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할 수 있는 49가지 최고의 일

날씨가 흐렸지만 좋았어요. 파코를 만나셔야지 사진을 잘 찍어주세요. 꼭 만나고 가세요. 에펠탑보고서 옆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에펠탑을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버요.

파리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명소이자, 실제로 눈앞에 마주했을 때 그 압도적인 존재감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는 장소다. 사진과 영화, 수많은 그림 속에서 익숙하게 봐온 모습이지만 직접 마주하는 순간 그 크기와 정교한 철골 구조 그리고 탑 주변의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전혀 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 낮에 보는 에펠탑은 시원하고 당당한 느낌을 준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철제 구조물은 19세기 기술력의 정수로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이 정말 놀랍다. 탑 아래에 서서 위를 올려다보면 어지러울 만큼 높고 동시에 이 거대한 구조물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경이로움이 밀려온다. 반면에 밤에 보는 에펠탑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진다. 해가 지고 나면 매 정시에 반짝이는 조명 쇼가 펼쳐지는데 이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탑 아래 잔디밭에 앉아 함께 감탄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은, 마치 축제처럼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 전망대에 오를 수도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센강과 파리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전경이 펼쳐진다. 특히 석양 무렵에 오르면 하늘빛과 도시의 풍경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다. 에펠탑 주변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샹 드 마르 공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고 세느 강변을 따라 걷는 길도 낭만이 가득하다. 멀리서 탑을 조망할 수 있는 트로카데로 광장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에펠탑은 단순한 철제 구조물이 아니라, 파리라는 도시의 감성과 역사 그리고 세계인들이 품고 있는 로망이 응축된 상징이라고 느껴진다. 파리를 처음 방문한다면 반드시 가야 할 장소이며 두 번째, 세 번째 방문에도 또다시 가고 싶어지는 그런 특별한 곳이다.

에펠탑은 정말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평생을 프랑스의 랜드마크로 익히 들어왔기 때문인지, 큰 기대는 없었지만 보는 순간 말문이 막혔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꼭 저녁시간대에 한번 방문해서 정각부터 5분 동안 진행하는 반짝거림을 보시길 바랍니다. 비오는 날에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행복했습니다

이름값 합니다. 역시 랜드마크는 랜드마크임. 가까이서보면 웅장함이 느껴짐. 정시에 5분간 불빛쇼도 볼만함.

두 말 할 것 없이 프랑스 대표 명소임.. 잔디밭에 앉아서 한참을 쉬면 최고! 야경도 말할 것 없음 에펠탑 엘리베이터로 오르려면 사전 구입 필수

에펠탑은 누가 뭐라해도 프랑스의 대표 상징물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보면 압도되는 비주얼과 야경이 너무 좋습니다. 낮에도 가보고 밤에도 가보고 00시 정각에도 꼭 가세요!!! 영상은 00시 정각 영상입니다!!! 반짝반짝 빛납니다.

계단이 생각보다 높지만, 에펠탑 구조물을 자세히 보고싶다면 리프트 타지 말고 계단으로 가세요

파리 중심에서 당당히 서 있는, 그야말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수많은 역사적 순간과 함께해온 이 거대한 건축물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프랑스의 자부심과 기억을 온전히 담고 있는 공간이라 느껴진다. 샹젤리제 거리 끝자락, 12개의 도로가 만나는 에투알 광장 중앙에 우뚝 선 개선문은 멀리서부터 시선을 끌며 한 걸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규모에 압도당하게 된다. 처음 눈앞에서 마주했을 때 단단한 석재에 새겨진 정교한 부조와 이름들, 전쟁과 승리를 기념하는 조각들을 보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묵직한 감정을 느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는 표현이 정확히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이 건축물은 나폴레옹이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뒤 군인들의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한 나라가 전쟁과 희생, 명예를 어떻게 기억하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준다. 특히 무명용사의 묘가 개선문 아래에 자리하고 있어, 매일 저녁 진행되는 ‘꺼지지 않는 불꽃’ 의식은 조용하지만 울림이 크다. 역사에 대한 경외심과 인간에 대한 존중이 담긴 그 분위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숙연해지게 만든다. 또한 개선문 꼭대기에 오르면 또 다른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나선형 계단을 올라 도달하는 전망대에서는 파리의 거리가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독특한 도시 구조가 한눈에 펼쳐진다. 샹젤리제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와 저 멀리 에펠탑과 라데팡스 지구까지 시야에 들어오며, 파리라는 도시의 위용과 질서,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도시를 조망하며 바람을 맞는 그 순간은 마치 파리의 심장 위에 올라선 듯한 묘한 벅참을 안겨준다. 개선문은 단순한 기념비가 아니라, 프랑스의 역사, 전통, 예술, 그리고 정신이 응축된 상징적인 장소다. 관광객의 시선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 안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단단한 철학과 감동이 숨어 있다. 파리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할 명소이자 나 자신에게도 경건한 감정을 선물해 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꼭 1번은 올라가볼만 합니다! 유료 입장이지만 뮤지엄패스 있으면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저녁 9시쯤 줄서서 올라가면 멋진 석양 과 야경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밤 10시에 진행하는 에펠탑 쇼를 보면 너무나 멋집니다! ^^

생각해보니 파리는 이런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분산 되는거 같음. 완전 관광을 위한 도시 그자체. 0층에서 봐도 멋지고, 올라가서 경치를 봐도 아름답다.(이런데 역사와 상징성까지,, ㅘ) * 티켓을 가고싶은 시간에 맞춰 구매하더라도 앞에 줄이 있다면 다 기다려야 함. 20분정도 일찍 오는거 추천

야경을 보기위해 오후 7시30분쯤에 깄는데 사람들이 제법 있었지만 대기없이 계단을 올라갔는데 집사람이 생각보다 어려움없이 잘 올라가서 다행이었다. 예상보다 쉬웠다고 하면서~ 파리시가 야경을 보면서 방사선으로 뻗어나간 도로들중 특히 유난히 밝은쪽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샹젤리제거리임을 알수 있었고 에펠탑등 주요명소들도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어 좋은 사진들을 남길수 있어 좋았다.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하나입니다. 개선문 상부의 전망대에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사방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본적인 위치가 주변보다 조금 높은, 매우 얕은 구릉이라 방사상 가로들을 살짝 내려다보게 되어 있는 곳입니다. 파리의 특징적인 방사형 가로망을 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웅장합니다. 나폴레옹이 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네요. 한번 가보세요. 걸어서 올라가야 된다기에 굳이라는 생각에 그냥 주변을 돌면서 구경했어요. 바로 옆에 샹드리제 거리 구경도 하고 같이 보면 좋습니다. 바로 근처에 파리생제르망 가게도 있으니 축구 좋아하시면 같이 가보세요.

에투알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 도로 상젤리제 거리, 에펠까지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개선문 정상까지 5분이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올라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음 미술품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가서 그런지 그렇게 감흥이 있지는 않았고 제가 찾아본바로는 모나리자 앞에 줄서서 볼수있는걸로 알았는데 그냥 펜스만 쳐져있고 그 앞까지는 가서 볼수 있었어요 엄청 넓고 층수도 다섯층?까지 있어서 오래 걸을 각오 하고 가셔야할거같아요

예약하고 지하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는 동안 새치기하는 외국 사람도 있었고, 예약 대기줄과 비예약 대기줄이 나눠졌지만 비예약 대기가 더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인파와 아이들, 유물 등 1주일 내내 봐도 다 못 볼 것 같은 규모에 박물관 내부에서 길을 좀 헤맸지만, 나눠준 지도와 안내판,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잘 관람했습니다. 일부 포토존에서 예의 없는 사람들이 있어 좀 슬펐습니다. (개인 사진 찍기 위해 밀치거나, 사진 찍기 위해 줄 섰는데 새치기하고 본인들 사진 찍는 비문명적인 사람들)

전시물이 너무 많고 사람은 더 많다. 유명 전시물은 접근이 어렵다. 그러나 전시물들이 내용이 넘 좋다. 걸작들이 너무 많다. 근데 전시물에 대한 설명은 거의없고 번역도 별로다. 가이드를 대동했지만 정해진 루트상의 주요 소장품 외에는 설명을 들을 수 없다. 직접 보는것에 의미를 두는 사람은 좋은 박물관. 진지하고 상세한 지식을 원하는 사람은 3~4일 정도 관련 책 들고 다니면서 보도록하자.

루브르 박물관은 밤에 야경이 멋있었다 그리고 운치있는 아무나 할수없는 주변의 버스킹 그리고 모나리자 외 많은 명작들 가기전에 유트부에서 작품해설을 듣거나 해설가이드 추천하구요 너무 넓고 사람들이 많고

아.. 사람이 진짜 많아요. 목걸이 소매치기 당했고 유명 명화도 많은데 지금 생각하면 사람만 기억에 남아요. 조절을해서 받았으먼 좋겠어요. 파리를 다시 갈지 안 갈지 모르지만 오르쉐나 오랑주리는 다시 가도 여기는 안 갈 것 같아요. 사람 너무 많아요.

역시...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정말아름답고 섬세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다른 곳들에 옷과 보석도있으니 모나리자 말고도 구경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입장은 미리 티켔을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너무 너무 멋졌음 다시한번 파리에 온다면 그때는 일정을 좀 길게 잡아 루브르박물관만 한 3~4일 둘러보고 싶을 정도.... 오디오가이드 대여해서 관람했는데 조금 불편한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차라리 구글 번역으로 앞에 설명되어있는걸 번역해서 보는걸 추천합니다

제발 티켓 미리 구입하고 가세요.....한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내부는 크지 않지만 귀족이 이용했던 성당답게 아름답습니다. 색유리마다 그림이 모두 다른것도 인상적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성당 생 샤펠 입니다. 햇빛이 잘들어오는만큼 성당의 아름다움이 커지기 때문에 밝은 날에 오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기줄은 예약을 하고 오셔도 조금 기다리셔야 하기 때문에 예약시간보다 조금더 일찍 오시면 빨리 들어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햇살이 비춰 화사한 색상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잘 보고 왔습니다 개장시간인 9시에 맞춰 타임 슬롯을 예약하고, 30분 정도 관람 후 바로 옆 콩시에르주리로 이동하면 좋습니다

압도적인 아름다움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는 성당입니다. 이곳과 노틀담을 봤다면 파리 성당 문화의 진수를 봤다고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약필수.. 예약 못했다면 오픈런 필수.. 12시쯤 가는데 1시간 동안 줄이 10미터 정도 줄었습니다. 그냥 다음날 개장 30분 전 오픈런 했습니다.

