들도 따로 찍어주고 싶었는데 뭔가 분위기상 빨리빨리 빠져줘야 할 것 같아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더라구요. 제대로 구경하지못해서 아쉬움이 남네요..

줄은 몰리는 시간에 가면 30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사진찍고있으면 기다리는 분들 시선 집중되어 미안하고 부담스럽습니다. 후다닥 찍고 니나왔습니다 ㅎㅎ

멋진 여행장소. 성당에서의 좋은 경험. 사진 찍어주시는 직원분 대박... 기부는 필수

원래는 고대 로마 시대 하수구 뚜껑이나 분수 장식으로 쓰였다고 전해진다. 입을 벌린 얼굴 모양의 석판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에서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이 이곳에서 장난치는 장면으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로마의휴일이 한창 인기였던 시대의 엄마가 꼭 가고싶다고 하셨던! 영화 로마의휴일에서 오드리 햅번과 그레고리 펙의 데이트 장소였던! 진실의입에 드디어 방문했어요!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말하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는 바로 그곳이요// 사실 이 석판은 고대 로마 귀족의 분수를 장식한 돌판이거나 맨홀 뚜껑인거로 추측된데요- 저희는 5시50분까지 하는줄 모르고 5시 25분쯤 도착했더니 뒤에 계단이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줄을 서있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가 갔을때는 하절기라 5시 50분까지였고, 동절기는 5시까지래요 ㅎㅎ 그래도 진실의입 포토존에 관리인이자 사진찍어주시는분이 계셔서 줄이 있어도 빠르게 줄어들고, 포즈 착착 취해서 얼른 자리 비켜주는 분위기에요! 처음에 줄서 있다가 5시 45분쯤 아직도 줄서있는데 관리자분께서 나오셔서 5분뒤 마감이라고 줄서있는 사람들에게 안내해주셨어요. 그래도 저희는 꿋꿋하게 일단 기다렸습니다! 저희 앞에 외국인친구들과 함께 불안해하며.. 저희 차례까지는 입장이 안될거 같았는데 ㅠㅠ 그래도 일단 기다렸어요- 앞에 한두팀정도 빠진거 같았고 철창 입구까지 더 가까워졌지만, 아직 철창 안으로 입장은 못한 상태였어요. 그런데!!!! 5시 50분쯤인가 55분쯤에 갑자기!!! 관리인분께서 철창 문을 한쪽팔로 잡고 점점 닫으시면서 '동동동대문을 열어라'처럼 되서 사람들이 그 사이로 슉슉 들어가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ㅋ 얼떨결에 저도 그 사이로 들어가서 엄마와 저까지 철창 안으로 들어오고 문이 닫혔어요 ㅎㅎㅎㅎㅎ 대박....! 관리인분이 일부러 더 천천히 문을 닫으시고 더 입장할수 있게 배려해주신게 느껴져서 더 따수워졌어요🫶 철창 안으로 입장하자마자 저희 바로앞에서 함께 불안해하던 외국인친구들도 들어왔음을 서로 확인하고 서로 엄청 기뻐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극적으로 들어와서 더 신난 상태였어요 ㅋㅋㅋㅋㅋ 그 후 5분 더 줄 서있다가 드디어 저희 차례가 왔습니다 ㅋㅋㅋ 사진찍기 전 어떻게 포즈할껀지 생각해두고 연습하고 갔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착착착 찍었어여 ㅋㅋ 본인 차례오면 바로 착착 찍을수 있게 함께찍는사람과 미리 포즈 준비해서 가면 좋아요!! 차례가 되면 옆에 가방 대충 놓고, 인스타에서 봤던 그 관리인분께 핸드폰 드리면 AI처럼 빠르고 멋지게 사진 20장 넘게 찍어주셔서 1인 30초 컷이에요! 찍어주신 사진도 대충 찍으시는거 같았는데 짧은시간에 찍힌 많은 사진 속에 맘에 드는 사진들이 꽤 많더라고요!!!👍 사진찍고 나면 자연스럽게 옆에 산타마리아 인코스메딘성당으로 보내지고 그후 출구쪽에 기념품샵이 있어요. 다만 기념품샵도 5시 50분까지만 하기 때문에 저희는 문닫아서 진실의입 마그넷 사고 싶었는데 못샀어여 흑흑 이후 로마에서 기념품샵 보일때마다 진실의입 찾았는데 없더라고여 ㅠㅠ 그래도 사진찍은게 어디냐 하면서 다음에 또올 이유 하나를 남겼어요 헤헤 산타마리아 인코스메딘성당은 발렌타인데이의 시초인 "성 발렌타인" 발렌티노스 성인의 유골이 있는 성당이에요. 우리가 아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의 그 발렌타인이요! 3세기에 황제가 결혼하면 군인들이 군대 잘 안가서 금혼령을 내렸지만, 의사인 발렌티노가 신이 결혼을 허락했는데 인간인 황제가 그걸 막을수 없다며 몰래 연인들의 결혼식을 해주다가 2월 14일에 참수 당한데서 유래했대요. 저희는 바티칸 갔다가 근처에서 버스타고 여기 앞에까지 왔어요. 잠시 올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로마의휴일에 나온 곳을 직접 와보고 성 발렌타인 유골이 있는 성당도 와보게 되어 좋았어요!! 오길 잘한거 같아요!!!

진실의 입에 있는 분이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시고 한국말도 무척 잘 해요~ 옆에 있는 성당도 구경하고 기념품으로 마그네틱 구입하고 좋았어요~

사람 많아서 자세하게 구경하기 불가능......진실의 입 앞에 경비?분이 버티고 서 계서서 그냥 사진만 다다닥 찍고 나와야합니다 인당 5~7초정도 주어지는듯 앞에 서 계신 직원분 여러 구도로 사진 잘 찍으시니까 걱정마시고요..ㅎㅎ 사람들 줄 서있어도 시간 다 되면 칼같이 자름! 줄은 빨리 줄긴하는데 그래도 마감 20분전에는 줄 서는걸 추천해여

공사 중이였습니다...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이거 계획 취소하고 다른거 보세요...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묘라는 의미 치고는 너무 볼게 없고 초라함

4월 초에 방문했는데 공사중이라 펜스 쳐져있고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공사중이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울타리 사이로 유적지가 보인다.