너무 멋있고 아름답지만 1-2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가는건 비추. 미리 티켓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 너무 짧은 코스라 30분이면 끝남.

아름다운 스테인글라스를 봐서 좋았습니다 짧지만 한 번쯤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다만 오른쪽 일부가 공사 중이라 아쉬웠네요 :)

시떼섬에 위치한, 외국인에겐 스테인드글래스로 유명한 곳이지만,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경건해졌어요. 중세시대 종교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수 있었어요.

화재 이후 개방을 해서 방문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수리 중이라 외관이 복잡합니다! 파리에 가면 꼭 한번은 가야할 장소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합니다! ^^

복원 후라서 그런지 관람객 관리가 섬세합니다. 본당 내부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도 입장가능합니다. 오늘 입장에 5~10분 소요됐습니다. 종탑 전망대 관람은 무조건 예약해야 합니다. 뮤지엄패스를 갖고 있어도 전망대 관람 예약은 필수입니다.

몇년전 큰 화재로 인한 손상 부분을 보수하여 재개장하였고 프랑스 문화 핵심이자 문학 요람인 이곳을 볼수 있어 설레었다. 관광 성수기는 지난 탓에 인파가 줄어든 영향으로 줄서 기다리다가 뮤지엄패스만으로 입장할수 있어서 좋았음. 열린 문사이로 성모자상같은 보물을 멀리서나마 보게되는 뜻밖의 행운도 덤~

미처 예약을 못해서 아침부터 서둘러 갔습니다. 7:30 도착했는데 ‘표 없는 사람 줄’에 30명가량 대기하고 있었고 7:50경 입장을 시작하니 예약자 우선 입장 후 8시 경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입장 후 신부님의 설명 말씀을 듣고 신부님의 인도에 따라 자리에 착석하게 됩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축복된 경험을 했습니다.

방문 당시 일부 공간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정면에서 바라본 대성당의 모습이 너무 웅장했어요. 다행히 내부 입장이 가능했고, 미사가 진행 중이라 조용히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는데 내부 역시도 아치형 창과 기둥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멋지더라고요.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굉장히 멋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추기경님이 집전하는 미사도 드렸어요. 아쉬운 것은 성물 가격이 진짜 진짜 비싸게 받습니다. 그래도 여기서만 구입 가능한거니까~

화재 이후 처음 방문하였으며 일요일 대기줄이 상당히 길었음. 입장시간까지 40분 정도. 프랑스 복원 기울이 대단하다는것을 느꼈음. 화재 장면을 바라볼때는 너무나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완벽하게 복원 되다니 주님의 은총입니다.

목요일 방문. 예매 안하고 갔으나 대기 시간 5분 만에 입장. 학생비자 있으면 무료 입장 가능(무료입장은 예매필요X, 증빙서류만 있으면 됨). 규모가 매우 커서 빠르게 구경해도 2시간 정도 걸림. 5층에 가면 인상주의 컬렉션 감상 가능(고흐, 모네 등) 입구에 한국어 팜플렛 있어서 주요 작품 전시번호 보고 구경 수월함.

아기와 유모차로 오르세미술관을 관람하였고, 핵심작품 52점을 중점으로 돌아보았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관람이었고.. 생각보다 여유로운 컨디션이라 작품감상에 불편감이 심하지않았다. 유모차나 휠체어로 감상하기엔 몇몇 작품은 놓칠순 있지만 경사면을 활용해서 나갔다가 들어왔다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짐보관도 무료인데다가 자리가 있어서 겉옷 보관하고 가볍게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기대한것보다 더 감동하고 왔어요. 오디오가이드만 신청해도 편하게 보고 느낄수 있어요. 책에서 본 대작들이 너무 많고 직접 보니 너무 좋았어요.

파리 여행에서 루브르만큼 추천받는 곳이 바로 오르세미술관(Musée d’Orsay). 개인적으로는 루브르보다 더 여유롭고, 그림을 ‘진짜’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 옛 기차역이 예술로 변신 오르세미술관의 매력은 건물 외관부터 시작돼요. 원래는 기차역이었다가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는데, 그래서 천장도 높고, 창문도 독특하고,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 같아요. 특히 중앙에 있는 대형 시계 창문은 필수 포토존! 시계 밖으로 파리 시내가 살짝 보이는데, 정말 영화 속 장면 같았어요. ⸻ 🎨 인상파·후기인상파의 성지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모네·르누아르·세잔·고흐 등 인상파·후기인상파 작품들. ✔️ 고흐의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의 초기 작품 ✔️ 모네의 수련 시리즈, 세잔의 정물화 ✔️ 르누아르의 따뜻한 색감의 인물화 이런 유명 작품을 거의 바로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루브르처럼 사람에 밀려 멀리서 보는 느낌이 아니고, 정말 여유롭게 한 작품 한 작품 볼 수 있어서 만족도 높았어요.

평일 국경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지만 오랜시간 대기하지는 않았다. 예약은 하지 않았고 뮤지엄패스로 무료 입장. 루브르, 오랑주리와 마찬가지로 그 나름의 특색이 있으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

매우크고 다양한 전시품이 있는 미술관 입니다. 비교적 신식 건물이기에 이동 동선이 편합니다. 짐보관은 셀프이고 무료입니다. 티켓을 미리사고 시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작품이 있는 전시실은 매우 붐빕니다.

오르세 미술관은 외관부터 정말 웅장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모네의 작품은 물론, 그 외에도 수많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각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감상을 할 수 있었어요.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쇼팽, 애디뜨 피아프, 로시니…등등 유명인들 무덤이 있슴. 묘지 입구 입간판에 묘지 위치가 표시 되어 있으나 몇몇은 맞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비제, 마리아 칼라스 등) 찾는대 한참 시간이 소요 되었다. 마침 이곳을 외우다시피 하시는 현지인 분이 계셔서 도움을 받았다. 미리 방문 할 곳의 동선을 짜 놓고 오는것도 괜찮을 듯. 구글 맵에 검색 해도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느정도 경사가 있는 곳이라 다리가 불편 하신분은 힘들 수 있겠지만, 공원 산책 하듯이 천천히 걸으면서 인생에 대해 되돌아 보며 사색 하기에 좋은곳 인 듯

비 내리는 날에 방문했더니 오히려 고즈넉해서 더 좋았다. «Mur des fédérés»찾느라 힘들었지만 끝내 발견하여 뿌듯했다💧파리에서 발견하기 힘든 길냥이도 봐서 너무 좋았다.

묘지라기보다 조각 박물관에 와 있는 느낌.

묘지가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 묘지마다 저마다의 개성과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건축. 돌길이라 편한 신발 신기를. 너무 넓어 쇼팽의 무덤만 방문

날씨 따듯한 봄날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생각보다 넓어서 꼭 서쪽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에 가서 지도를 받아 둘러 보시길. 짐모리슨 묘 옆에 있는 껌떡지 나무도 오스카 와일드 가림창의 입술마크도 인상적이었던 곳.묘지 중앙에 있는 납골당에 마리아 칼라스도 잠들어 있으니 찾아 보시길..

조용하고 한적한 곳. 날씨 좋은 날 산책하기 좋아요. 중간중간 의자도 있어요. 공동묘지라기보다 있는 공동묘지가 많은 공원.

서쪽 입구로 들어가서 조금만 직진하면 오른쪽에 오피스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서 묘지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길을 헤맬 수 있으니 거리이름을 잘 확인할 것. 멋스럽고 다정한 공원묘지다. 종종 묘비 사이를 뛰어다니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갑자기 튀어나와도 놀라지 말것.

티켓이 좀 비싼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실제 유골들로 만들어진 지하무덤이에요. 미로 같고 꽤 길어요. 탐험하는 느낌이었어요! 예약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예약을 하고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어요.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파리지앵의 조상들로, 파리에서 왕과 귀족들 실컷 보셨다면 진짜 파리지앵들을 만나보러 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 신청하지 않았지만, 설명을 들으면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계단을 많이 오르내려야 하니 이 점도 참고하세요...

좀 비싸지만 색다른 경험을 하기엔 좋네요. 언제 이런 공간에 와보겠나요? 여름엔 시원하니 더 좋습니다. 한국어 가이드가 없어서 영어로 들었어요. 화장실은 출구 기념품가게 옆에만 있습니다.

천천히 돌아봤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색적인 체험이었고, 오디오 가이드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어 가이드는 없어 영어로 들었습니다.) 무조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2~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후기들을 보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표를 예매했습니다.(오디오가이드 포함된 표) 예매를 하고 가면 일반 입장줄 오른쪽에 예약 줄에 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 줄에 비해 아주 빠르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해도 오분정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침 오픈 30분전에 가도 사람들이 50m는 서있었습니다. 카타콤베를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출구가 아주 멀리있으니 여행시 동선 구성에 유의하셔야합니다.(그렇게 멀진 않아요. 1km 정도) 강추합니다. 처음엔 무섭다가 나오기 전엔 해골과 사람뼈가 친근해져서 나왔어요.

(Kr)읽어보니 다른 한국인들 평은 안 좋은데, 저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이런 특이한 유적지 좋아해서 잘 다녀왔다고 생각했어요. 워낙 동굴 같은 으스스한 곳 좋아하기도 해서 더 잘 본 것도 있는 것 같구요. 19년 1월 기준으로 성인 1명당 13유로라 다른 거대한 박물관, 미술관 같은 곳이랑 비교하면 가격은 많이 센 편이예요. 저는 비 오는 비성수기 겨울에 가서 그런지 줄도 15분?밖에 안 기다렸어요. 머리뼈, 정강이뼈 등을 주로 볼 수 있는데 왜 이런 대규모 지하납골당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 역사적 배경은 관람하시다보면 자세한 설명판을 통해 아실 수 있어요. 설명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내용이 꽤 있었어요! (En)While reading other koreans' reviews, I found out that many koreans didn't enjoy this place much. But personally, I don't regret visiting here at all 'cause it is not a usual place someone can visit during the lifetime. (Or it maybe 'cause I tend to enjoy a creepy place in the first place.) As of now, january 2019, it costs 13 euros per 1 adult, so the fee is expensive compared to that of the Louvre, the Orsay and etc where there are super many art works. I visited here in rainy, cold, and low-season January, and I only stayed in line for about 15 mins. There are millions of skulls and shinbone(or tibia) and you can also find out why this place was built by reading detailed explanation provided inside the place.

매우 습한데다가 사람뼈가 많아서 쾨쾨하다. 사람의 뼈로 모양을 내놓고 꾸며놓은 것이 그닥 보기좋진 않다. 유쾌하지는 않은곳.

너무나도 유명한 카바레 물랑루즈입니다. 밤에는 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꽤 비싼 관람료를 지불해야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3타임의 쇼를 공연하고 있고, 매 공연 만석인 매우 인기있는 공연입니다. 영화 물랑루즈의 깊은 인상때문에 한번 가봤는데 예상보다 쇼가 훌륭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쇼는 촬영금지라서 사진은 못찍습니다. 여성분들이 상탈을 하는 공연이고, 중간 중간 서커스같은 공연을 하는데 감탄을 자아내는 공연들이 이어졌습니다. 파리에서 꼭 봐야 할 것 중에 하나로 추천할 만 합니다. 단, 가격이 좀....

저녁식사 및 9시 공연이었다 디너 중간에 흥을 뛰우느 가수 덕분에 갑자기 클럽이 되었고 대부분 정장 드레스에 맛춤을 추니 분위기 좋았구 쇼는 화려한 그러나 외설적이지 않는 중간 훌라후프쇼나 난이도 체조 남녀 체조쇼 등은 화려 하지만 지루함을 잊게하는 양념 같아서 좋았다 음식도 나쁘지 않았다 한번은 구경할만 쇼 인것 같다

테이블하나에 2팀씩 나눠서 자리배정 해줘서 편하게 볼수는 없어요. 디너 먹는 사람들이 먼저 오기때문에 좋은자리 착석은 불가한듯해요. 칼군무보던게 익숙해서 그런지 공연은 보통 이였어요^^ 샴페인은 술맛을 모르는 스타일이라 그냥 그랬어요^^(단맛은 없었어요) (서커스 느낌나는 공연있는데 그건 와!!~~하고 신기하게 봤어요!!) 한번쯤 여행와서 문화체험으로 보는건 괜찮은듯해요.(피곤할때 가시면 살짝 졸음 올수도 있어요.)

쇼가 너무 화려하고 멋있었어요~~ 식사도 괜찮았고 샴페인 한병까지~~~

관광객이라 겉만 구경했는데 다음에는 공연을 꼭 보고싶다.

이 돈은로 이 퀄리티는 아닙니다.. 어디 동네 구석 서커스 보는줄 예술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구성부터, 춤 노래실력 모두 구려요.. 애초에 칼군무는 커녕 춤추기 힘겨워보입니다

즐거웠습니다만 공연이 영화나 뮤지컬처럼 세련된 느낌은 아니고 동춘서커스단 같이 약간 올드한 느낌이 좀 있어요 노출 수위가 높지만 계속 보면 둔감해져서 야하다는 생각 전혀 들지 않았고요 웨이팅이 제법 긴데 여름엔 기다리는 동안 엄청 덥습니다 옷은 가볍게 입으시길 추천드려요 인플루언서로 보이는 몇몇 미국분들 제외하면 대체로 캐주얼한 차림이구요 반바지나 슬리퍼는 입밴입니다 청바지나 티셔츠 다 괜찮아요

귀국당일 저녁비행기 탑승이라 낮시간을 활용하려고 갔던 오페라 가르니에는 뜻밖에 마주친 사진맛집이었네요. 미리 준비한듯 화려한 드레스로 잘 차려입은 선남선녀들이 저마다 사진찍기에 여령이 없고, 멋진 실내공간은 아무데서나 찍어도 멋진 사진을 내어주었다. 특히 본당에 샤갈의 천장화는 색의 마법을 유감없이 보여준 걸작이었다. 베르사유궁전의 거울의 방 축소판인듯 화려함의 극치였던 여기는 귀국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것 같았다.

오전 11시에 예약을 하고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극장 1층에서 천정의 그림을 보려면 별도로 개인 투어를 신청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른 층에 발코니 가족석이 개방되어 있어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 때가 오페라 관련 무료 기간 (Toutes à l'Opéra) 이었어서 모든 방문자 무료인 날이었습니다. 따라서 줄도 1시간 정도 서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 인내심이 있었던 데다 이런 날을 언제 또 누리나 싶어서 걍 들어갔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너무 넘쳐날 정도로 이쁘고 생각보다 관람 포인트가 많으며 너무 넓었습니다. 시간 다 갔습니다 ㅎㅎ 마침 이 날 가발 아뜰리에가 있었어서 코스프레 팬미팅같은 것도 보였고요 굿즈도 잘 정리되어 있고 이쁘지만 비싸긴 해요..ㅎ 그래도 우표(?)는 샀습니다 + 추신: 더워서 밖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ㅋㅋ

오페라의 유령을 애정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방문해야하는 곳🥹 예약없이 가도 되지만 입장 후 공연장 내부를 관람하는 건 운에 맡겨야 함. 럭키하게 박스석이 열려있는 날이었고, 공연장 내부 관람이 가능해서 마르크 샤갈 천장화와 샹들리에를 볼 수 있었음 오페라, 발레 곡들 중 14곡을 골라 그려넣은 천장화는 잔상이 떠오를 정도로 인상깊었음 더 많이 알고싶고 배우고 싶게 하는 곳임 그리고 매년 8월은 프랑스 휴가철이라 공연이 없음 ㅎㅎ 후에 공연있는 때에 오게 된다면 꼭 공연을 보겠다고 다짐하며,,

일요일에 깄었어요. 미리 예매못해 현장예매하려다 입장 거부당했어요. 반드시 홈피에서 미리 일찍 예매하세요. 못봐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정말 아름다운 곳!! 제한된 서비스 날이라 걱정되었는데 샤갈 천장화까지 다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은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발레공연 보러 가고 싶네요

왕궁보다 더 화려한 오페라 극장. 과거 화려했던 극장 문화를 느낄수 있는곳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는라 정신없는곳이네요..각국 언어로 설명해주는 탭북도 대여해주니 활용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로뎅의 조각은 다른 작가와는 다른 차원의 조각 인것 같습니다. 움직임의 역동성과 근육 하나 하나를 다 표현한것같은 섬세함은 대단합니다. 꼭한번 보세요.

로댕미술관 제 인생미술관됐습니다 .. 작품이며 실내 공간이며 …. 실외 정원도 완벽하고 .. 오르세나 오랑주리의 돗대기 시장같은 분위기가 아닌 굉장히 캄하고 프라이빗한 조각감상이 가능한 멋진 예술공간입니다 주변에 딱히 다른 거점들이 없더라도 조각에 관심이 없더라도 파리가 처음이시더라도 뮤지엄패스로 입장이 가능하니 로댕미술관은 꼭 들러서 경험하시면 좋겠습니다

평화롭고 조용하게 작품들 볼수 있어요. 정원도 정말 이쁘구, 로뎅의 유명한 작품이나 작업들 볼 수 있어요. 뮤지엄 패스로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아침 11시정도에 방문했는데 대기는 없었어요.

자연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로뎅의 조각품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정원이 너무나 아름답고 사람도 적어 여유를 만끽하며 산책을 할 수 있어요. 중앙에 박물관 안에는 로뎅 이외에도 여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뮤지엄패스로 입장했고 저는 사람많은 다른 미술관들보다 여기가 훨씬 좋았습니다. 강추해요👍👍

비오는 주말에 갔었어요. 로댕과 까미유 끌로델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까미유의 작품들도 로댕못지않았다는걸 느꼈습니다.

남편이 계속 로댕 천재라며.. 지옥의 문에 담긴 스토리들을 유툽 영상 통해 들으며 보면 정말 흥미로움 지옥의문 우측 하단 the kiss는 불륜 스토리라는🤗 지옥문 7개 중 하나는 삼성이 가지고 있다는데 꼭 한국에서도 볼 수 있기를

로댕의 작품들을 세밀하고 차분히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만, 로댕에 관심이 적은 분들에게는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몽마르트 언덕은 파리에서 꼭 가볼 만한 특별한 장소다. 파리 시내 곳곳이 아름답지만 이곳은 그중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언덕 꼭대기에 올라 사크레쾨르 대성당 앞에 서면 파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끝없이 펼쳐지는 파리의 지붕들과 도시의 윤곽이 시원하게 보이는 이 전망은 그 자체로 감동이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엔 멀리 에펠탑까지도 희미하게 보이는데 도심 속의 복잡함을 잠시 잊게 해주는 특별한 순간이다. 해 질 무렵의 풍경은 더욱 황홀하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도시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다고 생각한다. 언덕을 오르는 길은 약간 경사가 있지만 골목골목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거리의 예술가들과 음악가들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카페가 이어져 있어 산책하듯 여유롭게 걷기에 좋다. 예술가들의 동네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피카소, 로트렉, 모딜리아니 같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머물며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 분위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정겨운 골목들 사이로 자리한 아틀리에와 작은 갤러리들이 당시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근처에 꼭 함께 둘러봐야 할 명소인 사랑의 벽이 있는데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사랑해”라는 문장이 적혀 있는 벽이다. 연인들뿐만 아니라 혼자 방문해도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몽마르트 언덕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조용하고 따뜻한 장소다. 전체적으로 몽마르트 언덕은 파리의 정취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예술과 낭만 그리고 파리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이곳은 파리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여러 번 찾은 사람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안겨주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3박4일 파리여행의 마지막날, 오후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소매치기 걱정에 무장하거 갔지만 생각보다 안전했구요 11월초라고 믿겨지지않는 아름다은 날씨와 성당의 웅장함, 파리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잔디밭에 누워 바라보는 하늘까지 완벽합니다. 성당 오른쪽의 화가의 거리에서 무명가수들의 멋진 공연까지 꼳 즐기세요! 팔찌단 호객보다 서명해달라는 사기단을 더 조심하시구요!

파리 첫 관광으로 찾은 곳. 작은 언덕 마을인데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파리 뷰가 너무 멋지고 사크레쾨르 대성당과 생피에르 성당 같은 볼거리도 있고, 아브휴부와 거리로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카페나 상점, 거리의 화가들, 작은 광장들을 줄지어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동네예요.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갈까말까 고민 많이하다 그냥 just do it 했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좋았음. 올라가는 길목, 거리 순간순간 재밌었음. 언덕에 올라와서 보는 뷰는 정말 아름다웠음. 파리 특유의 하늘색 같은 파스텔 톤으로 이루어진 도시를 보는데 정말 좋았음. * 해가 져도 예쁘지만 해 지기 1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좋음. * 성당안에서 코인 3유로에 파는 키오스크 있는데 화면에 나온데로 디자인 안나옴. (알고싶지 않았음)

파리의 랜드마크로 꼭 가봐야할곳. 역사가 깃든 장소지만 소매치기 걱정하면서 갔었다. 다행히 주말에 갔었어도 전혀 그런 모습 없어 더 좋았다. 성당도, 파리뷰도, 사람들도 다 좋았다. 사랑해 벽도 가까워 더욱 좋았다. 무엇보다 시간과 체력이 좋아야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온게 신의 한 수였다.