펜스쳐져서 볼거하나도없음. 밖에서 보는데 리얼개똥

이미 도굴당한지 오래된 껍데기에 불과할뿐

공사 중

입장 전에 가방과 소지품을 간단히 검사한 후, 대리석 계단을 꽤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구글에 따르면 외부 계단이 총 234개라고 하니, 미끄럽지 않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신 뒤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맨 꼭대기 전망대는 유료 입장권이 필요하지만, 그 아래 층까지 오르더라도 로마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Altare della Patria (빅토리오 임마누엘 2세 기념관) Ⅰ. 기본 정보 이름: Altare della Patria (국가(조국) 제단) 또는 Monumento Nazionale a Vittorio Emanuele II 위치: 로마, Piazza Venezia와 캄피톨리노 언덕(Capitoline Hill) 사이. 건립 시기: 설계 시작 1885년 → 공식 개관 1911년 → 최종 완공 1935년. 목적: 이탈리아 통일(리소르지멘토 Risorgimento) 이후 첫 왕 Vittorio Emanuele II(빅토리오 임마누엘 2세)을 기념하기 위함. Ⅱ. 역사적 배경 이탈리아는 여러 왕국 · 도시국가로 나뉘어 있다가 19세기 중반 통일을 이루었고, 이 monument는 그 과정과 첫 왕을 상징하는 건축물입니다. 건축가 Giuseppe Sacconi가 1884년 설계안으로 선정되어 이 사업을 이끌었고, 이후 여러 건축가가 참여해 완성되었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무명 용사(Tomb of the Unknown Soldier)”의 영묘가 있어 국가적 기억의 상징입니다. Ⅲ. 건축적 특징 화이트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기둥, 계단, 테라스가 웅장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빅토리오 임마누엘 2세의 청동 기마상이 있고, 상단에는 두 개의 전차 모양(Quadriga) 조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물은 “국가의 제단”이라는 이름에 맞게 ‘공적 공간’이자 ‘기념적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Ⅳ. 상징과 의미 이탈리아 통일과 국민 정체성, 국가적 자부심을 나타내는 상징적 건축물입니다. 또한 고대 로마의 제정과 현대 이탈리아 공화국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권력과 기억이 교차하는 장소로 해석됩니다. 건축물의 규모와 위치는 로마 중심부에서 압도적이며, “새로운 로마”이자 “통일된 이탈리아의 중심”으로 기능하도록 의도되었습니다. Ⅴ. 방문 팁 입장: Piazza Venezia 인근에서 접근 가능. 전망대로 올라가면 로마 시내 전경이 매우 좋습니다. 내부에는 리소르지멘토 박물관이 있고, 옥상 전망대는 추가요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명이 켜지는 일몰 이후 방문하면 하얀 건물이 노을빛과 어우러져 인상적입니다. 복장 및 사진 촬영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조용한 태도로 기념관의 위상에 맞게 방문하면 좋습니다. Ⅵ. 한 문장 요약 Altare della Patria는 이탈리아 통일의 첫 왕을 기리고, 국민의 기억을 돌 위에 새긴 **“국가의 제단이자 도시 로마의 현대 신전”**입니다.

계단이 높아보여도 충분히 올라가볼만한 건물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굉장히 웅장하고, 고급 대리석 느낌도 좋습니다. 입장은 무료로 가능하고 한방향이라 끝까지 가면 제단 옆구리에서 1층으로 나옵니다 리프트타고 천장 올라가는거만 유료에요

이탈리아의 국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와 이탈리아의 통일 및 1차 세계대전의 참전용사를 기리는 곳입니다. 건물은 복고주의 양식으로 건설되었으며 생각했던 것보다 더 거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내부 관람은 무료이고 전망도 매우 좋습니다. 다만 옥상 전망대는 유료입니다.

이탈리아 통일의 영웅과 1차대전 참전용사들을 기념하고 추모하는 곳 국가시설이고 무료입장이다. 건물 정면 문앞에 가서 잠깐 줄을 서면 인상좋은 아저씨가 가방을 대충 검사하고 들여보내주신다. 계단이 많지만 올라갈만하다. 올라가다보면 이탈리아 군인 둘이 근무를 하고 계신다. 한국의 현충원이나 대만의 중정기념당 느낌이지만 그것보단 약간 군기가 덜 들어간 느낌으로 있음. 빡센 의장대까진 아닌듯 거대한 기마상을 지나 건물내로 들어가면 간략한 박물관 들이 있고 꼭대기층 기마상 뒤편으로 나와 건물 뒤편으로 다시 넘어가면 콜로세움뷰의 테라스 카페가 숨어있다. 엄청난 뷰에 비해서 의외로 사람별로 없음. 그리고 카페 옆 유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로마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있는 전망대도 있음. 이렇게 좋은데 왜 사람들이 안올까. 오전에 바티칸 투어같은 힘든일정이었다면 늦은 점심먹고 이곳에 설렁설렁 오면 이보다 좋을 순 없을 것이다.

다른 건 모르겠고 로마 최고 뷰 맛집. 콜로세움, 포로로마노를 다 보고 나오면 이곳과 연결된다. 외부 계단으로 올라가 경치 구경하다, 경치를 보면서 오른쪽 내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테라스가 나온다(사람들이 자꾸 가길래 따라가봄). 노을보며 칵테일 한 잔 하려는데 좋은 자리가 없다. 마지막 날이라 시간이 없다.

로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전망대까지 올라가려면 18유로를 내야하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곳. 엘레베이터 타고 꼭대기에 올라가면 로마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도시를 갔으면 가장 높은 곳에는 한 번 올라가봐야 하지 않을까! 장관 !!!

로마시대의 유물을 그대로 보존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실을 공감할 수있는 장소 였습니다.

지상에서 땅 아래 로마 유적지를 볼 수 있다. 유적지이자 고양이들의 거주지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로마 돌아다니면서 정말 자주 지나다닌 곳인데 카이사르가 죽은 장소라는 생각을 해보면 기분이 참 오묘하다.

유기묘들을 보호하는 장소로 사용되고있는 카이사르가 죽은 유적! 한국인들 다 모르고 지나치는 것 같은데 한 번 가보세요 로마의 고양이사랑을 느낄 수 있음

아침에는 못 봤었는데 저녁때 가면 늘어진 고양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유적지 이지만 또한 길냥이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 사실 이곳은 냥모나이트 유적지입니다... 모두들 판테온 가기전에 이 귀여운 고양이들을 감상하세요...!

꼭... 미술사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오세요. 미술에 관심 없으신분들은 재미 없겠지만 미술사에 관심있고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들으면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요. 사람많은거 극혐하시면 절대적으로 오지마세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박물관. 르네상스 3대 화가인 라파엘로의 수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 많은 조각상도 만나볼 수 있는 곳.. 규모가 엄청나며, 박물관과 이어진 시스티나성당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심판도 볼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안에서 길을 찾기가 어려웠지만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시간이 안맞아서 공식오디오가이드했는데 길도 그렇고 어떤걸 꼭 봐야하는지 이런것들이 없어서 살짝 아쉽네요ㅠ 유투브로 살짝 공부했지만 쉽지않더라구요ㅠ 시간되시면 가이드투어하세용..

빈치마을의 레오나르도는 끈기가 없고, 미켈란젤로가 왜 성격파탄자가 되었으며, 라페엘로는 슈퍼인싸였다는 알려주는 장소. 미술이나 역사에 관심이 없다면, 가이드랑 동행하는것을 추천함. 그 외에 266명의 어부의 후계자들의 수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며, 개인적으로 다른곳은 혼자가더라도 이곳은 가이드랑 오는것을 추천함.

한국인이라면 가이드 신청해서 가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넓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 가이드와 함께하면 필수코스만 돌기에 너무 좋습니다.

낑겨 죽는다. 루브르 및 우피치 미술관이 떠오르네.. 가이드랑 가서 알차게 볼 것 만보고 내용도 추가로 설명 듣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미켈란의 천장화보다 다른 작품들이 더 재미있었어요.

이곳에 오시기전에 반드시 공부많이 하고 오세요 공부한만큼 더 많이 보이고 감동도 큽니다 가이드투어도 할만하겠지만 사람들이랑 같이 계속 밀려다니면서 쫒아다니는거 보기만해도 저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공부하기 싫으시면 가이드투어필수입니다 5유로에 한국어오디오가이드 있어서 엄청좋습니다 You must study before visit here than your audio guide will give you wider views It was incredible experience in here we loved it It took us 3hours to finish self guided tour

이곳은 장소도 장소지만, 포로 로마노로 들어가는 약간 숨겨진 입구같은 느낌이라서, 포로 로마노로 들어가려면 이쪽으로 오는것을 추천함.

로마판 만화책 기념비! 거대한 돌기둥에 전쟁 이야기를 만화처럼 새겨놓은 기념비예요. 1900년 전 황제 트라야누스의 전쟁 승리를 그린 일종의 역사 다큐. 가까이서 보면 조각이 정말 정교하고, 당시 로마군의 생활과 전투가 생생하게 느껴져요. 로마 오면 꼭 봐야 할 유물!

포로 로마노 옆 길가에 있으니 잠시 관찰하고 사진 찍는 용도. 트라야누스 황제의 다키아 정복전쟁에 관심 있으면 추천. 근처에 로마인 복장하고 사진 같이 찍어준다고 접근해 삥뜯는 인간들 출몰 주의

트라야누스 황제의 다키아 정벌 기념비. 서사로 된 부조를 한줄로 늘이면 약 200미터정도라함

근처가 다관광지라서 걸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기 좋아요 추가설명 들으려면 투어 강추합니다!

다키아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원주라고 함. 2세기의 유물이라고 하는데, 표면에는 전쟁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고 함. 하지만, 그런것을 제외하더라도 그냥 그 자체로 충분히 멋있음.

아이에게 다가와서 사진찍어준다며 모자도 씌워서 어쩔 수 없이 당한 1인 여기있어요 ㅠㅠ

암울한 시대가 낳은 걸작

TAM공항버스 타면 보여요. 정말 멋진 현대 건축물

(Google 번역 제공) 이탈리아 역사의 기묘한 시대를 엿볼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로,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이 신선하지만, 이런 곳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도 생각하게 만듭니다. 앤서니 부르댕의 에피소드에서 본 적이 있어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원문) A fantastic location to observe a weird period of Italian history, truly an oasis for those interested in architecture. It’s refreshing that it’s not a touristy spot, though it’s also thought-provoking that so few people know about such a place. I had once seen it in an Anthony Bourdain episode and made a note to visit for myself.

(Google 번역 제공) 걸어 다닐 수 있는 멋진 건물이에요. 안에는 개인 사무실이 있고, 경비원이 옥상이든 뭐든 완전히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어요. 그래도 볼 만한 가치가 있고, 주변 경치도 좋아요. (원문) It's a cool building you can walk around. Inside is private offices and security won't let you go totally he roof or anything. Still worth seeing though and the views of the surrounding area are nice.