와 뷰 하난 맛집이네요.단점은 가끔가다 아래쪽 길이 막히기도 하네요.굿!

몽마르뜨에 간날 마라톤 대회가있어 평소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파리의 전경을 볼수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 걱정했지만 예쁜 파리 풍경을 잘보고왔습니다

날씨 좋은 날, 파리 에펠탑을 제외한 거의 모든 모뉴먼츠들이 한눈에 보이는 높이에 위치한 성당입니다. 짐검사 한번 있고요. 관람은 무료입니다. 내부 장식이 화려하고, 더운날에는 햇빛을 피해 시원하게 열을 식히기도 좋은 장소에요.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밤,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 사크레쾨르 대성당에서 파리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젊은 친구들과 향유했다. 사랑의 계단 중간에서 쏟아낸 젊은 뮤지션들의 열정은 분위기를 흠뻑 차오르게 한다. 지난 95일간의 프랑스 노르망디의 작가레지던시 기간이 종지부를 찍는 날이다. 흥겹고 열정어린 토요일 밤, 2025년 8월 18일 밤이다. 우리의 꽤 길고도 짧았던 지난 95일간의 여정도 아쉬움과 선선함이 깃들며 마무리 되어간다. 이탈리아, 스위스, 모나코를 거친 프랑스 종횡단 10박 11일, 영국 일주일, 아일랜드에서의 일주일 탐방과 파리의 일주일을 마무리한다.

몽마르뜨 언더 위 성당 저는 성당 안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겉에서만 봤는데 몽마르트 언덕을 올라 중앙에 위치한 성당이 꽤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적어 좋았습니다. 이쪽 주변에는. 커피숍이나 미술 작가들이 즐겼던 카페 거리가 있습니다. 주변에 이런 카페 거리를 돌아보고 몽마르트 언덕도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열쇠를 팔거나 기념품을 파는 흑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펼쳐놓은 물건을 밟거나 하면 사야 된다고 하는데 가격이 꽤 비쌉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을 때는 소매치기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몽마르뜨 언덕위의 대성당입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들어가요 저희는 안들어가고 앞에 계단에 앉아서 도시뷰만 보구 왔어요! 프랑스에서 높은 언덕이에여 가볼 만 한곳 입니다 앞에 계단에 자리가 없어요

언덕에 있어 전망이 좋은 성당입니다. 여기 저기 공연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20년 전에 왔을 땐 팔찌 강매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 사라진거 같네요??

성당에서 내려다보는 파리 시네의 일몰이 좋습니다. 성당 내부도 웅장하고 멋집니다.

몽마르뜨 언덕에 위치한 대성당! 곳곳에 버스킹하는 분들과 화가분들.. 성당의 신비로운 모습.

리모델링을 위해 5년간 문을 닫는다고 해서 오후에 가보았는데 특별 전시만 입장이 가능하고 다소 을씨년한 분위기에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고층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아쉽지만 후일을 기약하며 나왔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공간을 상상하며 기대해봅니다

다양한 문화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공간이었어요. 전시들도 있었지만 저는 옥상에 올라가서 파리 경치를 내려다 보는 것을 제일 마음에 들어했어요. 이 층에는 도서관 있었는데 여기에서 휴식을 취 하면서 공부 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무료로 Wi-Fi도 제공 되고 무료로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고 무료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어요

독특한 외관의 건물이며 전시실도 넓고 멋진 사진전을 볼수 있었다. 하지만 기대에는 살짝 못미치는 곳이었다.

아주 많은 근대,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미술관입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며, 추상화도 있고, 유명 작가들 작품들도 조금씩 있습니다. 평일 낮 12시 쯤 기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ㅁ퐁피듀센터는 닫았지만 주변에 둘러볼께 많아요~ 에펠탑 열쇠고리 15개 5유로 이하는 눈팅이 입니다 ㅋㅋㅋ

퐁피두는 거대한 규모와 다양한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멋진 건물 내에서 여러 작품들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모든 층을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만 6층은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층에서부터 시작해 한 계단씩 내려오며 작품을 볼 수 있고 6층의 테라스는 멋진 파리의 도심을 볼 수 있는 뷰를 선사합니다. 추천!!

2023년에 프랑스에 방문했었을 때 도서관 방문하는 김에 미술작품들을 구경하려고 방문했습니다. 현대미술작품들이 가득한 곳이고, 도서관도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신기했고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작품들을 볼 수도 있고, 약간 테라스? 같은 곳에서 에펠탑과 몽마르뜨를 구경할 수 있으니 구경해보세요!

목요일 방문. 학생비자 있으면 무료입장 가능(예매필요X, 증빙서류지참). 평일 방문시 대기시간 없음. 존경하는 위인이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길 추천.

로마의 판테온과 연상되어 크게 기대하지 않고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크기와 건물의 구조도 사뭇 달랐고, 중앙에 진자운동을 하는 추가 매달려 있고, 현대 미술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팡테옹을 들어가기전에 팡테옹 외부기둥도 웅장한데 내부에 들어가면 엄청난 스케일의 웅장함에 매료됩니다. 성당내에 설치된 푸코의 진자도 볼수 있고 예전에는 성당으로 쓰였던 곳이라 엄숙함이 느껴지며, 현재는 국립묘지로 쓰여서인지 지하에는 여러 묘지가 있고 뉴턴과 다윈도 안치되었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팡테옹 주변에 프랑스에서 이름도 유명한 쏘르본 대학도 있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25년 7월에는 전망대가 닫혀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더운날 특히 지하묘지는 굉장히 시원했어요. 신전형 건축이라 건물보는 재미부터 각 벽에 붙은 그림들과 장식물, 그리고 지구 자전을 입증하기 위해 설치한 푸코의 진자를 1층에서 볼 수 있고요. 지하에 내려가면 볼테르, 루소, 빅토르 위고, 에밀 졸라, 퀴리부인, 장 뮬랭 등등 위인들의 묘소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충원과 비슷한 성격의 프랑스의 위인들을 위한 장소. 유명한 푸에리코 진자와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만날수 있는 곳

위인들의 묘 위에 지어진 멋진 건축물과 예술 작품들을 보니, 꽤나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빅토르위고 뒤마 에밀졸라 루소 볼테르 등 유명인사들이 묻혀있는곳이고 푸코의 진자 실험이 있었던 곳이다

조경에 정말 진심인 것 같다. 여행 중간에 좀 앉아있으려고 간건데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넓었다. 의자가 워낙 많아서 휴식하기에 정말 좋은 공원!

6구 생제르맹 숙소와 도보 5분 거리로 가까워서 아침 산책 겸 방문. 조경이 넘 예쁘고 꽃이 치밀하게 종류별로 가꾸어져 있고 나무도 각 잡히게 깎아놓고 프랑스는 조경에 진심이구나 라는 생각. 힐링하고 갑니다. 이태리 프랑스 남부 빌라 입장료 10유로 이상 주고 방문했는데 여긴 무료고 파리가 무료로 방문할 좋은 장소들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팡테옹과 주변지역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들리기 너무 좋은 공원입니다. 겨울에 갔을 때도 참 예뻤는데 꽃피고 잔디가 푸른 9월에 가니 더욱 예쁘고 평화로웠어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아 보이고 여유로움을 만끽하기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6월말에 방문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조금 힘들었지만 파리장들의 휴식과 일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었습니다. 공원 내 자유의 여신상 동상이 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 였습니다.

근처 머랭초콜릿집에서 테이크아웃하고 공원 안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사마셨는데 너무 좋았어요 의자도 많아서 앉기 편해요 아! 커피는 아이스가 없대여...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계절에 와도 아름다운 공원이에요. 소르본 대학에서 걸어서 6-8분이면 되고 오데옹과 생제르망 구역에서 걸어와도 비슷해요. 샤틀레나 시청 또는 노트르담에서도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거리 입니다(20분정도) 12-1시반 시간은 점심 시간으로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빈의자 찾기가 조금 어렵지만 그 외 시간대는 얼마든지 바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계절 중에 가을은 더욱 공원에 앉아 쉬거나 책을 읽기 좋습니다. 오늘도 뤽상부르 공원에는 차가운 바람과 따뜻한 햇빛을 번갈아 누리며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공원에 들어오기 전에 커피 또는 차 한 잔 챙겨서 들어오면 좋아요. 한 번 들어오면 1시간 이상은 앉아서 쉼을 찾게 되니까요.

넓고 아름다운 공원과 인공연못에서 장난감모터보트가 다니는 평화와 힐링이 되는 공원입니다. 넓어서 멀리까지 다 돌아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베르사이유정원보다 더 만족했던 공원입니다.

뮤지엄 패스를 준비하고 미리 시간 예약 하고 입장해서 좋았습니다! 도슨트 설명을 들으면서 다니니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모네의 정원 작품이 있는 방을 보니 엄청나게 감동적이었습니다! 시간을 여유 있게 가지고 가서 모네의 라운드 방 2개는 천천히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

규모는 크지 않지만 모네의 정원을 볼 수 있어서 아주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그 전달에 미리 예약을 해야하지만) 매달 첫 주 일요일은 무료라 아주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미술관입니다. 첫 방문때 루브르의 정신없는 관람과 오르쉐에서 작품보다 본인 사진찍는 사람들만 보다 오랑주리에서 수련을 마주하고 그 편안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 곳도 서로 자신의 얼굴을 담기 위한 장소가 된 것 같아 좀 아쉽긴 해요ㅜ 하지만 작품 자체의 감상은 너무 의미있고 좋아요. 문닫기 전에 사람들이 나갈때 가만히 앉아서 보면 맘이 따뜻해지는 곳입니다

1층 수련만 보시지 말고 지하 전시도 너무 좋습니다. 체력 되시면 꼭 추천드려요. 뮤지엄패스 있어도 사전에 예약하시면 빠른입장 가능합니다.