(Google 번역 제공) 펜디 로마 본사는 "광장 콜로세움"으로도 알려진 기념비적인 팔라초 델라 치빌타 이탈리아나(Palazzo della Civiltà Italiana)에 위치해 있으며, 이탈리아 합리주의 건축의 상징적인 사례입니다. 1937년 조반니 게리니, 에르네스토 라 파둘라, 마리오 로마노가 설계한 이 건물은 원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취소된 1942년 로마 세계 박람회를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1943년에 완공된 이 궁전은 6층 높이의 트라버틴 바닥과 54개의 대칭 아치로 이루어진 파사드를 자랑하며, 장엄하고 기하학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2015년, 펜디는 건축가 마르코 콘스탄치의 감독 하에 18개월에 걸친 복원 공사를 거쳐 이 유서 깊은 건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이 복원 공사는 기존 건축물을 보존하고 강조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사무 공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전시 공간을 통합했습니다. 1층에는 갤러리와 서점이 있으며, 2층에는 현대 미술가 아르날도 포모도로의 "문명의 대극장"과 같은 작품을 포함한 기획 전시가 열립니다. 펜디가 이 장소를 선택한 것은 역사적, 건축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로마와의 깊은 유대감을 반영합니다. 1925년에 설립된 펜디는 트레비 분수와 같은 로마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복원에 참여하며 도시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날 팔라초 델라 치빌타 이탈리아나는 로마의 역사, 예술, 패션이 융합된 모습을 상징합니다. 웅장한 건축 양식과 문화적 역할은 펜디의 정체성을 이루는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원문) The headquarters of Fendi in Rome is located in the monumental Palazzo della Civiltà Italiana, also known as the “Square Colosseum”, an iconic example of Italian rationalist architecture. This building, designed in 1937 by Giovanni Guerrini, Ernesto La Padula, and Mario Romano, was originally intended for the 1942 Rome World’s Fair, which was canceled due to World War II. Completed in 1943, the palace features six floors of travertine and a façade composed of 54 symmetrical arches, giving it a majestic and geometric appearance. In 2015, Fendi relocated its global headquarters to this historic building after an 18-month restoration overseen by architect Marco Costanzi. The renovation preserved and highlighted the original architecture while integrating modern office spaces, creative studios, and exhibition areas. The ground floor houses a gallery and a bookstore, while the upper floors are dedicated to temporary exhibitions, including works by contemporary artist Arnaldo Pomodoro, such as “The Great Theatre of Civilizations.” Fendi’s choice of this location reflects not only its historical and architectural significance but also its deep connection to Rome. The maison, founded in 1925, remains rooted in the city, participating in the restoration of iconic landmarks like the Trevi Fountain. Today, the Palazzo della Civiltà Italiana stands as a symbol of the fusion between history, art, and fashion in Rome. Its imposing architecture and cultural role embody the blend of tradition and innovation that is central to Fendi’s identity.

(Google 번역 제공) 상징적! 걸작! 에우르에 있는 멋진 건물입니다. 팔라초 델라 치빌타만으로도 에우르에 갈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건물 주변의 접근성과 주차 환경입니다. (원문) Iconic! masterpiece! Ein wunderbares Gebäude in EUR. Schon allein wegen des Palazzo della Civilta ist der Ausflug nach EUR lohnenswert. Schade ist nur die Zugangs- und Parkplatzsituation rings um das Gebäude.

(Google 번역 제공) 시내 중심가에서 기차를 타고 45분 정도 걸렸어요. 운전해서 갈 수도 있고, 멀지 않은 곳에 주차장이 있어요. 기차역은 근처에 있지만 출구가 좀 헷갈리긴 해요.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로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번화한 인기 지역에서 벗어나기에 좋았어요. 건축물도 좋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원문) I took the train from city center and it took 45 min to get here. You could drive, there’s a parking structure not far away. The train station is nearby but its a bit confusing to exit. There were hardly anyone around—a great escape from the busy more popular areas people visit in Roma. I enjoyed the architecture and the slower pace of the area.

(Google 번역 제공) 본 것은 좋았지만 볼 것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 장소에 대해 읽어 본 적이 있다면, 들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네, 중앙에 시원한 분수가 있어요. 예, 한 거리 위에 멋진 아치가 있습니다. 네, 흥미로운 건축물과 디자인 특징을 지닌 정말 멋진 건물이 몇 군데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분수 1개, 아치 1개, 멋진 건물 몇 개. 나는 이 장소를 방문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로마에서 무제한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보려면 동네를 돌아다니는 데 몇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요. 최대 30분 정도만 투자하면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기대를 갖고 그곳에 들어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빌라 보르게세 정원(Villa Borghese Gardens)은 시간을 좀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멀지 않습니다. (원문) I loved what I saw but there is not a lot to see If you've read about this place then you get exactly what you've heard. Yes, it has a cool fountain in the middle. Yes, it has a cool arch over one street. Yes, there are a few really cool buildings with interesting architecture and design features. But that's it: 1 fountain, 1 arch, a few cool buildings. I do not regret visiting this location (because we have unlimited time in Roma). But I figured it would take a few hours wandering around the neighborhood to see everything. Nope. You only need about 30 minutes max and you've seen it all. If you go in there with the right expectations you will have a nice time. And the Villa Borghese Gardens is not too far away since you will have some time to kill.

(Google 번역 제공) 어떤 여행 블로그에서 이 동네는 꼭 가볼 만하다고 썼던 것 같아요. 이 지역에서 집을 사려면 신장 하나를 팔아야 할 것 같네요. 건축학적으로 정말 인상적이에요. 모든 게 아주 깔끔하고 깨끗해요. 지붕에는 분수와 램프가 걸려 있고, 정말 멋져요. (원문) Credo che in un blog di viaggi avevano scritto che questo quartiere era un posto per vedere senza dubbi. Si vede che è una zona che, per acquistare una casa, devi vendere un rene. Dal punto di vista dell'architettura, e impresionante. Tutto molto ordinato, pulito, una. Ella fontana, una lampada pendendo del tetto, pazzesco.

(Google 번역 제공)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네로, 독특한 건축물 덕분에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독특한" 곳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투어 가이드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혼자 방문하기에도 강력 추천합니다... (원문) È il Quartiere più bello di Roma, con un fascino misterioso, per la sua architettura molto particolare...direi "Unica"...nel suo genere. Consigliatissimo da visitare...con una Guida turistica...o anche da soli.

(Google 번역 제공) 독특하고 매력적인 작은 공간이에요. 광장을 거닐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죠. 다양한 스타일이 뒤섞여 있어서 건물 외관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보게 될 거예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정말 고풍스러운 분위기예요. (원문) Es un rinconcito único y encantador. Es una pasada pasear por esa plaza. La mezcla de estilos hace que tengas que detenerte en cada palmo de las fachadas. Está muy poco turistificado, es muy auténtico.

(Google 번역 제공) 정말 아름답고 독특해요. 관광지와는 좀 떨어져 있어요. 가볼 만한 곳은 많지만, 제 생각에는 이런 동네는 보행자 전용 구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문) Molto bello, particolare. Un po' fuori dai circuiti turistici. Da vedere, un quartiere così però a mio avviso dovrebbe essere un isola pedonale.

(Google 번역 제공) 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마법 같은 장소로, 예술과 건축물이 동화 같은 분위기 속에 어우러져 있습니다. 코페데 지구는 도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원문) Un luogo magico nel cuore di Roma, dove arte e architettura si fondono in un’atmosfera fiabesca: il Quartiere Coppedè è una scoperta imperdibile per chi ama la bellezza nascosta della città.

(Google 번역 제공) 이 지역은 제 기대를 뛰어넘었습니다. 결국 로마에 머물면서 이곳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머물게 되었고, 아침에 이곳에 와서 품위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에서 꼭 봐야 할 곳을 찾아보세요. 아르헨티나 교회와 넓고 깨끗한 거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쇼핑도 빼놓을 수 없죠. 좋은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로마를 찾을 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저는 100% Quartier Coppede를 좋아합니다.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 (원문) The area exceeded my expectations. Finally I stayed in Rome on the walking distance of this place and can come here in the morning to enjoy atmosphere of respectability and chic. You can google what you must see there. I was impressed by Argentinian church, wide and clean streets. And calm shopping by the way. A lot of good Italian shoe brands are represented here. How nice that everybody can find his own Rome. Mine is 100% Quartier Coppede. Just feel the vibe 👍🏻

포로로마노 전경을 높은 곳에서 아름답게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살랑살랑 바람 불면 뜨거운 여름에도 잠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다양한 대리석 조각상과 글자가 새겨진 옛 건축물 일부분들을 가득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쉬어가기 좋았어요.

석고 조각상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정말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천장과 내부 장식이 매우 인상적이라, 예술에 크게 관심이 없더라도 감탄하게 됩니다. 티켓에 명시되어 있는 시간보다 15분 더 일찍 입장이 가능하였으니 시간이 촉박히시다면 직원에게 문의하세요 :)

25.10월 현재 3층 갤러리는 보수 중이라 출입제한이나 1,2, 지하층만 보아도 너무 좋은 전시물이 많음. 지하층에서 포로 로마노가 보이는 뷰와 2층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시내를 보는 경치는 절경. 다른 일정 줄이더라도 꼭 들르시길

서양 최초 무료 박물관. 지금은 유료. 조각품 이외에도 지하로 가면 포로로마노 전경이 펼쳐진다. 설명판 사진을 찍어 인공지능에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해준다. 옥상 카페애서 음료 한 잔과 함께 석양을 즐겨보자. 티켓에 따라 유효기간이 3일? 정도 된다.

캄피돌리니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이곳을 발굴할때 츨토된 유물과 조각 등의 컬렉션이 있습니다. 캄피돌리오 광장에 있는 아우렐리우스의 기마동상 원본이 있습니다. 매우 멋져요. 광장의 모조품은 말의 발 셋이 땅에 닿아 있는데 원본은 두 다리만 땅에 닿아 있습니다. 흥미로워요. 신전 벽의 일부를 살려두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고고학 사이트 입니다!

많은 기대없이 방문햇지만 Surprise !!! 박물관 안에 진열품에도 놀라지만, 그 중에 카라바조 그림이 떡 하니…종료시간 1시간 반 전에 입장한 지라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놀라움을 안겨준 곳, 강추 !

조각이 참 많고 관람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간에 포로로마노를 쭉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좋습니다. 예약하지 않아도 30분도 안기달리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갈라테이아의 승리. 라파엘로 보러 갔는데 볼게 참 많네요.

라파엘로의 갈라테아 프레스코화 최고입니다

(Google 번역 제공) 빌라 파르네시나는 티베르 강변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습니다. 예술과 조화가 시간을 초월하는 품 안에서 어우러져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르네상스의 꿈의 문턱을 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라파엘로와 그의 제자들이 그린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눈부신 방들,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고요한 정원, 상상의 세계로 통하는 창문처럼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들. 모든 디테일이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말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마음을 머물게 합니다. 단순히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숨 쉬고, 귀 기울이고, 영혼 속에 소중히 간직하는 곳입니다. (원문) Villa Farnesina è un gioiello nascosto sulle rive del Tevere, dove l’arte e l’armonia si intrecciano in un abbraccio senza tempo. Entrando, sembra di varcare la soglia di un sogno rinascimentale: sale luminose ornate dagli affreschi di Raffaello e dei suoi allievi, giardini silenziosi che profumano di storia, prospettive dipinte che si aprono come finestre su mondi immaginari. Ogni dettaglio parla di grazia e di bellezza, invitando lo sguardo a perdersi e il cuore a restare. È un luogo che non si visita soltanto: si respira, si ascolta, si custodisce nell’anima.

(Google 번역 제공) 트라스테베레의 숨은 보석 같은 곳. 라파엘로의 프레스코화가 정말 멋졌어요. 과일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3월에 방문했는데, 아름다운 정원에 있는 감귤나무마다 과일과 앵무새가 가득했어요. 빌라는 로마 식물원과 매우 가까워서 두 곳을 방문하면 멋진 오후를 보낼 수 있어요. (원문) A hidden gem in Trastevere. The Raphael frescoes are amazing. I loved all the fruits. We visited in March and all the citrus trees in their beautiful garden were full of fruit, and parrots. The Villa is very near the Rome Botanical Garden and visiting the two makes for a lovely afternoon.