모네의 수련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수있는 곳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마리 예약을 추천하긴하는데 예약을 제대로 확인하는거 같지는 않음

오랑주리 미술관은 이걸보러 간거죠🫶🏻 2개의 관에 총 8점이 있어요. 소파에 앉아서 천천히 보고있으니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예약 필수이고 뮤지엄패스 구매하셨다면 방문 필수

기대가 많았지만 정말 실망했던 공간입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대기를 해서 들어갔고, 오디오 가이드를 들었는데 오디오가이드는 생각보다 알찬 구성이 아니었습니다. 모네의 작품보다 다른 작품을 보는데에 도움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배속이 되지 않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는 딱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다들 사진찍기에 몰두해 있습니다. 작품을 즐기러 온 사람으로써 작품을 계속 가리고 대화하며 사진찍는 사람들의 모습에 금방 지쳤습니다. 그림은 아름다웠기 때문에, 다음에 온 다면 “날씨가 좋고”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노려서 올 것입니다.

로컬 느낌의 파리 여행을 원한다면 무조건 오세요!!

운하가 있어서 배가 뜨는모습을 볼수있고 주변에 카페가 많아 좋아요. 물론 물이 맑지는 않지만 운하 주변에 앉아 쉬면서 멍때리기 좋아요.

물이 약간 더럽긴한데 날씨 좋을때 걸으면 너무 좋음 주위에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고 넘 좋음

여기 근처 맛집이 많으니, 점심먹고 벤치에 앉아 바람쐬고 소화시키기 좋음 여기만 보랴고 가면, 아쉬울 수 있음 날씨 좋은 날 멍 때리기 아주 조음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였어요....😲 그래도 그냥 강가에서 간단히 밥 때우거나 시간 보내기엔 좋은듯!

멋진곳, 하지만 근처 동네 분위기는 좋지않음

늦가을에 바람이 너무 불어 좀 추웠는데 안추울때 다시 방문하고싶어요

파리 동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이다. 아름다운 꽃들을 다수 만날 수 있으며 바로 옆에 동물원과 여러 박물관들이 위치하여 가족이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같이 가면 좋은 곳 중 하나. 아름다운 꽃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라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꼭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정원사들이 항상 꽃들을 아름답게 가꾼다. 식물원은 무료이며, 주변에 위치한 박물관과 동물원 등은 별도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온실, 동물원에 캥거루가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무료 회전목마도 있어요. 도심속 힐링공간입니다.

이 날은 식물원이 문을 닫는 날이라 정원만 구경. 청계천의 등불 축제처럼 설치를 하고 조명을 설치하는 중이었다. 색이 알록달록 너무 이쁘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 좋은 산책길. 날 좋은 날 방문 추천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물과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식물원의 내부는 정글의 높은 나무 위에 지어진 통나무집에서 관찰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식물들의 밀도가 높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푸른 하늘이 있어서 더 대비되는 녹색의 식물들은, 여름이면 수분을 더 머금어 통통하고 선명하게 빛납니다.

식물원치곤 너무 볼게 없어요. 정원도 작고. 파리 동물원도 있는데 그쪽으론 냄새가 나서 피햇어요. 뤽상부르가 훨씬 좋아요.폭염이 있어서인지 잎파리가 시들하고 9월이라 예쁜꽃도 없어요

너무 커서 다 돌아보진 못했지만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피어있던 꽃은 나의 줌마감성을 ... 내세우기에 충분했고 꽃사진을 왕창 찍어왔다 색감이 너무 예쁘고 심어져있던 나무들도 귀여워요 초록초록한 식물원을 거닐면 마음의 안정이 와요 기분도 좋아지고!

식물원 구성이 허술하네요. 그냥 풀밭.꽃밭 나란히 늘어놓은 큰 공간. 온실도 구성이 단졸고 빈약한데 입장료는 비쌈

워낙 유명한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던곳. 개선문부터 엘리제궁까지 긴 대로를 보면서, 지금은 명품샵들이 들어서있지만, 화려했었던 제국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파리 마지막날 방문해서 시간과 체력이 부족해 아쉬웠어요.

예쁜 가게들이 줄이어 있고, 보행보도가 워낙 넓어 감성 있는 명품 거리입니다.

샹들리제 거리를 누비는 경험은 파리왔으면 꼭 해봐야지 했는데^^ 개선문 갔다가 얼떨결에 그 앞인걸 알아서 럭키비키를 외치며 걸어다녔어요🥳

상제리제 거리 너무 예쁘죠. 항상 이렇게 전구장식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밤엔 사진 찍기에도 예뻐요!

나처럼 명품 관심 없는 사람한텐 별 감흥 없다 개선문 가는 길에 있는 그냥 길 정도?

깔끔한 넓은 거리 산책하기 좋아요

쇼핑 하기에 좋은 거리... 쇼핑하느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기대를 갖지 않으면 괜찮은 곳이다. 파리에는 너무 많은 미술관과 작품들이 많아 피카소 미술관은 시시해 보일 수 있을것 같다. 피카소가 한국전쟁과 관련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여기 있으니 찾아 보시길..

피카소의 창의력,상상력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젊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같이 피카소 작품을 보면서 자녀들의 현장교육이 보기 좋았고, 예술을 어릴 때부터 가까이 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이 알차게 있었고 층계를 오르면서 이작품 저작품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파리 종종 오는데 왜 이제야 여길 처음 왔니 싶을 정도였습니다👍

전시 방식을 전보다 개선해서 보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작품 보호를 위해 액자에 유리가 있어서 조명등 빛이 비쳐져서 사진찍기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뮤지엄패스 4일권이 있다면 방문해볼 만해요. (현장구매는 줄이 무지막지하게 길었는데,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별도의 라인으로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피카소의 시대별 화풍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술관과 박물관에 전혀 흥미를 못 느끼는 동행인이 여기만큼은 재밌었다고 하네요.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도 있으면 더 좋았겠어요. 다만, 전시실 전등 플리커 현상으로 인해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피카소의 작품을 편하고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미리예매는 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바르셀로나와 파리 둘 중 고민하다가 파리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에 방문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피카소가 한국 전쟁에 관한 그림 <한국에서의 학살, 1951>을 그렸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전쟁의 참혹성을 여과없이 드러낸 이 작품을 보고 한편으로는 슬펐습니다. 피카소가 스페인 내전을 겪고 그린 그림 <게르니카>와 더불어 전쟁의 비극과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시내에서 에펠탑을 볼 수 있는 멋진 장소중 하나. 센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리도심의 야경이 일품이다.

다리위 조형물이 화려합니다. 가로등도 엔틱해서 밤에 방문했으면 무척 화려했을 것 같습니다. 에펠탑 잘 보이는명소라고 했는데 기대와 달리 너무 멀리 있어서 실망이지만 가보길 잘했어요.

친구와 여행 왔을 때 친구가 가장 예뻤다고 한 곳. 저녁에 에펠탑 보기 가장 낭만적인 장소라고 해서 저장했는데. 낮에 가도 너무너무 큼직하고 웅장하고 예쁘다. 마치 내가 여왕이 되고 다리가 환영해주는 기분. 바토무슈 타고 지나갈때도 그 어느다리보다 가장 예쁘고 웅장했다.

여러번 방문해도 그 아름다움이 질리지 않습니다

센강에 있는 다리 중 가장 화려함

이곳은 저녁시간에 가서 에펠탑의 조명 쇼를 보기에 이주 좋은 뷰 포인트입니다. 정말 낭만적인 장소었어요.

그랑 팔레와 앵발리드를 연결하는 다리로, 아르누보 양식의 가로등과 꽃, 동물 등을 새겨 넣은 조각으로 장식한 센강에 놓인 다리 중에 가장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콩코드 광장 분수쪽에는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 2층이 있는데 이쪽에서 나무 그늘 아래서 쉬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관리 잘되는 완벽한 공원. 아침식사는 센강 또는 이곳에서 크쌍먹으면 최고임. 겨울에오면 나뭇잎이 없을텐데 그래도 가을만큼 좋을지 궁금함. 이것땜에 또와야겠네.

공원이 엄청 넓다. 일요일(2025. 11. 9.)이라서그런지 런닝하는 사람들, 피크닉 온 사람들 많다. 공원자체, 근처(세느강, 오랑주리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등) 볼거리 천국이다🤩

매우 프랑스다운 대공원, 바둑판같이 나무와 숲 길이 잘 정리되고 그늘이 매우 좋았다. 여유롭게 쉬기 좋음

햇빛이 따가운 낮에 너무나 힐링하기 좋은 공원이었다! 사람들이 쉴 수 있도록 의자를 여럿 가져다둔 건 정말 굿...!

공중그네 후기가 거의 없어서 그냥 타봤는데요. 놀이기구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다 타지만 자이로드롭이니 대관람차 같이 높은곳은 무서워하는 사람으로서 이거 좀 무서워요 ㅋㅋㅋㅋㅋ 몇바퀴 돌다보니 좀 익숙해져서 사진 찍을 여유도 생기긴했지만 생각보다 빨라서 중간부터 멀미났어요…. 근데 사진 생각하면 후회는 안할듯요.

이름도 예쁜 가든, 밤엔 더 예쁘다💗 12시 넘어도 공원에서 뒹굴거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전해요.

투명유리로 둘러싸인 천장없는 전망대입니다. 아고다에서 티켓을 예매해서 저녁 일몰 후 파리 야경을 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서 파리 시내를 360도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올라갈때는 딱히 대기가 없으나 내려올때 엘리베이터 대기줄이 꽤나 길었습니다. 한 1~20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프랑스에서 에펠탑을 내려다볼수있는 유일한 전망대라면 바로 몽파르나스타워다. 고도제한이 있는 파리 전역 어디에서나 눈에 띌만한 초고층 빌딩이라라는 점에서 파리방문시 꼭 한 번은 가볼법한 곳으로 추천.

파리에서 가장 높은 전망과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펠탑의 아름다움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반드시 방문해서 행복을 느껴보세요.

근처에 이 건물의 전망대보다 높은 곳은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날씨가 안개가 많이 낀 날만 아니라면 파리 시내 전체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여기서 보이는 관광지들이 이미 갔던 곳이든 앞으로 갈 곳이든 직접 가서 보는 것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예매를 할 때 시간을 지정해야 하는데 해가 지기 직전에 입장할 수 있도록 시간을 예약한다면 해가 떠 있을 때의 파리 시내의 모습과 해가 졌을 때 파리의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에펠탑의 야경을 찍을 수 있는 명소라고 하니 시간대를 잘 선택해서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하자.