(Google 번역 제공) 이 숨겨진 빌라는 13세기 미술품으로 가득 찬 방을 자랑합니다. 예술 작품은 정말 다양하고 흥미로워요. 어떤 작품은 충격적일 수도 있고, 어떤 작품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을 수도 있죠! 건물 자체는 웅장하지만, 건물의 일부에 불과해서 둘러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원문) This hidden villa provides rooms filled with art dating back to the 13th century. The art is really diverse and interesting, some are disturbing, others are of beautiful landscapes! Whilst the building is huge, the visit didn’t take too long to walk through as It was only a portion of the building itself.

(Google 번역 제공) 이곳은 의심할 여지 없이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빌라 중 하나이며, 제 생각에는 꼭 봐야 할 곳입니다.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레스코화 "갈라테아의 승리"입니다. 예술적 가치를 고려하면 가격은 높지 않습니다. 정원 또한 매우 흥미롭습니다. (원문) Sin duda alguna se trata de una de las "villas" más bonitas de Roma, de visita imprescindible, en mi opinión. En el interior destaca sobre todo el fresco de "El Triunfo de Galatea". El precio no es elevado dado el conjunto artístico que se ofrece. Muy interesante también el jardín.

(Google 번역 제공) 라파엘로뿐만 아니라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와 일 소도마의 프레스코화가 있는 멋진 빌라입니다. 마법 같은 작품들과 다양한 특별 전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도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길 건너편에는 인상적인 그림 컬렉션을 소장한 코르시니 미술관이 있는데, 라파엘로의 작품은 없지만요! (원문) Stunning villa with frescos not only by Raffaelo but also Sebastiano del Piombo and Il Sodoma, as well as various other magical things and temporary exhibitions. Well worth visiting and beautiful gardens as well. Right across the street is the Galleria Corsini with an impressive collection of paintings—no Raphaels tho!

(Google 번역 제공) 바르베리니 궁전은 구석구석 매혹적인 걸작이지만, 특히 프란체스코 보로미니가 설계한 웅장한 기둥 계단은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빛과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이 복도를 오르는 것은 마치 역사 속으로 오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우아한 그림자와 원근법의 유희 속에서 각 기둥은 마치 과거의 파수꾼처럼 변모합니다. 방들은 마치 거장들이 그린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그림책처럼 펼쳐지며, 정교한 디테일은 귀족, 예술, 그리고 르네상스의 화려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르베리니 궁전은 단순히 방문하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숨 쉬고, 감탄하며, 아름다움과 경이로움 사이에 머물기 위한 곳입니다. (원문) Palazzo Barberini è un capolavoro che incanta ad ogni passo, ma è la sua maestosa scala con colonne, realizzata da Francesco Borromini, a catturare davvero lo sguardo e il cuore. Salire lungo quel corridoio di luce e marmo è come ascendere attraverso la storia stessa, tra ombre eleganti e giochi di prospettiva che trasformano ogni colonna in una sentinella del passato. Le sale si aprono come pagine di un libro illustrato, affrescate da grandi maestri, mentre i dettagli raffinati sussurrano storie di nobiltà, arte e splendore rinascimentale. Palazzo Barberini non si visita soltanto: si respira, si ammira, e si rimane sospesi tra bellezza e meraviglia.

(Google 번역 제공) 카라바조 전시회를 보러갔는데...훌륭했어요. 매우 친절하고 전문적인 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지만, 무례하고 방해가 되는 방문객 집단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아름다운 전시회 (원문) Mi sono recata a vedere la.mostra di Caravaggio...meravigliosa. Accolta da personale gentilissimo e professionale peccato gruppi di visitatori maleducati e disturbatori. Esposizione bellissima

(Google 번역 제공) 저와 제 파트너는 카라바조 전시회와 지난 일요일(매월 1일이라 무료 입장)에 이 아름다운 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림과 흉상의 아름다움, 그리고 몇몇 방의 웅장함에 매료되었죠! (원문) Col mio compagno siamo stati in questo bellissimo luogo sia per la mostra del Caravaggio, che in visita domenica scorsa (entrata gratuita essendo la prima del mese) e siamo rimasti affascinati dalla bellezza dei dipinti presenti, dei busti e della magnificenza di alcune stanze!

(Google 번역 제공) 환상적인 건물과 정원이었어요. 카라바조 전시회 티켓은 구하지 못했지만,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원문) Fantastic building and gardens. Couldn’t find tickets for the Caravaggio exhibition, but the place was worth the visit.

(Google 번역 제공)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름다운 장소였고, 유물도 훌륭했어요. 티켓은 미리 구매하세요. (원문) Had a great time, beautiful place and wonderful artifacts. Buy tickets on advance.

(Google 번역 제공) 물론 이 박물관에는 훌륭한 그림들이 많이 있고, 건축과 역사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박물관의 주요 걸작 중 하나가 사라졌을 때 방문객들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저는 카라바조의 그 그림을 보기 위해 티켓을 구매했는데, 모든 전시실을 돌아보고 나서야 그 그림이 다른 전시로 옮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구, 온라인, 매표소 어디에도 그 사실을 알리는 안내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박물관이라면 주요 작품을 일시적으로 볼 수 없을 때 방문객들을 명확하게 안내해야 합니다. 이는 박물관의 경험을 완전히 뒤흔들고, 특히 이 작품들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불공평하게 느껴집니다. (원문) Of course, the museum has many remarkable paintings and is worth a visit for its architecture and history. However, it’s absolutely unacceptable that visitors are not informed in advance when one of the museum’s main masterpieces is missing. I bought the ticket specifically to see that particular painting, Caravaggio, only to find out after visiting all the rooms that it had been sent to another exhibition, and there was no notice about it at the entrance, online, or at the ticket desk. A museum of such importance should respect its visitors enough to clearly communicate when major works are temporarily unavailable. It completely changes the experience and feels unfair to those who travel specifically for these artworks.