파리 전경을 모두 압도적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유일한 타워인듯하다. 파리에 방문하는 사람들 중 이곳을 모르는 사람들도 제법 많은데 꼭 가보길 추천한다. 1. 티켓은 미리 예약안하더라도 안내 따라 엘리베이터 타고 56층(1번만에 감)으로 가서 티켓 구매하여 입장하면 된다. 1인당 18유로이다. 2. 전망타워 가면 바깥을 보며 가볍게 맥주를 한 잔 해도 좋다. 맥주는 1잔에 6.5유로정도 되는데 양이 많고(500ml) 위치에 비해서는 정말 저렴한 편이다. 3. 56층 올라가면 밑쪽을 위주로 사진을 촬영해 두고, 전경이나 멀리 떨어진 곳의 사진은 59층까지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유리창 반사 없이 촬영할 수 있다. 밑에서 많이 찍어도 위에가면 또 찍게 되니 위에 먼저 보고 밑으로 내려와도 좋다. 4. 지도를 보며 파리의 주요 지역을 내려다 보며 주요 건물과 지도를 보고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니 가급적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보면 더 좋을듯하고, 여기서 룩셈부르크공원도 인접한데 여기서 노트르담 대성당까지, 그 윗쪽 번화가까지도 운동삼아서 걸어갈만 하니 이에 따라 여행 계획을 세워주셔도 좋을듯하다.

파리의 시내 전경, 야경을 관람하기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최소 하루 전 입장티켓을 미리 구매하세요. 당일 티켓사서 입장하려다가 입장인원 제한으로 못올라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몰 후 매 시각 정시에(ex: 22시, 23시 정각) 약 5분동안 에펠타워 반짝반짝 쇼를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파리에 왔다면 이곳에 반드시 올라가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경 보러 해 진 후에 올라갔습니다. 정말 에펠탑 하나로도 올라올 이유는 충분했어요. 해진 후 매 시 정각에 반짝거리는 에펠을 에펠 꼭대기와 비슷한 높이에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지갑 앱에 티켓 넣어서 가세요. 엄청 편합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표를 구매할수도 있고 현장에서 구매할수도 있습니다. 생트샤펠에 비하면 대기줄이 거의 없어서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간단한 소지품 검사후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고 2명당 한개의 히스토리패드(인터랙티브 패드, 한국어지원)를 받습니다. 요금: 성인 13유로 패드덕분에 6살 남아가 다소 지루하고 따분할수도있는 이곳을 1시간넘게 집중해서 구경하고 관람했습니다. 지도도 보고 원형코드를 찍어서 vr통한 장소&물건에 대한 간단한 설명를 볼수있습니다. 보물찾기 컨셉은 특히 아이의 흥미를 끌기 좋았습니다. 감옥으로 쓰이다가 이후에 건물용도가 달라진것같은데 이부분에 대한 설명이 좀더 추가되면 이 건물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을것같아요. 참수되기전 마리앙뚜아네뜨가 있던 감옥이라고 하니 아이가 무서워서(?) 기념사진을 안찍으려고하네요;; 마리앙뚜아네뜨의 방 말고는 딱히 이곳의 정체성이나 의미가.. 물론 그곳 하나만으로 이곳의 의미 전부일수도 있지만요... 생트샤펠이랑 공동입장되는 티켓은 20유로로 각각 입장하는 티켓보다 저렴하지만 생트샤펠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니.. 참고하세요.

사전예약 못하고 방문했는데 바로 들어갔어요. 마리 앙또와네트 감옥은 못봤지만 휘휘 한번 둘러보면 될거 같아요. 입구를 멋찾아서 좀 헤맸어요.

보안검색시 양팔을 활짝 들어야하기 때문에 여름철 여자분들은 겨털관리 잘하셔야함. 생트샤펠 가기전에 들렀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지쳐서인지 눈에 잘 안들어왔음..

대혁명, 감옥, 마리 앙투아네트…. 조금 우울한 느낌 비바라레볼루시옹! 의 시대를 지나온 기분.

마리앙투아네트가 마지막으로 머무른 역사적인 장소. 테블릿 AR로 그 시대의 모습을 느낄 수 있고,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다양한 장소를 볼 수 있음. 특히, 아이들과 관람하기 좋음.

생트 샤펠을 방문했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곳을 방문하는것을 추천 합니다. 뮤지엄 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생트 샤펠과 통합권으로 20유로에 구입 가능 합니다. 한국어 오디오 및 비디오 설명이 가능한 기기가 있어서 별도의 가이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프랑스 파리 법원 청사 내에 위치하는 건물로, 중세부터 19세기까지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국립 역사기념관으로 인기있는 관광명소이다. 파리 시테섬의 서쪽, 노트르담 사원 근처에 위치한다. 필리프 4세에 의해 1284년에서 1314년에 파리 최초의 궁전으로 처음 건축되었고, 왕실 전용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후에 건물을 증축하여 왕실의 연회를 개최하는 연회실과 재판정으로 사용되었고, 가드룸(Guardroom)은 왕이 입회하는 의회의 개회시에 대기실로 사용되었다. 1358년 궁전을 루브르로 옮긴 후 의회와 국왕의 중앙집행부로 사용되었으며 1391년부터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감옥에는 일반 죄수와 정치범을 함께 수용했으며 부(富)· 지위· 관계 등에 따라 죄수들의 취급이 달랐다. 중세에 건축된 시저타워(Caesar Tower), 실버타워(Silver Tower), 봉벡타워(Bonbec Tower)가 남아 있다. 실버타워는 왕실 보물을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되었으며 봉벡타워는 시계탑으로, 1370년 처음으로 시계가 설치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시계는 1535년에 설치한 것이다. 공포정치 기간동안에는 콩시에르제리는 재판정으로서 단두대로 가는 대기실로 사용되었고 1793년부터 1795년까지 약 2600명이 이곳의 단두대에서 처형당했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시인 셰니에(Andre Chenier), 프랑스 혁명의 지도자인 당통(Georges Danton)을 포함한 지롱드당원 등도 이곳을 거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당시 재판을 받기 위해 재판정으로 향할 때 생루이 방(Salle Saint-Louis)를 지나게 되어 이 방은 '불운의 방(Salle des Perdus)'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세기 부르봉 왕조의 부활 후에는 고위층을 위한 감옥으로 사용되었으며 나폴레옹 3세도 이곳에 수감되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수감되었던 방은 루이 18세에 의해 왕비를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예배당으로 개조되었다. 19세기 중엽 콩시에르제리와 재판소의 외관은 공포정치의 산실이라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축을 하였다. 1914년부터 감옥으로서의 사용을 중지하고 국립 역사기념관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고 오늘날 인기있는 관광명소다. 일부는 현재까지 파리법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 두산백과 두피디아 -

파리 혁명시 여기에 군인도 았었고 마리 앙트와네트도 수감 되어 있었다는 걸 직접 방문 해서 느켜 보니 참 기분이 이상 하고 꼭 애들이랑 같이 와 보면 좋은 장소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리가 막혀있었지만 아이와 산책하기 아름다운 공원이었어요.언덕이 높아서 전망이 좋아요. 현지인들이 개를 데리고 산책오는 분이 많아요. 관광객은 저희 뿐

독특한 공원. 티피컬 파리 공원보다는 뭔가 국립공원에 온 느낌이에요. 가족단위 소풍도 많이 오고, 여유롭게 오후를 보내기 좋아요

뷔트 쇼몽 공원은 원래 채석장과 쓰레기장이 위치하던 언덕겸 공원이었고 1860년까지 프랑스 혁명정부에 의해 운영되었다. 1863년 나폴레옹 3세가 파리 시내 녹지공간을 늘리라는 명을 내렸다. 당시 파리의 시장이었던 오스만 남작이 주도하고 명망있는 프랑스 건축가인 장 샤를 알팡이 계획하여 이 공원을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4년간의 공사 끝에 1867년, 제 1차 세계 박람회외 함께 개장하였다. 붉은 빛을 띄는 다리와 암석 절벽 위에 지어진 로마 느낌의 전망대가 유명하다. 전망대의 경우 몇몇 화가들의 작품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멀리까지 경치가 보입니다 지역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자연석 바위와 인공의 폭포를 합쳐둔 느낌이에요 도시속의 작은 산 전망대의 느낌 좋습니다

절벽도 많고 길이 굴곡져있었음. 호수도 있었음. 꼭 공원보단 숲같은 느낌이 더 많았음.

시간 여유가 있다면 꼭 가봐야 될 공원. 특히 인공호수 중앙의 전망대에 올라가 봐야함. 해질시간에 주변 풍경은 예술임.

가장 좋아하는 공원. 굉장히 아늑한 곳이며, 공원안에서도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다.

설립 당시 도쿄 거리(Avenue de Tokio)에 위치하여 ‘팔레 드 도쿄’라는 이름이 붙은 현대 미술관. 신진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 미술관의 철학은 전시의 면면은 물론 미술관 곳곳의 실내 디자인에서(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유/무료 전시와 페어를 통해 동시대의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언제 찾아도 즐거운 공간.

나 같은 국립현대미술관 덕후에게는 파리 방문 시 필수 방문지가 아닐까 싶다. 미술관 자체가 현대 미술로 가득하다.

예전에 한 번도 못갔다가 이번에 재오픈으로 무료 무예약제인 기간에 한 번 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넓었지만 공간이 클 뿐 크게 눈에 띄일 만한 작품들이 많진 않았던 것 같아요. 현대미술을 주로 다루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식당, 카페, 기념품샵 자체가 도때기 시장 분위기였습니다 ㅋㅋㅋㅋ

팔레드 도쿄 Palais de Tokyo 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현대미술관이다.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데 모두 볼만하다. 규모도 커서 현재는 파리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불세출의 천재 니콜라 부리요의 세기의 걸작. 수십년동안 방치된 공간을 실험적인 미술관으로 만들고, 포스트모더니즘이라 모호하게 명명된 작품들에게 관계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목표를 심어준 실험공간. 다만 어르신과 올때는 오르세 미술관으로 가세요.

입장료 내기에는 쬐끔 아까움 현대미술 매니아면 좋아할수있으나 본인은 무료로 가서 후회X, 입장료 냈음 아까웠을듯

에펠탑 인생샷 찍기도 좋고 현대 미술품 감상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노천카페가 있어서 쉬었다 가기도 좋아요. 내부에 즉석사진기도 있다고 하니 감성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요.