(Google 번역 제공) 계단으로 유명한데 하나는 베르니니이고 다른 하나는 로미니로, 당시 경쟁 건축가들과 조각품으로 유명했습니다. (원문) It's famous for its staircases one is Bernini and the other one is romini competitive architects in their time and sculptures

푸른 숲길이 펼쳐진 보르게세 공원(Villa Borghese) 안. 숲 속의 궁전 같은 저택. 대리석으로 뒤덮인 방마다 눈부신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플루터와 프로세르피나”였는데, 그 정교함과 역독성은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하였다. *베르니니(Gian Lorenzo Bernini)작품* •〈아폴로와 다프네(Apollo e Dafne)〉 사랑을 피해 달아나는 다프네가 나무로 변해가는 찰나의 순간을 대리석으로 빚어낸 기적. 손가락 끝에 돋아나는 잎사귀 하나까지 정교합니다 •〈플루토와 프로세르피나(Pluto e Proserpina)〉 플루토가 프로세르피나를 납치하는 장면. 손가락이 살결을 파고드는 듯한 감촉 표현은 너무나 경이롭습니다. 작품 관람 후 보르게세 공원을 4인용 대여 자전거를 타고 둘러본 경험도 너무 좋았고, 미술관 내부에 있던 카페의 커피와 아페롤, 샌드위치는 정말 정말 훌륭했어요!!!

작지만 정말 대단한 작품이 있는 미술관...이 곳에서 베르니니가 미켈란젤로보다 더 훌륭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카라바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곳. A small yet truly extraordinary museum — it’s here that I even thought Bernini might have surpassed Michelangelo. If you love Caravaggio, this is an absolute must-visit.

보르게세 미술관(2025.11) 베르니니와 카르바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로마의 대표미술관. 입장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할 것. 미술품 관리를 위해 대부분 백팩은 모두 보관해야 함.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꼭 투어신청을 해서 설명과 함께 듣길 매우 추천함. 깊이감이 다르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대단한 작품이 너무 많음.

여행지에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Wish List 에 있는 여행꾼이라면, 꼭 들르셔야 할 곳. 베르니니라는 조각가가 왜 위대한지, 카라바죠 라는 화가의 그림이 어떤 점이 천재적인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A line Metro 가 가까이 있어 접근성도 좋아요. 미술관은 사전 예약제로 입장인원을 관리하고 있어서 우아하게 (ㅎㅎ)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창으로 햇빛이 강해서 커튼을 투과한 빛으로 그림들을 감상하는데 조금 지장이 있었죠.. 덤으로 (덤이라 하긴 너무도 훌륭한) 보르게세 공원에서 바삐 달려 온 여행의 속도를 잠시 늦추어 볼 수 있고 선셋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곳!

이탈리아 친구가 이곳은 꼭 가야 한다고 추천해 준 곳입니다. 외부 사이트에서 티켓 예약하고 관람 당일 일찍 도착해 미술관 밖, 티켓을 바꿔주는 분 찾아서 예약자 확인 후 티켓을 교부받았습니다. 입장 전 물품 보관 장소에 꼭 가방과 짐을 맡기셔야 해요. 여성분의 경우 미니 백 정도는 가능합니다만 (저도 카메라, 핸드폰, 지갑 들어가는 정도의 작은 파우치 가방만 남기고 다 맡겼습니다. 이 정도 크기는 입장 되는지 묻고 맡겼어요.) 크기가 큰 가방은 입장시키지 않고 짐 맡기고 오라며 돌려보냅니다. 입장 시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예약 시간 별로 색깔이 달라요. 2시간 관람이며 보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제일 첫 타임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는데 오히려 좋았어요. 유명한 작품에는 사람들이 몰려서 먼저 휩쓸고 간 자리를 유유히 여유 있게 봤습니다. 로마에 오신다면 꼭 오시길 추천합니다.

베르니니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손 끝 발 끝 눌리는 살 표정 등 한바퀴 돌며 디테일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라바조의 작품과 라파엘로의 작품도 있습니다 공간은 작지만 실속있는 미술관 입니다

아름다운 조각상들과 여러 이야기를 담은 그림들이 인상깊었던 곳 입니다. 예약하는 것이 좋고 현장 표가 있을 수 있겠으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어 오디오는 없으니 따로 앱에서 사서 들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녁에 한 번 돌아볼만함👍 로마의 아름다운 분수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근처에서 젤라또까지 먹으면 완벽쓰~

예술적이고 공연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볼거리도 있고 좋아요 :)

2025.11.1. 나보나 광장 (Piazza Navona) --- Ⅰ.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위치 로마 중심부, 판테온과 캄포 데 피오리 사이 건축 시기 1세기경 도미티아누스 황제 시대 원형경기장(Stadio di Domiziano)을 기반 현재 형태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교황 인노첸시오 10세가 재건 주요 건축가 잔 로렌초 베르니니, 프란체스코 보로미니, 지롤라모 라이날디 상징 로마 바로크 미학의 중심, 도시 예술의 무대 --- Ⅱ. 역사적 배경 고대 로마 시절에는 도미티아누스 경기장이 자리해 경주와 경기 행사를 열던 곳이었다. 17세기에 들어 교황 인노첸시오 10세가 자신들의 가문(팜필리 가문)의 권위를 드러내기 위해 이곳을 바로크 예술의 광장으로 재탄생시켰다. 그 중심이 되는 건축물과 조각이 바로 베르니니와 보로미니의 걸작이다. > “나보나 광장은 로마가 예술로 다시 태어난 무대였다.” --- Ⅲ. 광장의 구성 1. 네 강의 분수 (Fontana dei Quattro Fiumi) 조각가 잔 로렌초 베르니니의 대표작 (1651년)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의 명으로 제작 중앙의 오벨리스크를 중심으로 네 대륙의 대표 강을 의인화 나일강 (아프리카) 갠지스강 (아시아) 다뉴브강 (유럽) 라플라타강 (아메리카) 신의 피조물과 대륙의 다양성이 신의 질서 속에서 하나로 통합된다는 상징을 담았다. > “베르니니는 돌에 세계를 새겼다.” 2. 산타 아그네세 인 아고네 성당 (Sant’Agnese in Agone) 건축가 프란체스코 보로미니 설계 팜필리 가문의 전용 예배당이자, 광장 전체의 시각적 균형축 곡선의 정면과 돔이 베르니니의 분수와 시선의 대화를 이룸 3. 모로 분수(Fontana del Moro) 남쪽에 위치한 해신 네프튠과 괴물 조각 베르니니 설계 기반, 조반니 안토니오 마리니가 완성 4. 네프튠 분수(Fontana del Nettuno) 북쪽에 위치, 해신 네프튠이 바다 괴물과 싸우는 장면 19세기 후반에 추가되어 균형을 완성 --- Ⅳ. 예술과 철학의 대화 인물 관계 상징 베르니니 분수의 조각가 생명, 움직임, 감정 보로미니 성당의 건축가 질서, 곡선, 내면 인노첸시오 10세 교황, 후원자 권력과 신앙의 결합 베르니니의 생동하는 조각과 보로미니의 정적인 건축이 서로 마주보며 **“예술의 경쟁과 조화”**를 이루었다. 두 사람의 예술적 긴장은 나보나 광장을 로마 바로크의 절정으로 만들었다. --- Ⅴ. 인문학적 해석 관점 의미 건축적으로 직선과 곡선, 물과 돌, 인간과 신의 조화 예술적으로 조각과 건축이 하나의 연극처럼 결합된 도시 무대 신학적으로 신의 창조 질서가 인간의 예술로 재현된 공간 사회적으로 시민과 여행자가 어울려 예술을 경험하는 공공의 광장 > “로마의 심장은 대리석으로 뛰고, 그 맥박은 나보나에서 느껴진다.” --- Ⅵ. 관람 포인트 1. 광장 중앙 오벨리스크 아래에서 360도 회전하며 베르니니의 조각 감상 2. 산타 아그네세 성당의 돔과 분수의 곡선이 이루는 시선의 흐름 3. 해 질 무렵 광장의 조명과 분수의 물결이 만들어내는 색의 조화 4. 주변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밤의 나보나 –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 --- Ⅶ. 한 문장 요약 나보나 광장은 고대 경기장이 예술의 무대로 다시 태어난 곳이며, 베르니니의 생명력과 보로미니의 질서가 만난 “로마 바로크의 심장”이다.

나보나 광장 중심부에 위치한 4대 강을 상징하는 분수대

천재 배르니니의 작품입니다. 4명의 강의 신이 교황의 권위를 나타내는 오벨리스크를 감싸고 잇으며 맨 꼭대기의 비둘기는 팜필리가의 상징입니다. 4명의 신 중 한명이 보로미니의 성당이 무너질 것 같은 제스처를 하고 잇다는 것은 낭설입니다. 실제로 보로미니가 성당 재건축에 참여한 것은 분수대가 만들어지고 몇년 후의 일이며 보로미니는 성당 재건축에 나섯던 몇명의 건축가 중의 한명이엇습니다.

투어도 좋지만 직접 찾아다녀보세요!직접 알아보고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

관광지들이 올망졸망 모여있어서 산책코스 짜기 좋은것같습니다

교황 그레고리오 13세의 여름 별궁으로 지어져 19세기까지 교황의 거처였으나 1870년 이탈리아 왕국군의 로마 함락 이후 사보이아 왕조의 정궁으로 사용됨. 1946년 이탈리아에서 왕정이 붕괴된 후 대통령 거처로 전환됨.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퀴리날레 궁전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으나 가이드 투어가 '이탈리아어'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국인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예약도 굉장히 빨리 마감됨.

대통령이 머무는 관저라죠? 그래서 그런지 경비가 삼엄합니다. 차만 들어오면 비키라고…ㅋㅋ

가끔 군악대가 멋진 연주를 합니다 사람들이 별로 안 찾아가는 지역인데 꼭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져서 힘드실지도 모르지만 올라가는 길 자체도 이쁘구요 광장도 크고 괜찮았어요 대통령 관저 뭐하러 보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미국 워싱턴DC 놀러가서 백악관 구경 안 해보고 오는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꺼 같아요

일요일 4시에 지나가는데 군악대 공연하고있어서 우연히 좋은구경했네요^-^ 참고하세용~

예약두달전마감 미리하시고 언덕오를준비하시기

생각보다 헐렁한 경비에 의외

의장병 교대식을 보며 선글라스도 없이 근무 서는 병사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산타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상주 연주홀인 것 같아요. 좌석 번호가 특이해서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가장 가운데 자리를 1번으로, 오른쪽 2, 왼쪽 3 이런 식으로 채번이 되었던 것 같아요. 좌석 찾으실 때 참고하세요. 프로그램북은 이탈리아어로만 제공돼요. 앙코르곡이 궁금했는데, 따로 알려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건물 내의 서점 옆에 카페가 하나 있어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베이커리 류를 판매해요. 물이나 스낵도 구매하실 수 있어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붐비기 시작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지휘자 투간 소키예프가 지휘를 한다고 해서, 그것도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셰에라자데를 연주한다고 해서 일부러 로마를 방문했어요! 이탈리아의 관현악단이라서 그럴까요?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서 출항하는 배가 연상되는 연주였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2주 후에, 제가 좋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의 협연이 있어서 다시 방문했어요. 그런데.. 협연자가 변경되었다는 걸 공연장에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협연자 변경에 대해 예매자에게 따로 공지하는 건 한국 문화인가봐요ㅠㅠㅠㅠ 그래도 공연은 너무 좋았어요.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지만.

교양이란 없는 딸과 클래식 모르는 엄마가 함께한 클래식 공연. 로마 여행 기간동안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 유명 지휘자 만프레트 호네크를 마주쳤다. 공연장은 멋지고 음악도 좋았다. 연주 중 바이올리니스트의 극적인 표정 변화가 보기에도 재밌었다. 피곤하신 어머니는 옆에서 졸았지만 괜찮은 경험이라 생각하시는 중. 여행 기간이 겹친다면 로마에서 공연은 낭만있는 여행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감상 하실 수 있어요

아침일찍 사람이 많아 사람없는 중정에 앉음 오늘 가족음악회가 있어 보고자함

이탈리아인들이 조금 더 공연에 대한 존중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