과거 궁전으로 사용되었던다는 팔레 루아얄이다. 루브르와 도로하나를 두고 접해있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건물의 구성이 눈에 띈다.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촬영지 이기도 하고, 이색적인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찍는다. 루브르 박물관이 바로 앞에 있으며, 베르사유 궁전이 지어지기전까지 왕족들이 거주한 곳이었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여기서 웨딩 촬영 장소 이기도 하다고 하는데 실제 방문 시간에도 있었습니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건물. 내부에 아름다운 정원이 숨겨져있다. 수많은 시내투어 필수코스로 현재는 다양한 매장들과 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파리 패션위크 때 패션쇼장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1636년에 루이 13세의 재상이었던 리슐리외 경의 저택으로 지어졌다. 처음 지어진 당시에는 팔레 카흐디날(Palais Cardinal)이라고 불렸지만, 리슐리외 사후 건물이 왕에게 바쳐지면서 팔레 후아얄(Palais Royal)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루이 13세 사후 1643년, 루이 14세의 모후였던 안 도트리슈가 루이 14세와 함께 이곳에서 5년 가량 머물렀다. 1648년에 프롱드의 난이 터지게 되면서 루이 14세와 안 도트리슈는 루브르 궁으로 되돌아가야만 했다. 이후 팔레 루아얄은 루이 14세의 동생 루이 필리프 오를레앙 공의 소유가 되었으며, 그 이후 쭉 오를레앙 가의 궁전으로 사용된다. 1784년이 되던 해, 금전문제를 겪고 있던 당시 오를레앙 공이 수입 증대를 위해 궁전 내부 상당 구역을 평민들에게 임대하게 된다. 이 시기부터 음식점, 주점, 매장들, 고급 아파트들이 건물 내부에 들어서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대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카미유 데물랭의 연설이 있던 장소 또한 내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1986년에 다니엘 뷔랭에 의해 260개의 기둥이 건물 내부에 설치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건물은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들, 아파트들이 여전히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 참사원, 문화부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다니엘 뷔랭 작품의 흑백 줄무늬 모양의 260개의 기둥이 인상적입니다. 인증샷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높은기둥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여럿이서 재밌는 사진 연출하기도 좋습니다. 루브르 박문관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쉬면서 이야기도 하고 책도 보며 쉬는 곳입니다. 이야기를 하면 쉬는 공간과 책 읽으며 조용히 쉬는 공간이 암묵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블랙 앤 화이트 기둥에서는 사진찍으며 시간보내기 좋습니다!

아름답기 그지 없는 정원. 나무들도 아주 예쁘게 정돈 되어있고 정오의 햇빛도 가려주는 나무들과 벤치들이 평화롭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카페 키츠네를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하는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서 커피와 간식을 즐기며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시아인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는 크지 않아서 다소 무뚝뚝하고 예의 없어 보이는 종업원들도 있으나 크게 신경쓰지 마시길. 이곳에 있으면 프랑스인들의 과거가 얼마나 영화로웠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Google 번역 제공) 엄청나게 다양한 작은 물건들이 모여 있는 작은 도시.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면 가로등부터 빈티지 오토바이와 할아버지 시계까지, 없는 게 없을 거예요. 반나절 정도 시간을 내어 이곳의 모든 것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원문) Una mini città che racchiude un'immensita di piccole realtà. Puoi trovare di tutto, dai lampioni se hai una villa, alla moto d'epoca passando per orologi a pendolo. Prendetevi mezza giornata per vedere con calma tutto quello che questo posto ha da offrire...

꽤 규모있는 앤틱+골동품 시장입니다. 뭔가 박물관 물건들에 가까워요. 박물관에 있는 기분입니다. 보통의 관광객이 살만한 물건들은 없어요. 집이나 가게를 인터리어 하고 싶다면 들러볼만 합니다.

(Google 번역 제공) 시장은 규모가 크고,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상점과 노점이 즐비합니다. 집을 특정 스타일로 새롭게 꾸미고 싶은 분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현재 20세기 중반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많아 특별한 매력을 더합니다. 하지만 일부 가격은 솔직히 부풀려져 있어 실제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시장 주변 지역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늦은 시간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항상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동품과 홈 인테리어 애호가라면 이 경험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원문) Le marché est vaste, avec une incroyable variété de boutiques et de stands. Pour ceux qui souhaitent redécorer leur maison dans un style bien précis, c’est clairement une adresse incontournable. En ce moment, on y trouve beaucoup de pièces inspirées du milieu du XXᵉ siècle, ce qui donne un charme particulier à l’endroit. Cependant, certains prix sont franchement exagérés et ne correspondent pas toujours à la valeur réelle des objets. Et un point important : les alentours du marché ne sont pas les plus sûrs, surtout en fin de journée. Mieux vaut rester vigilant. Malgré cela, l’expérience reste intéressante pour les amateurs de brocante et de décoration.

(Google 번역 제공) 평범한 벼룩시장과는 다릅니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10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골동품, 빈티지 예술품, 엽서, 가구, 레코드/CD/카세트, 그리고 엄선된 빈티지 의류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좋은 상품들을 찾을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품이나 빈티지 인테리어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원문) Not your typical flea market. First of all it is the largest flea market in the world and is massive with 10 different sections. You can find everything from antiques, vintage art and postcards, furniture, records/cds/cassettes and curated vintage clothing. Prices are on higher end but there are some good deals to be found, you may just have to look hard. Definitely worth checking out if you like secondhand and vintage decor.

(Google 번역 제공) 휴가 때 갔었어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경찰이 곳곳에 있어서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프랑스 사람들은 파티를 정말 잘해요! (원문) Am fost in zi de sărbătoare! Frumoasa atmosfera! M-am simțit în siguranță datorita politiei care era la tot pasul. Francezii știu să petreacă !

(Google 번역 제공) 벼룩시장이라기보다는 작은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가격은 꽤 비싸지만, 파리의 상품과 예술품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에요. (원문) It’s more a collection of tiny shops rather than flea market set ups. Prices quite high, but good place to admire Parisian wares and art.

(Google 번역 제공) 말 그대로 길을 잃을 정도로 인상적인 벼룩시장이었어요. 마치 보물 창고 같은 느낌이었고, 저희 일행 3세대 모두 정말 즐겁게 방문했습니다. (원문) Impressive flea market where you can literally get lost. It felt like a treasure cove.and the three generations in our party enjoyed the visit immensely.

오전 10시반경 빅토르위고 저택 둘러보고 앉아있으니 선선하고 한가로워 좋았습니다 비둘기들이 겁없이 가까이 와서 씻고 털고르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경찰이 말타고 지나가는거 봤어요 규모가작아 편안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일찍 오니 평화로움 그 자체네요. 광장을 바라보고 있는 카페도 하나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작고 소박한 느낌이고 로컬 느낌 낭낭해요. 가볍게 뭐 포장해와서 드시거나 간단한 작업하러 오시면 좋을듯 해요

예쁜 공원에서 휴식 빅토르 위고 아파트가 코너에 있어요 무료입장 레미제라블/노트르담드파리 작가의 생전 집, 고가구들 구경하는재미 굿

작은 공원입니다. 개인적으로 뛸르히에 비해서 더 좋은 점은 없다고 느꼈고, 먼 곳에서 이 곳을 보기 위해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괜찮은 곳이지만 이 곳의 명성은 과대평가되었습니다.

평안함을 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벤치에 앉아 멍 때리거나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좋아요. 혹은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거나..^^

여름이지만 가을날씨같이 선선한 날에 가서 그런지 기분좋게 다가왔던 아기자기하고 예뻤던 공원. 마레지구 가는길에 들림.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이라고 한다 다른 여러광장과 달리 잔디밭에서 쉬는 파리 시민들을 볼수있고 대칭감있는 광장의 모습도 아주 좋다

주말 방문이라 사전에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여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또한, 패스에 왕복 셔틀버스도 포함되어 있어서 에트왈 개선문에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현재는 데이비드 호크니 특별 전시가 진행되어 많이 붐비는 편입니다 독특한 건축물도 재미를 더해주었고, 공원도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루이비통 미술관 내 식당의 점심 특선은 가볍게 먹기는 좋지만 개인별로 호불호가 클 것 같은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관광객이 없고 평온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가볼 만하네요. 파리 중심가랑은 다른 매력이 있어요. 건축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프랭크 게리의 건축물도 보고 그에 대한 스토리를 알아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원래는 루이비통 재단의 건축물 외관만 구경하러 방문 예정이었는데, 마침 게르하르트 리히터 특별전을 하고 있어서 티켓을 예매해서 시간맞춰 방문했다. 대학교때 리히터의 작품을 책에서 접했을때는 다른 회화 작품들에 비해 시시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착각이었고, 작품의 실물에 압도당했다. 루이비통 재단에서 리히터의 작품을 여러개 소장하고 있는데 왜 이 독일 작가에게 영감을 받는지 알겠더라. 총 10개의 방에 시대별로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인생의 시기마다 작품세계가 변하는 그의 천재성에 감동받았고, 그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주제로 작품을 그려냈는지 해설을 읽을때 그 감동이 배가 될때도 있었다. 리히터의 유명한 작품인 사진으로 보이는 세계를 블러처리한듯 인물들을 흐리게 처리하는 회화기법은 정말이지 실물로 봐야한다. 몇천개의 색상 팔레트를 규칙없이 오로지 직감으로 표현한 픽셀 작품도 교과서에서 보는거랑 전혀 느낌이 달랐다. 그의 추상화는 내가 싫어하는 그런 의미없는 추상화가 아니였다. 작품의 제목 또는 연속되는 색감들을 통해 뭔가 의미나 단서를 주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았다. 보면 볼수록 다르게 보이는 2015년 추상화 작품 앞에서는 한참을 앉아있었다.. 파리여행에서 리히터를 만난건 행운이다.

특별한 건물과 전시! 미리 예약하고 10월17일 리히터 전시 오픈하는 날 방문했어요. 전시 구성도 좋았고 감상하는데 몰입이되어 오후시간 내내 머물렀어요. 이 전시를 놓치지 마시길~ 주변 공원의 녹음들이 장소를 돋보이게 만들고 옥상에서 아클라마시옹공원에 자리잡은 한국정원을 볼 수 있어요. 미술관 카페에서 티타임 즐기기 좋아요!

대형 전시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늘 입장료가 아깝지 않습니다. 이번 Hockney 전시는 그의 수많은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A Bigger Splash에서 그가 2주에 걸쳐 작업했다는 물이 튀는 효과를 제대로 감상) 마지막 전시실 Hockney Paints the Opera의 몰입감이 압권이었습니다. 사람과 자연, 음악과 문학, 담배를 사랑하며 새로운 기술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우리 시대의 피카소. Hockney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건물 외관부터 압도하는 곳 . 시즌별 다양한 전시를 한다 아름답다 수준높은 건축 그리고 층마다 다른 종류의 전시를 찾아가는것도 재미있다

비 오고 18도로 떨어진 오늘… 한시간반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려서 입장한 보람이 있음. 인터넷으로 티켓 미리 구매하세요. 안그러면 최소 1시간반에서 2시간 기다립니다. 호크니 전시 좋고 건물 좋고 정원도 좋네요. 파리 n회차인데 오늘은 여기서 점심먹고 정원산책 + 다시 전시관람 하루종일있다가 시내로 가려고요. 그리고 오디오가이드는 기대마세요ㅜ 프랑스어랑 영어만 있어요.

파리를 상징하는 오벨리스크가 있는 광장으로 방문 당시에는 크리스마스 연말을 준비하는 공사로 접근조차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파리를 찾는다면 꼭 한 번은 거쳐야 하는 곳중에 하나.

그냥 사진스팟이래서 왔는데 옆에 오랑주리 (3/2까지 휴관이라 아쉬움) 있고 공원도있고 샹제리제거리 나풀나풀걸어다녀서 파리기분내기 좋았어요 시간이 좀 있다면 나풀나풀 걸어다니기 좋아요

일반적인 거리의 건축물이지만 거리 하나하나 사진 찍어도 예술 유럽 여행의 묘미는 걷기 아닐까요?

오랑주리 미술관 옆 광장입니다!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멋지고 분수대가 멋진 광장입니다! 근처 공원에서 쉬면서 바라보기 좋은 탁 트인 광장입니다! ^^

멀리 에펠탑이 보이고 살젤리제거리 중앙가리를 통해 멀리보이는 개선문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특히 언덕위에 올라가 앉아서 멍때리기도 좋아요 👍🏻

넓어서 좋습니다. 공사중이지만 이런 곳이 파리는 많아 좋더라구요.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 멋있고 분수도 아름다운 광장입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의 다양한 유물이 잘 정리 됨. 비유럽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즐거이 볼 수 있음.

비유럽(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토착문화 박물관입니다.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장 누벨이 설계했습니다. 외관부터 고궁 속 박물관들과 많은 차이가 납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관람이라기보다는 체험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박물관 안에는 많은 학생들과 노인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지 않고, 다른 미술관/박물관처럼 엄청 주의깊게 들여다 볼 느낌의 곳은 아닙니다. 여유롭게 1시간 30분 정도를 잡고 주욱 훑어보시고만 와도 만족스럽습니다. 박물관 패스가 있고, 에펠탑 근처에 가실 계획이 있으실 경우, 꼭 추천드립니다.

직원들이 대부분 불친절했습니다. 가지 마세요. 2층에서 출구를 물어보자 자기에게 ‘봉주’하고 인사하고 예의바르게 물어보지 않았다고 직원이 가르치려고 했습니다. 우리는 고객이지 학생이 아닙니다. 절대로 가지 마세요. 아시아, 아프리카의 유물을 전시하면서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을 무시하는 곳입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의 전통문화를 전시한 박물관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전시물이 있지만 관람동선이 매우 불편합니다. 지하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고 통의 번호를 찍고 찾을때 보여주면 됩니다. 가는길에 에펠탑을 찍을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아부다비 루브르를 본 이후, 장 누벨 건축세계를 다시 보게 되었고, 그를 대표하는 quai Branly를 답사오게 되었다.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21세기 박물관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 알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인이 많이 가지않는 뮤지엄중 하나인데 가장 좋은점은 세계 각국의 전통 복식을 정리해둔것이 맘에 듬.한국파트는 적어서 맘이 좀 씁쓸하지만, 대륙별 나눈 것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는 뮤지엄.

처음 방문해봤는데 나름 재밌게 관람했어요! 저녁이라 무료입장이였습니다.☺️

와.....넋을 잃었습니다. 기대 안 하고 미리 예약하고 갔지만 현장 매표소에서 발권하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내부 빔 프로젝터들로 진행하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들은 가히 말할 것도 없습니다. 너무 이쁩니다. 이번에 피카소와 루소 작품들을 기획했던데 제가 좋아하는 피카소 작품 몇개도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악 선정 누가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 분한테 상 줘야 합니다. 참고로 컬쳐스페이시스(Culturespaces)라는 곳에서 주최하는 문화공간이고, 사람들이 마음껏 음악에 도취하거나 앉으면서 멍때리기도 하고 수다 살짝 떨기도 하는 등 행동이 다양하니 다들 긴장 안 하고 가셔도 됩니다. 제가 들어가는 순간 라라랜드 ost도 나와서 기분 너무 좋고 제가 천사(?)가 된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하 제가 너무 과몰입을 했네요) 뒤에 작품 설명도 있는데 영어도 있습니다. 워낙 넓어서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내부 거울실, 원기둥형 미디어실(?), 아이들을 위한 아동 아뜰리에(Atelier Enfants)실, AI 포토부스실, 기념품샵도 있습니다. 기념품 가격이야 뭐..뻔하지만요! 참고로 거울실은 내부 자체가 약한 소재이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앉기, 기대기 등을 특히 주의!) 또한 빛의 아뜰리에 바로 앞에 전용 카페도 있는데, 아뜰리에 티켓 구하신 분들에 한해 10퍼 할인도 한답니다. 물론 전 아직 그 카페를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다음에 한 번 더 와서 그것도 도전해야겠습니다. 줄은 생각보다 길진 않았는데 어떤 후기들을 보니 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인터넷 예약 사이트가 리모델링을 했으니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서 티켓 버튼 눌러서 바로 예매 하시면 됩니다. 한국에도 빛 아뜰리에 관련 공간이 두 곳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도 가면서 파리 버전이라 비교해봐야겠습니다...(빛의 벙커, 빛의 씨어터)

2025년 4월 기준, 어린왕자 전시를 시작한 달입니다. 프랑스어로 나오다보니, 불어를 전혀 못하는 한국 관광객 입장이시라면 내용 이해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미디어 전시라 시각적, 청각적 재미가 있으니 추천드려요. 어린왕자의 모든 이야기를 모션과 나레이션으로 간략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모두 담아서 관람하기 좋습니다. 입구기준 왼쪽 방향으로 전환한 뒤, 오른쪽 구석에 있는 계단으로 2층을 올라가서 높이서 보는 각도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거울 방, 둥근 원통 방 모두 다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구석구석 숨은 공간이 많아요.

파리여행중 여유가 있다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제주 빛의 벙커처럼 개방감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세잔의 작품은 너무 좋았어요. 멘델스존 무언가 울려퍼질때 영상 너무 좋아요.

미술관, 박물관 보다 더 특별한 경험을 하려면 이곳 추천!!

지금 샤갈전 하고있음 아틀리에드루미에르 같은 전시라도 뭔가 파리 전시는 다른 도시전시에 비해 별로인 느낌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더 쌈

한번쯤 경험하면 좋은곳. 후회하진 않아요

■ 파리 최초의 디지털 아트센터('18.4월 오픈) (사전예약필요, 입장료14.5유로) - 파리 최초의 디지털 아트센터 ‘빛의 아뜰리에 ’(‘18.04.13 오픈) / 총 면적 3,300㎡(1,000평) - 주물공장을 개조해 전시장으로 리뉴얼, -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자리 잡거나 돌아 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으며, 디지털 스튜디오, 바, 기념품 샵 등이 있음

우연히 들어갔는데~ 눈으로 구경하기 행복했어요~

주말이라 문연데가 없네요. 예쁜데 상점가가 크지는 않아요. 많이 걷는 날이면 굳이 들리지 않으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꼭 가고싶은 상점이 없으시면 팔레르와이얄 앞마당에서 사진찍고 뛸르리 공원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일정이 길어서 여유로우실 경우에는 한번쯤 들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1860년대 설계작 정말 호화스럽고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외장요소들이 눈을 현혹시킨다 주말에 간거라 대부분의 샵이 열지 않고 이제는 대형 백화점에 위상을넘겨주었지만 아케이드는 파리였고 파리는 아케이드의 도시였다 많이 사라졌지만 비비앤느는 잘 보존되고 있는 듯보였고 생각보다 오랫동안 걸어나가야 다른편 출구에 닿을수 있었다 빛을 다 실내로 들이지 않는 이 반 투과성에 놀라운 색감이 되는 풍경이다 샵들이 많이 문을 열지 않으니 오히려 좋아 19세기의 럭셔리 실내공공보행통로, 보들레르가 풍자했던 파리 아케이드 쇼핑몰의 고고한 노화 그 자연스러운 쇠퇴, 그 자체를 아주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다

슬프게도 제가 갔던 날(일요일)은 마라톤이 있던 날이라서 그런지 가게 문이 거의 닫은 상태였어요! 다음 번을 기약할게요...ㅠ

특별히 볼건없음. 갤러리 자체가 예쁘고 아기자기함. 갤러리 끝의 장난감 가게를 아이들이 좋아함.

아름다운 곳! 고풍스럽고 앤티크하고 세련된 갈레리아예요. ❤️

멋진 와인바틀샵과 식당이 있다. 연말에 더더욱 멋짐

꼭대기층에 꼭 가세요. 전망대도 있고 너무고급스러운 티와 너무 예쁜 달다구리들이 있습니다.프랑스에서 사야할 모든것들을 다 모아놓았습니다. 예쁜 선물사기 좋습니다. 예쁜 유리돔천장은 줄서서 찍어야해요. 줄서기 싫으면 그냥 1층 화장품매장에서 찍으세요.

푸드코트 음식도 맛있었음. 납작복숭아도 맛있었음. 유리바닥? 포토존은 예약하고 가세요. 전 예약했으나 기다리는 시간동안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느라 지쳐서 5분 남기고 그냥 숙소로 갔네요

백화점 내부가 정말 화려해서 구경하고 쇼핑하기 좋아요. 1층에는 다양한 명품 매장들이 있습니다. 또 루프탑 전망대에서 보는 파리도심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메트로 1번 출구와 라파예트 -1층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이 편합니다 3층의 글래스 전망대는 시간을 미리 예약해 놓으면 편하지만 대기줄이 길지 않아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테라스에서는 에펠탑과 오페라 가르니에를 볼 수 있고, 에어프랑스 팝업 행사가 진행 중이라 미리 예약하면 식사가 가능합니다

전망대를 무료 개방하는 것으로 대단한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파리시내가 멋져요. 건물이 여러 동으로 나눠져 있어서 좀 헤맸어요.

참 이쁜 곳입니다. 기념품이나 물건 사기 좋아요. 일반 한국 백화점 느낌보단, 뉴코아나 NC백화점 느낌입니다.

무료 전망대가 있으며, 젤리캣 크로와상 가방을 구매할 수 있는 곳